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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예방과 초동진화로 잡는다.
      ‘소생의 계절’ 봄을 맞이한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광 등 많은 것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맘 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  최근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의 기상 여건 변화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입산자의 실화가 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나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서 산불로 번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정선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41건이며, 산림 61.31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월별로는 4∼5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며,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는 데 약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산불로부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산불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산불 발생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비교적으로 낮은 시기인 2∼3월에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 10,400㎡를 수집·파쇄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내 중요 문화재나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물 주변에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산림 연접지역에 사시는 고령 주민 및 거동 불편 30가구에 대하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국민들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에게 사업 추진경과, 사업내역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 시 사업내용 설명과 병행하여 산불의 발생원인, 위험성, 각종 법규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1절 마라톤 행사, 식목일 기념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동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셋째, 청정 정선지역은 유독 산이 험하여 산불 발생 시 접근성 매우 어려운 지역이 많아 산불감시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초동 신고·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하는 특수진화대 12명을 관리소에 대기시켜 상시 투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넷째, 산불진화 인력에 대하여는 산불 초동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산불 유관기관인 정선군청, 정선소방서와 함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1, 2차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산림 재난 지휘 차량, 대형 저수조, 에어 텐트 등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진화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였습니다.  다섯째, 대형산불조심기간인 4월에는 산불 취약지역에 전 직원 산불예방 기동단속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산불발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내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에 관하여 엄중 단속하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소각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국민여러분께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정선국유림관리소나 산림당국 및 소방당국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4-04-02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기간 대비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최근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금년 대형산불기간(3.15~4.15) 동안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금년도에도 평균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상기후 등에 따른 산불위험이 그 만큼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 등 정밀한 정보탐지를 위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산불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기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6주간이다. 열화상 산림드론으로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 경작지를 중심으로 지상과 하늘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 방지를 위한 일부 구간을 입산통제하고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 및 농촌 마을주민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적발된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전 경고 없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3∼4월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 등으로 인해 산불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림드론 집중단속」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15
  • 태백국유림관리소 건강달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3.1절을 맞이하여 태백시청 광장에서제25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리기에 참석하는 시민 및 관계기관 등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포함한 공무원원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3명이 각각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및 산림연접지 생활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한 쓰레기 봉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홍성군,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추어 산불 제로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 상시화 대형화되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서부면 일대에 사상 최대의 대형산불이라는 큰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만큼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단속활동을 펼치고, 위반사항에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2
  • 경상북도 청도군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30일 13시 14분경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산105임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6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임차 2),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8), 진화인력 102명(전문진화대 28, 공무원50, 소방 24)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초기부터 투입 가능한 진화인력과 헬기를 신속히 투입하여 적극 대응한 결과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원인은 생활쓰레기 소각이 바람에 의해 산림으로 연소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경상북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것과 아울러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결성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식 개최
    결성면은 지난 23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에게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배부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한 자석시트는 눈에 띄는 색채를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끄는 것과 동시에 명예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차량에 잘 부착하여 많은 면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6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2대 및 일반드론 2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화기를 포함한 인화・발화 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등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 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산자 실화, 산림연접의 주택・창고 등의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지기 마련이기에 불씨취급 시 각별한 주의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16
  • 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27
  • (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대청소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22일(수) 속초시 승격 60주년 맞이 “깨끗한 속초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맞이 전개한 범시민 운동으로, 공무원, 지역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진입로 인근부터 한화리조트 반경 이내 소재지 주변 대상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으로 평년보다 9일 먼저 시작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산부산물 소각, 무단입산 등 집중단속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동해안지역에 발령된 건조경보(3월 1일)와 계절풍인 편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농사철 준비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과거 소각산불 발생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 주말 마다 실시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적발된 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17
