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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 가꾸니 산림 공익가치 국민 1인당 연간 428만 원 혜택!
    숲가꾸기가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의 공익가치는 연간 221조 원*에 이르며, 이는 국민 한 사람에게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2018년 산림공익기능 평가액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그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를 심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심기 후 나이와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자원 순환체계 및 산림경영의 핵심적인 정책이며, 예산액은 매년 평균 2,200억 원 내외로 산림청 전체 예산의 10%를 상회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정책의 방향을 ‘심는 정책’에서 ‘가꾸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98년부터 현재까지 410만 헥타르(ha)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켰다.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헥타르(ha)당 임목축적이 ’98년 이전보다 약 3배 증가하였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25년간(’90∼’15) 임목축적 증가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약자로, 세계 식량 및 기아 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산하 기구이다. 둘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때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복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연간 1만 1천명의 임업기능인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했다. 산림재해 방지, 맑은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적인 나무심기 노력을 통해 황폐했던 산을 푸른 숲으로 바꾸었지만, 과거 속성수 위주의 나무심기로 경제성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제림 전환을 위해 벌채 및 숲가꾸기 확대가 필요하다. 과거 산림녹화를 위해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의 녹화수종 및 불량림에 대해서는 벌채하고, 낙엽송과 같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갱신 후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숲가꾸기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산림의 기능이 최적발휘 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산림경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95년부터 숲을 가꾸기에 적기인 가을철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3개 기관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숲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잘 자란 나무가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더욱더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평창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앞장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올해 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 일자리 창출로 인해 지역주민이 얻는 경제적 효과는 약 92억원에 이른다. 숲가꾸기패트롤 5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 입목매각 자재조사원 4명, 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 산림보호지원단 6명, 생태관리원 8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임도관리단 40명, 임업경영체 2명, 임도관리원 1명, 기타 4명 등 총 143명을 직접 고용하였다. 국유림영림단 81명, 숲해설가 10명, 유아숲지도사 16명 등 총 107명에 대해 위탁, 대행사업을 발주하고 있다. 또한, 43억원의 예산을 임도, 사방, 산림복원, 숲길정비 사업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자하여 일자리 창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9
  • [신년사] 창조임업을 선도하는 산림과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뒤로 하고   희망이 가득한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안전행정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겪은 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 실천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력도 보강하였습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3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산림재해 예측 강화를 위한 산악기상 연구, 산림경관 복원 및 사막화 방지 연구 등에 연구관 3명과 연구사 1명을 보강하여 문제해결형 연구사업 수행체계 구축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2018 세계목조건축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으며, 융합연구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협력 연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홍릉숲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가 수 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산림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여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90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까지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산악기상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안행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0대 과제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방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과제로 추진한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육계,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산란계 경영으로 임업인 소득을 연중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6대 선도과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는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고,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음나무 청송’을 개발한 공로로「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 끈끈한 동료애와 불타는 연구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정부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분야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경제회복 노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R&D 혁신, 기업투자 촉진, 규제개혁 등으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주력산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R&D의 2015년도 투자방향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에 두고 ①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경제부흥을 견인, ②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행복 제고, ③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사·중복사업 정비, 계속사업은 심층 재검토, 신규사업은 사전기획 강화, 연구장비 타당성 