  • (기고) “작은 관심이 큰 재앙을 막습니다.” 산불예방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꽃이 피는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산구경, 꽃구경 등 야외활동으로 설레는 가운데 ‘산불’이라는 불청객이 함께 왔다. 최근에도 합천, 하동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산림은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하였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청에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진화인력 및 진화헬기 투입 등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한다. 하지만 신속하게 진화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산림에는 피해가 남게된다. 때문에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 산불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에는 전국에서 75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이는 2021년 산불 발생 건수(345건)와 비교해봤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2023년)는 이미 263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매년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산불의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 생활쓰레기 소각,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 등이며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평창 또한 관내에서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환경을 만나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산림 및 산림인접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한다면 대형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산림청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 중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등산로 폐쇄, 순찰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마을 대상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에 특화되어있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운용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을 위한 임도 건설과 숲가꾸기 사업,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순찰,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서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장비 보관을 위한 평창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였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최상의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개인이 산불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산림 내에서 취사행위 및 흡연 안하기,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안하기 등이 있다. 이런 사항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실천된다면 산불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봄철이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특히 3월∼4월 사이의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국민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도 함께 산불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산불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과 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대형산불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17
  • 충북 제천 산불발생.... 1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4시 06분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산 3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 14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36, 산림공무원 5, 소방 24, 기타 2)을 투입하여, 15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생활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확산되었고 가해자를 검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4
  •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023년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산불피해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행사와 연계하여 동해안 산불피해를 담은 사진전시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강릉시 등 산불재난대응 유관기관 85명이 함께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형산불 진화과정 및 피해사항을 기록한 사진(80여점) 전시, 산불예방 등 산림행정 안내 홍보물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전의 주요 내용은 양양 낙산산불, 고성산불, 동해산불 등 봄철 강원동해안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촬영한 사진으로 봄철 3~4월 농산부산물 불법 소각 등에 위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중,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 담배꽁초 투기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28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 기간 동안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원인 중 약 58%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주말을 포함하여 일몰 후 시간까지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무인기(산림드론) 단속반을 편성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하여 약용·특용수종 등을 채취하거나 산림 내에서 취사 및 흡연하는 경우도 단속한다.     이에 관리소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지역 내 산불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행위이자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행위에 해당되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1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조심 기간(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1일∼5월15일)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며, 열화상 드론 2대와 일반드론 2대를 활용해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되는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산불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최근 산림과 연접된 주택․창고화재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빈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07
  • 경남 합천 야간 산불발생....2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6일 22시 16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산 13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1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7대(진화차 7,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143명(특수진화대 23, 예방진화대 45, 공무원 34, 소방 21, 의용소방 20)을 투입하여, 2월 7일 00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 중턱에서 발생하고 암석지 및 경사로가 심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히 야간진화에 있어 진화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긴급투입하여 인명이나 시설피해 없이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7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6
  • 경북 울진군 야간 산불발생....1시간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월 1일 22시 32분경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15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57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대(지휘차1, 진화차9, 소방차14), 산불진화대원 178명(산불진화대 85, 공무원 44, 소방 49)을 투입하여, 2월 2일 00시 2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암석지 및 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을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예방과 초동진화로 잡는다.
      ‘소생의 계절’ 봄을 맞이한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광 등 많은 것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맘 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  최근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의 기상 여건 변화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입산자의 실화가 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나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서 산불로 번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정선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41건이며, 산림 61.31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월별로는 4∼5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며,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는 데 약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산불로부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산불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산불 발생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비교적으로 낮은 시기인 2∼3월에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 10,400㎡를 수집·파쇄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내 중요 문화재나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물 주변에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산림 연접지역에 사시는 고령 주민 및 거동 불편 30가구에 대하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국민들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에게 사업 추진경과, 사업내역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 시 사업내용 설명과 병행하여 산불의 발생원인, 위험성, 각종 법규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1절 마라톤 행사, 식목일 기념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동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셋째, 청정 정선지역은 유독 산이 험하여 산불 발생 시 접근성 매우 어려운 지역이 많아 산불감시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초동 신고·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하는 특수진화대 12명을 관리소에 대기시켜 상시 투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넷째, 산불진화 인력에 대하여는 산불 초동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산불 유관기관인 정선군청, 정선소방서와 함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1, 2차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산림 재난 지휘 차량, 대형 저수조, 에어 텐트 등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진화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였습니다.  다섯째, 대형산불조심기간인 4월에는 산불 취약지역에 전 직원 산불예방 기동단속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산불발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내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에 관하여 엄중 단속하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소각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국민여러분께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정선국유림관리소나 산림당국 및 소방당국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4-04-02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기간 대비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최근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금년 대형산불기간(3.15~4.15) 동안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금년도에도 평균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상기후 등에 따른 산불위험이 그 만큼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 등 정밀한 정보탐지를 위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산불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기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6주간이다. 열화상 산림드론으로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 경작지를 중심으로 지상과 하늘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 방지를 위한 일부 구간을 입산통제하고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 및 농촌 마을주민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적발된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전 경고 없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3∼4월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 등으로 인해 산불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림드론 집중단속」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15
  • 태백국유림관리소 건강달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3.1절을 맞이하여 태백시청 광장에서제25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리기에 참석하는 시민 및 관계기관 등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포함한 공무원원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3명이 각각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및 산림연접지 생활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한 쓰레기 봉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홍성군,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추어 산불 제로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 상시화 대형화되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서부면 일대에 사상 최대의 대형산불이라는 큰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만큼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단속활동을 펼치고, 위반사항에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2
  • 경상북도 청도군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30일 13시 14분경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산105임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6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임차 2),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8), 진화인력 102명(전문진화대 28, 공무원50, 소방 24)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초기부터 투입 가능한 진화인력과 헬기를 신속히 투입하여 적극 대응한 결과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원인은 생활쓰레기 소각이 바람에 의해 산림으로 연소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경상북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것과 아울러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결성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식 개최
    결성면은 지난 23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에게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배부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한 자석시트는 눈에 띄는 색채를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끄는 것과 동시에 명예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차량에 잘 부착하여 많은 면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6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2대 및 일반드론 2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화기를 포함한 인화・발화 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등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 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산자 실화, 산림연접의 주택・창고 등의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지기 마련이기에 불씨취급 시 각별한 주의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16
  • 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27
  • (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대청소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22일(수) 속초시 승격 60주년 맞이 “깨끗한 속초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맞이 전개한 범시민 운동으로, 공무원, 지역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진입로 인근부터 한화리조트 반경 이내 소재지 주변 대상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으로 평년보다 9일 먼저 시작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산부산물 소각, 무단입산 등 집중단속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동해안지역에 발령된 건조경보(3월 1일)와 계절풍인 편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농사철 준비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과거 소각산불 발생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 주말 마다 실시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적발된 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17
  • (기고) “작은 관심이 큰 재앙을 막습니다.” 산불예방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꽃이 피는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산구경, 꽃구경 등 야외활동으로 설레는 가운데 ‘산불’이라는 불청객이 함께 왔다. 최근에도 합천, 하동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산림은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하였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청에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진화인력 및 진화헬기 투입 등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한다. 하지만 신속하게 진화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산림에는 피해가 남게된다. 때문에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 산불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에는 전국에서 75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이는 2021년 산불 발생 건수(345건)와 비교해봤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2023년)는 이미 263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매년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산불의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 생활쓰레기 소각,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 등이며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평창 또한 관내에서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환경을 만나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산림 및 산림인접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한다면 대형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산림청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 중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등산로 폐쇄, 순찰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마을 대상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에 특화되어있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운용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을 위한 임도 건설과 숲가꾸기 사업,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순찰,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서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장비 보관을 위한 평창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였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최상의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개인이 산불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산림 내에서 취사행위 및 흡연 안하기,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안하기 등이 있다. 이런 사항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실천된다면 산불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봄철이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특히 3월∼4월 사이의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국민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도 함께 산불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산불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과 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대형산불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17