검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반영 강화 등의 R&D 효율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민, 임업인, 산주를 위한 도전·창의형 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연구를 통해 창조임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하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우수개체 선발 및 우수산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우량 묘목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며,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내염·내건성 등의 新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기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숲가꾸기 기술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임목수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유실수 신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으며,  산지양계 복합경영기술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감, 대추 등 타 품목으로의 복합경영 확대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방지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방제전략 및 방제 기술 연구 그리고 피해목 자원화 및 피해지 복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활사와 발생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개발하고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밤나무 등 생활권 수목 및 소득자원 병해충의 생리·생태 및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장 맞춤형 산불진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현재 실험중인 산사태 무인 감시시스템을 실용화하는데 주력하며, 산림행정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산악기상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체계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합리적 산지관리 및 산촌 진흥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복지법」제정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세부기준 및 추진전략을 개발하고,「산림휴양법」,「산림교육법」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개발하고 도시숲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환경서비스 증진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사유림 경영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화 모델 및 산촌생태관광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산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목질자원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등 국산 목재의 신수요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겠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목구조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대형 목조건축 강국들과 고강도 부재 개발 및 목재교량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으며, 친환경 목재 보존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사회 구축 및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 종이배터리 개발’과 관련하여 예산지원 확대 및 대형과제화를 추진하여 상용화 기술 개발을 앞당김으로서 임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이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 산림논의 대응 및 국가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산림 복구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분야 국제회의 및 협상에 우리 산림과학원의 ‘해외산림협력 기술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논의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 흡수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정책을 개발하여 국익을 제고하고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요소인 지역개발과 성공적인 녹화사업의 연계를 강조한 한국형 REDD+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도국 REDD+ 능력배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률은 낮출 수 있는 투자 촉진방안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에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며, 북한 역시 경제개발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에서도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의 녹화 경험과 최근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므로 우리 산림과학원도 북한 산림복구 지원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과학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과학분야의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확대하며, SMART 고객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실시간 밀착형 홍보나 발간물, 전시회, 설명회 등을 통한 고객유형별 맞춤형 홍보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보다 다양화하여 산림과학연구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미래 푸르미 과학자, 그린캠프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홍릉숲 음악회, 산림과학 전시회 등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R&D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기관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추진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목민관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규율로서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공직자라야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고, 청렴해야만 공직자의 권위가 서며, 청렴해야만 강직한 공직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 뉴스광장
    2014-12-31
  • 안동시, 육류소비촉진운동 전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월 10일 12:00 M컨벤션(퇴계로한우명가)에서 구제역으로 위축된 육류소비를 늘리고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하여 관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동맥회원 20명과 안동시 간부공무원 40명, 기타 행사관계자 등 80여명이 함께 육류소비촉진을 위한 소고기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6도에서 30분, 76도에서 7초 동안 가열하면 사멸하고 인체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구제역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축산농가가 이중의 타격을 입지 않도록 적극적인 육류소비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동맥회장인 최재호 대구지방검찰청안동지청장은 앞으로 구제역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단체별 소모임을 권장하고 육류소비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11