  • 충북 제천 산불발생.... 1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4시 06분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산 3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 14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36, 산림공무원 5, 소방 24, 기타 2)을 투입하여, 15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생활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확산되었고 가해자를 검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4
  •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023년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산불피해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행사와 연계하여 동해안 산불피해를 담은 사진전시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강릉시 등 산불재난대응 유관기관 85명이 함께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형산불 진화과정 및 피해사항을 기록한 사진(80여점) 전시, 산불예방 등 산림행정 안내 홍보물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전의 주요 내용은 양양 낙산산불, 고성산불, 동해산불 등 봄철 강원동해안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촬영한 사진으로 봄철 3~4월 농산부산물 불법 소각 등에 위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중,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 담배꽁초 투기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28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 기간 동안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원인 중 약 58%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주말을 포함하여 일몰 후 시간까지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무인기(산림드론) 단속반을 편성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하여 약용·특용수종 등을 채취하거나 산림 내에서 취사 및 흡연하는 경우도 단속한다.     이에 관리소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지역 내 산불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행위이자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행위에 해당되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1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조심 기간(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1일∼5월15일)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며, 열화상 드론 2대와 일반드론 2대를 활용해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되는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산불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최근 산림과 연접된 주택․창고화재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빈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07
  • 경남 합천 야간 산불발생....2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6일 22시 16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산 13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1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7대(진화차 7,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143명(특수진화대 23, 예방진화대 45, 공무원 34, 소방 21, 의용소방 20)을 투입하여, 2월 7일 00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 중턱에서 발생하고 암석지 및 경사로가 심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히 야간진화에 있어 진화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긴급투입하여 인명이나 시설피해 없이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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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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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경북 울진군 야간 산불발생....1시간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월 1일 22시 32분경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15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57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대(지휘차1, 진화차9, 소방차14), 산불진화대원 178명(산불진화대 85, 공무원 44, 소방 49)을 투입하여, 2월 2일 00시 2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암석지 및 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을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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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대청소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22일(수) 속초시 승격 60주년 맞이 “깨끗한 속초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맞이 전개한 범시민 운동으로, 공무원, 지역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진입로 인근부터 한화리조트 반경 이내 소재지 주변 대상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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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드론을 활용한 「산불드론 감시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관리소 드론조종자와 산림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성해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 및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 등을 사각지대 없이 집중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에 위반행위로 적발되면 30만원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올해 27명의 위반자를 적발해 2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산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2022. 11. 15. 이후부터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위한 불놓기가 금지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스마트한 산불예방에 집중해 가을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겠다”며 “산불발생주요원인 중 하나가 생활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인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불법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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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드론 감시단’을 편성, 11월 5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12월 15일까지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지상과 공중에서 전방위로 감시·단속할 계획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3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불법 소각은 대형산불 및 인명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고 말하고, 산림연접 주택화재나,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불씨가 산불로 비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산림연접 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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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규제혁신 비대면 캠페인 추진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산불예방·규제혁신 홍보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4월 16일, 4월 20일, 4월 22일, 4월 27일 총 4차례 평창역, 평창버스터미널, 봉평장터, 진부역에서 비대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산림보호 및 산행문화 개선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금지 ▲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피우는 행위 금지 ▲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소각금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금지 ▲규제혁신 성공사례 홍보물 배부 ▲산림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적극청취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수요자 중심의 현장업무 추진을 위하여 ‘365 산림사랑평가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에 따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캠페인 참가자를 최소인원으로 편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산불지휘차량전광판 및 산불방지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하게 번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국민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수 있고, 산림은 어느 누군가에는 삶의 터전이고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자원이므로 우리모두 산림 지킴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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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산불방지 위반자 적발 과태료부과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13~4. 18.) 