  • 산림청, 산림소득사업 상반기 60% 이상 조기 집행 추진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소득사업의 조기추진 및 예산집행을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주요 산림소득사업 특별점검 회의를 5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점검회의는 지자체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사업자, 산림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조속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소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점검대상 사업은 ’09년에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고보조 산림소득사업으로 총 45개소, 사업비 국고 171억원으로 상반기에 60%이상 조기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 산지약용관련사업, 표고톱밥배지센터 조성사업이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산림사업 전반에 대하여 조기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09년도 조기집행 부처별 1위에 이어 2010년도에도 정부목표액인 상반기 60%이상 집행을 목표로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윤정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소득사업 상반기 사업추진실적을 고려하여 2011년 공모사업시 인센티브 또는 감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사업자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현장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사업의 조기추진과 예산집행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5-13
  • 낙동강 살리기 사업 등 국‧도정 선도적 수행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3. 29(월)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살리기 사업 등 국‧도정 현안사항 시달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도정 현안사항 시달과 『제5차 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6월 2일에 실시되는 제5회 지방선거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준비사항을 전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기성 있는 방안들과 현장감 있는 대책들이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국‧도정 등 당면현안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속한 보상업무 추진 등 낙동강 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창출하기 위해 도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마련과 최근 경제회복 가시화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고용사정은 아직 어려운 가운데 국‧도정의 최대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고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국내․외 투자유치와 대형프로젝트 적극 발굴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의 효과적인 부양을 위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고자 시군 단체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독려하고, 3월말 집행실적 평가를 통해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상반기 중 도 및 시군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하도록 촉구했다.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으로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점검으로 범도민 경각심을 제고하기로 했다. 지방선거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하여 오는 6월 2일에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역대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의 내실적인 운영과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특별 지시 주민등록 일제정리(2.22~4.20)의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선거인 명부 작성 준비 및 불법 선거운동 예방을 위한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희망금융사업 시행 △경북관광 순환테마열차 운행 홍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시설채소 피해대책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홍보 △2010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당면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각종 대책들이 시달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북의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한 한 해 였다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희망근로 프로젝트 등 주요현안사항 추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금년에도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초광역 SOC 확충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G20 재무장관회의, FAO 아태총회,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도민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나라의 품격을 높이고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3-29
  • 인제국유림 임업인, 지역주민과 산림정책 소통 자리 마련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용환택)는 2010. 3. 24(수) 10:00 인제국유림관리소대 회의실에서 2010년 주요사업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임업인 등 40명과의 소통․공유․전파를 통한 현장 산림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조직의 성과를 좀더 발전적․효율적으로 이루어 내고자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개최되는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구길본)을 비롯한 관계관 및 지역인사, 임업전문인 등이 참석하였다.  발표 주제를 토대로 백두대간 트레일(둔․가리 약수숲길)조성사업과 점봉산(1,424m)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및 생태관리센터 신축관련에 대한 토론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금년도 관리소 주요업무보고도 함께 진행되어 인제군 산림의 78%를 점유한 국유림이 녹색성장과 경제회복 및 국토품격 제고를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략 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산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해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것이다. 산림보호감시원, 산림서비스등 3개분야에 연인원 18,8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요 사업비도 60%이상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0-03-24