동안 소각 산불방지 중심 기동단속을 실시하면서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 농산부산물․생활쓰레기를 소각한 행위자 및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한 자 등 총 12명을 적발하여 관련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농산부산물 및 생활쓰레기를 소각한 자 5명 적발 1,260천원과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입산한 자 7명 적발 560천원 등 총 12건에 1,82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농․산촌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본격적인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산나물 모집 산행 등 입산자 급증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서 산나물․산약초 및 희귀․자생식물 자생지역을 중심으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및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산림드론을 활용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발생의 원인이 대부분 불법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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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영암국유림관리소, 전통시장 찾아 대국민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5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영암오일장 장날을 찾는 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일 발생함에 따라 영암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장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각종 산림분야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재래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함에 있어 산불예방 리플렛 및 마스크를 배부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산불조심 기간 중 산림 내 불법소각행위 안하기, 입산 시 화기물 휴대 안하기 등산불예방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날은 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대비해 산사태피해 예방 홍보를 병행 실시해 산림재해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인접지 불법 생활쓰레기 소각 등이 아직까지 많이 발생해 산불로 이어지는 등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지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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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강릉국유림관리소,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사진 전시회 개최 (3차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 는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영동지방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하행선)에서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사진 전시회를 개최 시각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요 행사내용은 ▲ 강원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사례를 담은 사진 20점 전시 ▲ 산불지휘차량을 활용 랩핑 홍보 및 계도 ▲ “산불조심”, “소각금지” 홍보문구를 부착한 마스크를 착용 비대면 홍보 ▲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마스크 등) 등이며, 행사 종료 후 오후에는 산불취약지역에서 소각 산불방지 기동단속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과,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논․받두렁 및 농산부산물․생활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과 산나물․산약초 채취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위험성이 매우 높아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 불법행위자에 대하여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전원 의법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하여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9
  • 강릉국유림관리소,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사진 전시회 개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3.13~4.18)을 맞이하여 강릉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주말(3.20.~21.) KTX강릉역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해안 대형산불 피해사진 전시 및 산불지휘차량 랩핑 홍보 등 시각적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강풍 속에 속초로 향하는 산불(2019 고성), 아파트를 향해 다가오는 화마(2019 고성), 화염을 피해 대피 중인 학생들(2019 고성), 불에 타고 있는 캠핑장(2019 동해), 물을 뿌려 보지만(2019 동해), 한순간에 사라진 삶의 터전(2019 고성), 남겨진 것들(2019 동해), 해수욕장까지 휩쓸고 간 산불(2019 동해), 산불이 휩쓸고 간 상흔(2019 동해), 아파트를 위협하는 산불(2013 포항), 연기로 뒤덮인 울주(2013 울주), 모든 것을 집어삼킨 산불(2005 양양), 불타고 있는 낙산사(2005 양양), 화염에 휩싸인 낙산사 동종(2005 양양), 문화재를 지키다 불탄 소방차(2005 양양), 방화선을 구축하는 공중진화대(2018 삼척), 야간진화에 투입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2019 고성), 담수 중인 산림 헬기(2005 양양), 화염을 뚫고 진화 중인 산림헬기(2017 강릉), 산불진화 최선봉에서(2017 강릉) 등의 내용으로 총 20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산불조심”, “소각금지” 등의 홍보 문구를 부착한 마스크를 착용 강릉역 광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께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산불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19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및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 강원 영동지방에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영농철을 맞아 농산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위험이 매우 높아 산림드론을 활용한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드론 감시단’을 편성, 3월 13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등을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주·야간 감시·단속할 계획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 불법 소각은 봄철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최근 산림과 연접된 주택․창고화재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빈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12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 방지 집중단속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가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봄철 건조 기간 동안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원인 중 약 30%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주말을 포함하여 일몰 후 시간까지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소각에 의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여 약용·특용수종 등을 채취하거나 인화물질을 휴대하여 산림 내에서 취사 및 흡연하는 경우도 단속한다. 특히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산림 내 위반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였다. 이에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지역 내 산불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행위이자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행위에 해당되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1
  • 영암국유림관리소, 논∙밭두렁 불법소각 행위 강력 단속실시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영암국유림관리소은 대대적인 논·밭두렁 및 산림 인접 불법소각으로 인해 산불 확산 우려가 큰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소각 행위 단속에 나섰다. 매년 3월과 4월에 연중 산불의 절반 이상이 집중 발생하고 있는데, 주요 원인으로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의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사람들의 부주의 등 이다. 연평균 산불의 약 30%가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논·밭두렁, 쓰레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반복되고 있지만 관습처럼 굳어진 소각행위는 암암리에 감시망을 피해 지속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단속반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는 3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또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소장은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다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2-26
  • 산불예방!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연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자 산불예방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호소문에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업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림 내·외에서 일체의 소각행위 및 흡연 금지 등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요청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의 적극적인 생활참여형 산불예방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산불방지 대국민 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안동에서 대형 산불로 13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13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금년 들어 2월 22일까지 총 103건이 발생하여 여의도 면적 1.5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건수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산불예방을 소홀히 하여 국가적인 재난으로 확산된 사례를 수차례 겪어 왔습니다. 2000년 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23,794㏊의 산림이 불타고 850명의 이재민과 3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05년 양양산불 시에는 천년고찰 낙산사가 사라지고 412명이 보금자리를 잃었습니다. 불과 2년 전에도 강원 동해안 산불로 1,28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아직까지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생활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됩니다.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산림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중앙 및 지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 단속, 진화헬기 전진배치 등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여 처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므로 다음 사항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일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입산이 허용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의 소중한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2. 24.                 산 림 청 장   박 종 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24
  •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계도‧단속에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조병철)은 2월 23일 청송군 일원 농촌을 직접 방문하여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인접지역을 방문하여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계도를 하였다.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시행과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잇따른 산불 발생(2.21, 안동‧예천)에 따른 것이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주말사이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산림사법경찰관과 산불방지인력을 추가로 투입하여 불법 소각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단속과 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인접지역에서는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태우지 마시고 불법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화되는 경우 선처없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니 불법소각행위를 일체하시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2-24
  • 2021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산불예방 총력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1년 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선발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발절차는 2020년 12월 28일부터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1월 15일까지 최종선발 하며, 사업 기간 동안 근로자들은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활동 지원,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의 산림보호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불예방‧진화분야, 산림보호분야 등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생활쓰레기 소각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2-29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른 불법소각 금지 홍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시행에 따라 영농철을 앞두고 불법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산불사전 예방을 위하여 12월 23일 영주시와 봉화군 일원 농촌을 방문하여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산림인접지역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부터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에 따라 산림사법경찰관과 산불방지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불법 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서 산림인접지역에서는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태우지 마시고 불법소각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2-23
  • 정읍국유림관리소,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읍관리소는 관내 9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고창, 부안, 순창)을 대상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71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였으며,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한 집중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소각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물,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등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영범소장은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12-04
  • 2020년 치악산 가을철 산불예방 위한 탐방로 부분 통제 알림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노윤경)는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우려가 있는 탐방로 출입을 통제하며, 탐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구탐방지원센터~향로봉~곧은재 탐방로(5.6km)는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통제기간에는 산불 발생 원인이 되는 통제 탐방로 및 샛길 무단입산,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및 공원 내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탐방로 예약제 구간을 이용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s://res.knps.or.kr)에서 방문일 전날 17시까지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 가능인원은 입구별로 평일 100명, 주말 및 공휴일은 300명으로 제한한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탐방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와 흡연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건조기에는 산림과 인접한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제 탐방로 및 탐방로 예약제 현황 공원명 통제탐방로 연장(km) 예약제 운영 탐방로 연장(km) 합 계 총 2구간 13 총 1구간 5.6 치악산 황골삼거리 ~ 곧은재 3.5 곧은재탐방지원센터 ~ 곧은재 ~ 향로봉 ~ 행구탐방지원센터 5.6 향로봉 ~ 영원산성삼거리 2.6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13

산림복지 검색결과

  • 강원도 평창 산불 29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1월 8일 17시 41분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1517-4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8시 10분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7명(산림공무원 26명, 산불전문진화대 28명, 소방 23), 지휘차2, 진화차 2대, 소방차 8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2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진화 완료 후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김만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시민의 힘으로!‘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운영
    해중침적쓰레기 수거활동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지난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전문 다이버로 구성된 시민들이 직접 섬 생태계 보호에 참여하는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은 적은 인력으로 넓은 면적을 관리하는 해상국립공원의 관리적 한계를 실질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공단‧시민단체(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전문 다이버 50명의 재능기부 지원으로 운영된다.      * 다이버들은 전문 강사 수준(100회 이상 다이빙 유경험자)의 기술과 고가 촬영장비 보유    주요내용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세존도, 소치도 등 5개 도서지역에서 공단직원,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30여명 합동으로 해양생태계 조사, 해중쓰레기 수거 등 도서지역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해중생태계 조사는 책임다이버 포함 4인 1조로 운영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과거 적은 인력으로 집중하지 못한 해중의 관리 실태와 훼손현황을 파악했고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유착나무돌산호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가시산호류   또한, 해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인 침적쓰레기(폐그물, 폐통발, 폐로프 등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5개 도서에서 침적쓰레기 총 2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시민조사단 등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과 함께 해양생물 모니터링 등 해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착나무돌산호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0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기간 대비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최근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금년 대형산불기간(3.15~4.15) 동안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금년도에도 평균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상기후 등에 따른 산불위험이 그 만큼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 등 정밀한 정보탐지를 위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산불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기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6주간이다. 열화상 산림드론으로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 경작지를 중심으로 지상과 하늘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 방지를 위한 일부 구간을 입산통제하고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 및 농촌 마을주민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적발된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전 경고 없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3∼4월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 등으로 인해 산불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림드론 집중단속」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15
  • 태백국유림관리소 건강달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3.1절을 맞이하여 태백시청 광장에서제25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리기에 참석하는 시민 및 관계기관 등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포함한 공무원원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3명이 각각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및 산림연접지 생활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한 쓰레기 봉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홍성군,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추어 산불 제로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 상시화 대형화되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서부면 일대에 사상 최대의 대형산불이라는 큰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만큼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단속활동을 펼치고, 위반사항에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2