  • 인제국유림 임업인, 지역주민과 산림정책 소통 자리 마련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용환택)는 2010. 3. 24(수) 10:00 인제국유림관리소대 회의실에서 2010년 주요사업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임업인 등 40명과의 소통․공유․전파를 통한 현장 산림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조직의 성과를 좀더 발전적․효율적으로 이루어 내고자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금번 개최되는 산림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구길본)을 비롯한 관계관 및 지역인사, 임업전문인 등이 참석한다.  발표 주제를 토대로 백두대간 트레일(둔․가리 약수숲길)조성사업과 점봉산(1,424m)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및 생태관리센터 신축관련에 대한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금년도 관리소 주요업무보고도 함께 진행되어 인제군 산림의 78%를 점유한 국유림이 녹색성장과 경제회복 및 국토품격 제고를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략 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산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해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것이다. 산림보호감시원, 산림서비스등 3개분야에 연인원 18,8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요 사업비도 60%이상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0-03-23
  • 치산복원, 경제회복과 녹색사회 견인차가 되도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경제활성화 및 산림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재해에 강한 사방사업과 녹색사회의 청정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등 산물수집의 기반인 임도사업을 1월부터 조기 착수했다.   올해 사방사업은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친환경적인 사방댐 시설 31개소, 해안 연접지 보호를 위한 해안 방재림 조성 1.6㏊, 산지보전사업 7㏊, 4대강 상류유역 계류 유역관리로 맑은 물 공급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임도사업은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8년 IMF 이후에 중단된 임도신설을 경제성과 환경성이 향상된 소형임도로 77㎞로 확대 시공, 숲 가꾸기산물의 효율적인 수집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임도망을 구축하여 집약적인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치산복원분야의 ‘고품질 녹색시공’정착을 위해 산림토목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에 대한 패널티를 제도를 도입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1사 1공법 연구과제 추진과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실무교육으로 사업의 품질향상과 설계, 시공, 감독관청 직원들의 기술능력이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의 치산복원사업 조기실행은 산림토목분야의 고유역할인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을 사전에 대비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녹색사회의 견인차가 되는 산림경영기반의 조기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의 치산복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튼튼한 기초를 닦는 원년”으로 정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0-01-21
  • 구미 ´일자리로 경제회복´ 선언
    경북 구미시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올해 82억원의 예산을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3월19일까지로 예정된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현재 110명이 참여해 근무 중이다. 희망근로 사업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석달간 866명이 근무하게 되며, 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구미시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 75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38명 등 총 7개 사업에 2109명을 선발해 서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 나선다. 또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시군행정인턴 55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기업고용보조금지원금 14억원을 확보해 245명을 중소기업에 배치한다. 아울러 구직자들에게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도 오는 10월 중 개최하는 등 2010년 경인년을 명실상부한 ´일자리 창출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고, 그 가운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 있다"며 "자격 요건에 맞는 희망자 모두가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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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5
  • 북부지방산림청장 2010년도 신년사
    나무, 숲과 더불어 함께하는 국민과 산림가족 여러분! 진취적 기백이 충천하는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맡은 소임에 일로 매진한 1년이었습니다.    정부의 근본 비전인 ‘녹색성장’을 국가 산림관리에 구현하기 위하여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가족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의 국가 산림자원이 녹색성장의 일익이 되고, 기초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먼저 산림의 탄소흡수원 증진 등 녹색성장 시대의 산림정책을 제5차기 지역산림계획 및 현장단위 경영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한 원년이었습니다.    국가적 과제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일자리창출과 예산조기집행에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로써 매일 1,239명에게 녹색일자리가 제공되었고, 주요사업비의 77% 재정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여 지역 경기부양에 일조하였습니다.    산림의 탄소흡수 역량을 국가산림에서 먼저 제고하였습니다. 탄소배출을 상쇄하는 ‘탄소중립의 숲’을 경기 평택의 목장용지 13ha에 조성하고, 탄소배출권 시범조림으로 강원 양구․인제의 무단점유지 11ha를 복원하였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였습니다.    친환경자재인 목재생산을 2배 증가시켰습니다.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일관작업시스템 및 작업기계화를 확대 도입하여 목재생산성을 높이고, 목재펠릿 원료공급 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였습니다.  특수용재 저목장을 시설하여 관급 등 맞춤형 목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종 산림재해방지사업도 과학기술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참나무시들음병 소구역 모두베기 시범 실행, 끈끈이 트랩․유인목 방제법 개발 적용, 한국형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구축, 칡덩굴제거방법 개발, 산림습원 보호구역 조사지정과 핵심 유전자원 보호림 관리체계 정립 등은 맡은 소임을 창의적으로 추진한 작은 성과의 일부 사례입니다.    또한 최초의 국유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의 성공적 개장 운영, 새로운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숲 유치원 11개소 시범운용, 약수체험 숲길 노선 발굴 등 산림휴양문화서비스 분야에서도 다양한 블루오션을 창출하였습니다.    이 밖에 유관기관 단체와의 공동산림사업, 국유임산물 분수약정, 국유림보호협약, 숲사랑운동 협약 등을 통한 파트너십을 공고히하여 지역발전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은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의 튼튼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산림경영관리 현장에서 창의․긍정․열정을 다하여 헌신해 주신 산림가족과 협력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거듭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이 있듯이 2010년 새해는 G-20회의, UAE 원전 계약, 4대강 살리기 등으로 경제회복의 희망이 더욱 밝아졌습니다.    산림청도 ‘국가의 품격제고’와 ‘녹색성장’의 빛나는 미래를 개척하기 위하여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구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도 2010년에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국유림이 ‘녹색성장과 경제회복 및 국토품격 제고를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예산조기집행과 일자리창출을 지속 추진하여 경제회복의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사업은 예산규모에 비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지않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공공산림가꾸기, 산림서비스, 산림재해방지 등 3개분야에 1일 6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요사업비도 60%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산림자원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탄소흡수 능력과  생태건강성을 증진시키겠습니다.    국토의 바탕인 산림을 미적으로 아름답고, 경제적으로 가치 있게 가꾸는 것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주요 가시권의 경관 숲가꾸기, 덩굴류제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경관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수확기에 도달한 리기다소나무림, 불량 활엽수천연림 등을 대단위의 바이오순환림으로 조성하고, 경제적 활용도가 큰 향토수종으로 갱신하겠습니다.    농경지 주변의 무단점유지를 조사하여 탄소흡수 능력이 큰 숲으로 복원하고 탄소배출권 확보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민북지역의 생태적으로 열악한 숲을 생태적 건강성이 큰 숲으로 바꿔나가는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소양강댐 및 북한강 유역의 산림은 수원함량 기능이 우량한 숲으로 가꾸는 등 산림의 6대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산림자원의 경제적 활용도를 높이겠습니다.      임도 노선 중심의 완결을 원칙으로 대단위 수종갱신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목재생산량을 증대시키고, 맞춤식 생산으로 한옥 등 목조건축 자재 공급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특수용 목재의 저목장도 2개소 조성·운영하여 관급용재 공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한 활용도가 낮은 숲가꾸기 산물은 산림바이오매스 일관 작업시스템과 기계화작업을 통하여 최대한 수집하여, 지역 목재펠릿 공장에 원자재로 우선 공급하겠습니다.    넷째, SFM을 홍보할 수 있는 시범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의 국제적 인증기관인 FSC인증림을 그 기준과 지표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SFM 현장을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매화산 산림경영 모델숲」조성사업을 완성하겠습니다.    각종 산림사업지 45개소를 시범림으로 정비하고, 우선 횡성군 상안리의 낙엽송 인공시범림 1개소를 ‘명품숲’으로 조성하여 적지적수 조림성공 및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목재오감체험공원(가칭)을 파주시 탄현면에 조성 추진하여 목조건축, 목구조물, 목재 DIY 등을 전시·체험하게 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에 일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산림생태계 보호 및 산림재해 방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과학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금년부터 시행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대표적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점봉산과 계방산에「생태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산림생물종다양성 보호의 핵심 거점으로 구축하겠습니다. 국토 생태계의 동서 중심축인 백두대간 및 DMZ의 훼손 방치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하여 우리 국토의 생태적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에 대한 대응을 보다 과학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불의 지상진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구축 정착시키고, 우리 국토의 중북부 지역에 중점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 방제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피해율을 점차 저감시키겠습니다. 한강 상류지역 계류의 산사태예방사업, 소양강 탁수저감사업도 보다 생태적으로 추진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간접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국민행복 지수를 높이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국민생활권 중심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녹색교육인 숲 유치원의 조기 정착 및 모델 개발을 위하여 숲해설가 및 유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의 숲 참여율을 제고하겠습니다.       한국의 대표적 체류형 ‘치유의 숲(Forest-Healing센터)’을 조성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는 거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의 국유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 환경 개선 및 효율적 운영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강원도의 생태·문화적으로 우수한 산림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장거리 국가숲길도 계속 발굴·정비할 계획입니다. 한강기맥숲길, 강원북동부지역의 약수숲길, 양구 해안면의 DMZ 체험숲길 등을 단계적으로 지역민 및 수요자와 협력하여 정비·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생활권 주변의 임도를 산악레포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여 도시민의 휴양시설로 제공하겠습니다.    산림서비스림 매수 등 국유림 확대사업을 생활권 및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추진하여 산림의 공익기능 제공 기회를 높이겠습니다. 무단점유지 실태조사를 적극 추진하여 단계별로 해결하고, 추가적인 무단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요인별 보호단속도 강화하여 국가자원의 효율적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일곱째, 국민을 섬기고, 청정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국가 산림의 고객은 국민이고 임업인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하여 기대 이상의 감동이 일도록 섬기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겠습니다. 조직 내외부적으로 적극적 소통과 화합으로 일체감과 공감대를 넓혀서 상호 성장하는 청정한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녹색사회의 다양한 국민적 욕구를 앞서서 파악하여 충족시키는 변화에 긍정적인 국유림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나무와 숲과 더불어 일생을 함께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북부지방산림청의 친애하는 산림가족 여러분!    우리 국토의 바탕인 우리 산림은 세계 어디와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천혜의 보석입니다. 과거 우리의 선조가 금수강산을 자랑했듯이 지구촌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의 숲으로 우리 모두 손잡고 가꾸어 갈 것을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이 숲에서 흙과 물과 바람과 나무와 동물이 더불어 차별없이 상생 공존하는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 백두대간의 웅혼한 기상과 밝고 아름다운 기풍을 전해받아 개인과 가족, 직장과 사회가 일로 조화롭게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다시 한번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 행복한 웃음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0년 새해 아침을 열며                        북부지방산림청장  구 길 본 올림
    • 뉴스광장
    2010-01-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숲 가꾸니 산림 공익가치 국민 1인당 연간 428만 원 혜택!
    숲가꾸기가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의 공익가치는 연간 221조 원*에 이르며, 이는 국민 한 사람에게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2018년 산림공익기능 평가액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그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를 심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심기 후 나이와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자원 순환체계 및 산림경영의 핵심적인 정책이며, 예산액은 매년 평균 2,200억 원 내외로 산림청 전체 예산의 10%를 상회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정책의 방향을 ‘심는 정책’에서 ‘가꾸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98년부터 현재까지 410만 헥타르(ha)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켰다.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헥타르(ha)당 임목축적이 ’98년 이전보다 약 3배 증가하였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25년간(’90∼’15) 임목축적 증가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약자로, 세계 식량 및 기아 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산하 기구이다. 둘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때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복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연간 1만 1천명의 임업기능인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했다. 산림재해 방지, 맑은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적인 나무심기 노력을 통해 황폐했던 산을 푸른 숲으로 바꾸었지만, 과거 속성수 위주의 나무심기로 경제성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제림 전환을 위해 벌채 및 숲가꾸기 확대가 필요하다. 과거 산림녹화를 위해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의 녹화수종 및 불량림에 대해서는 벌채하고, 낙엽송과 같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갱신 후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숲가꾸기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산림의 기능이 최적발휘 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산림경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95년부터 숲을 가꾸기에 적기인 가을철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3개 기관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숲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잘 자란 나무가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더욱더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평창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앞장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올해 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 일자리 창출로 인해 지역주민이 얻는 경제적 효과는 약 92억원에 이른다. 숲가꾸기패트롤 5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 입목매각 자재조사원 4명, 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 산림보호지원단 6명, 생태관리원 8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임도관리단 40명, 임업경영체 2명, 임도관리원 1명, 기타 4명 등 총 143명을 직접 고용하였다. 국유림영림단 81명, 숲해설가 10명, 유아숲지도사 16명 등 총 107명에 대해 위탁, 대행사업을 발주하고 있다. 또한, 43억원의 예산을 임도, 사방, 산림복원, 숲길정비 사업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자하여 일자리 창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숲 가꾸니 산림 공익가치 국민 1인당 연간 428만 원 혜택!
    숲가꾸기가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의 공익가치는 연간 221조 원*에 이르며, 이는 국민 한 사람에게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2018년 산림공익기능 평가액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그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를 심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심기 후 나이와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자원 순환체계 및 산림경영의 핵심적인 정책이며, 예산액은 매년 평균 2,200억 원 내외로 산림청 전체 예산의 10%를 상회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정책의 방향을 ‘심는 정책’에서 ‘가꾸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98년부터 현재까지 410만 헥타르(ha)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켰다.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헥타르(ha)당 임목축적이 ’98년 이전보다 약 3배 증가하였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25년간(’90∼’15) 임목축적 증가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약자로, 세계 식량 및 기아 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산하 기구이다. 둘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때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복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연간 1만 1천명의 임업기능인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했다. 산림재해 방지, 맑은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적인 나무심기 노력을 통해 황폐했던 산을 푸른 숲으로 바꾸었지만, 과거 속성수 위주의 나무심기로 경제성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제림 전환을 위해 벌채 및 숲가꾸기 확대가 필요하다. 과거 산림녹화를 위해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의 녹화수종 및 불량림에 대해서는 벌채하고, 낙엽송과 같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갱신 후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숲가꾸기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산림의 기능이 최적발휘 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산림경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95년부터 숲을 가꾸기에 적기인 가을철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3개 기관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숲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잘 자란 나무가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더욱더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평창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앞장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올해 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 일자리 창출로 인해 지역주민이 얻는 경제적 효과는 약 92억원에 이른다. 숲가꾸기패트롤 5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 입목매각 자재조사원 4명, 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 산림보호지원단 6명, 생태관리원 8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임도관리단 40명, 임업경영체 2명, 임도관리원 1명, 기타 4명 등 총 143명을 직접 고용하였다. 국유림영림단 81명, 숲해설가 10명, 유아숲지도사 16명 등 총 107명에 대해 위탁, 대행사업을 발주하고 있다. 또한, 43억원의 예산을 임도, 사방, 산림복원, 숲길정비 사업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자하여 일자리 창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숲 가꾸니 산림 공익가치 국민 1인당 연간 428만 원 혜택!
    숲가꾸기가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림의 공익가치는 연간 221조 원*에 이르며, 이는 국민 한 사람에게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2018년 산림공익기능 평가액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그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를 심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심기 후 나이와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자원 순환체계 및 산림경영의 핵심적인 정책이며, 예산액은 매년 평균 2,200억 원 내외로 산림청 전체 예산의 10%를 상회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정책의 방향을 ‘심는 정책’에서 ‘가꾸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98년부터 현재까지 410만 헥타르(ha)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켰다.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헥타르(ha)당 임목축적이 ’98년 이전보다 약 3배 증가하였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및 세계 주요 20개국(G20)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25년간(’90∼’15) 임목축적 증가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약자로, 세계 식량 및 기아 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산하 기구이다. 둘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때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복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연간 1만 1천명의 임업기능인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했다. 산림재해 방지, 맑은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적인 나무심기 노력을 통해 황폐했던 산을 푸른 숲으로 바꾸었지만, 과거 속성수 위주의 나무심기로 경제성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제림 전환을 위해 벌채 및 숲가꾸기 확대가 필요하다. 과거 산림녹화를 위해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의 녹화수종 및 불량림에 대해서는 벌채하고, 낙엽송과 같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갱신 후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숲가꾸기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 산림청은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산림의 기능이 최적발휘 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산림경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95년부터 숲을 가꾸기에 적기인 가을철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3개 기관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숲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잘 자란 나무가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더욱더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1
  • [신년사] 창조임업을 선도하는 산림과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뒤로 하고   희망이 가득한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안전행정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겪은 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 실천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력도 보강하였습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3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산림재해 예측 강화를 위한 산악기상 연구, 산림경관 복원 및 사막화 방지 연구 등에 연구관 3명과 연구사 1명을 보강하여 문제해결형 연구사업 수행체계 구축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2018 세계목조건축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으며, 융합연구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협력 연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홍릉숲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가 수 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산림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여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90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까지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산악기상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안행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0대 과제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방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과제로 추진한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육계,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산란계 경영으로 임업인 소득을 연중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6대 선도과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는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고,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음나무 청송’을 개발한 공로로「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 끈끈한 동료애와 불타는 연구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정부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분야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경제회복 노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R&D 혁신, 기업투자 촉진, 규제개혁 등으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주력산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R&D의 2015년도 투자방향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에 두고 ①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경제부흥을 견인, ②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행복 제고, ③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사·중복사업 정비, 계속사업은 심층 재검토, 신규사업은 사전기획 강화, 연구장비 타당성 검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반영 강화 등의 R&D 효율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민, 임업인, 산주를 위한 도전·창의형 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연구를 통해 창조임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하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우수개체 선발 및 우수산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우량 묘목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며,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내염·내건성 등의 新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기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숲가꾸기 기술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임목수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유실수 신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으며,  산지양계 복합경영기술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감, 대추 등 타 품목으로의 복합경영 확대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방지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방제전략 및 방제 기술 연구 그리고 피해목 자원화 및 피해지 복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활사와 발생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개발하고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밤나무 등 생활권 수목 및 소득자원 병해충의 생리·생태 및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장 맞춤형 산불진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현재 실험중인 산사태 무인 감시시스템을 실용화하는데 주력하며, 산림행정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산악기상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체계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합리적 산지관리 및 산촌 진흥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복지법」제정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세부기준 및 추진전략을 개발하고,「산림휴양법」,「산림교육법」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개발하고 도시숲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환경서비스 증진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사유림 경영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화 모델 및 산촌생태관광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산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목질자원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등 국산 목재의 신수요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겠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목구조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대형 목조건축 강국들과 고강도 부재 개발 및 목재교량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으며, 친환경 목재 보존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사회 구축 및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 종이배터리 개발’과 관련하여 예산지원 확대 및 대형과제화를 추진하여 상용화 기술 개발을 앞당김으로서 임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이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 산림논의 대응 및 국가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산림 복구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분야 국제회의 및 협상에 우리 산림과학원의 ‘해외산림협력 기술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논의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 흡수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정책을 개발하여 국익을 제고하고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요소인 지역개발과 성공적인 녹화사업의 연계를 강조한 한국형 REDD+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도국 REDD+ 능력배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률은 낮출 수 있는 투자 촉진방안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에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며, 북한 역시 경제개발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에서도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의 녹화 경험과 최근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므로 우리 산림과학원도 북한 산림복구 지원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과학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과학분야의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확대하며, SMART 고객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실시간 밀착형 홍보나 발간물, 전시회, 설명회 등을 통한 고객유형별 맞춤형 홍보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보다 다양화하여 산림과학연구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미래 푸르미 과학자, 그린캠프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홍릉숲 음악회, 산림과학 전시회 등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R&D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기관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추진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목민관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규율로서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공직자라야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고, 청렴해야만 공직자의 권위가 서며, 청렴해야만 강직한 공직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 뉴스광장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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