  • 경상북도 청도군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30일 13시 14분경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산105임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6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임차 2),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8), 진화인력 102명(전문진화대 28, 공무원50, 소방 24)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초기부터 투입 가능한 진화인력과 헬기를 신속히 투입하여 적극 대응한 결과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원인은 생활쓰레기 소각이 바람에 의해 산림으로 연소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경상북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것과 아울러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결성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식 개최
    결성면은 지난 23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에게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배부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한 자석시트는 눈에 띄는 색채를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끄는 것과 동시에 명예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차량에 잘 부착하여 많은 면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6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2대 및 일반드론 2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화기를 포함한 인화・발화 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등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 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산자 실화, 산림연접의 주택・창고 등의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지기 마련이기에 불씨취급 시 각별한 주의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16
  • 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27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으로 평년보다 9일 먼저 시작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산부산물 소각, 무단입산 등 집중단속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동해안지역에 발령된 건조경보(3월 1일)와 계절풍인 편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농사철 준비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과거 소각산불 발생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 주말 마다 실시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적발된 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17
  • 충북 제천 산불발생.... 1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4시 06분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산 3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 14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36, 산림공무원 5, 소방 24, 기타 2)을 투입하여, 15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생활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확산되었고 가해자를 검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4
  •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023년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산불피해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행사와 연계하여 동해안 산불피해를 담은 사진전시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강릉시 등 산불재난대응 유관기관 85명이 함께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형산불 진화과정 및 피해사항을 기록한 사진(80여점) 전시, 산불예방 등 산림행정 안내 홍보물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전의 주요 내용은 양양 낙산산불, 고성산불, 동해산불 등 봄철 강원동해안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촬영한 사진으로 봄철 3~4월 농산부산물 불법 소각 등에 위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중,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 담배꽁초 투기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28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 기간 동안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원인 중 약 58%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주말을 포함하여 일몰 후 시간까지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무인기(산림드론) 단속반을 편성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하여 약용·특용수종 등을 채취하거나 산림 내에서 취사 및 흡연하는 경우도 단속한다.     이에 관리소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지역 내 산불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행위이자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행위에 해당되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1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조심 기간(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1일∼5월15일)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며, 열화상 드론 2대와 일반드론 2대를 활용해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되는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산불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최근 산림과 연접된 주택․창고화재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빈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07
  • 경남 합천 야간 산불발생....2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6일 22시 16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산 13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1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7대(진화차 7,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143명(특수진화대 23, 예방진화대 45, 공무원 34, 소방 21, 의용소방 20)을 투입하여, 2월 7일 00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 중턱에서 발생하고 암석지 및 경사로가 심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히 야간진화에 있어 진화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긴급투입하여 인명이나 시설피해 없이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7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6
  • 경북 울진군 야간 산불발생....1시간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월 1일 22시 32분경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15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57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대(지휘차1, 진화차9, 소방차14), 산불진화대원 178명(산불진화대 85, 공무원 44, 소방 49)을 투입하여, 2월 2일 00시 2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암석지 및 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을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2
  • 울산 울주군 야간 산불발생....39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월 1일 19시 46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5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39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8대(진화차2, 소방차16), 산불진화대원 134명(산불진화대 44, 공무원 24, 소방 44, 기타 22)을 투입하여, 20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은 조사중이며.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1
  • 부산 기장군 야간 산불발생....1시간0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월 1일 18시 07분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이곡리 산1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08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1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27), 산불진화대원 100명(산불진화대 23, 공무원 6, 소방 71)을 투입하여, 18시 5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은 조사중이며.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1
  • 부산 금정구 야간 산불발생....22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8일 18시 28분경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산5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2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1대(지휘차1, 진화차1, 소방차19), 산불진화대원 71명(산불진화대 10, 공무원 3, 소방 58)을 투입하여, 18시 5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쓰레기소각으로 추정되며 산림 약 0.01ha가 소실되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28
  • 양산국유림관리소, 2023년 산불방지 등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조기 운영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은 “최근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금년 동절기부터 봄철에 이르기까지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적으며,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고, 계속적인 관내 건조주의보 발령 등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산불위험도가 높은 시기 1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주간이다.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 경작지를 중심으로 지상과 하늘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 마을주민 계도 및 단속도 병행할 것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5월 15일까지는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적발된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전 경고 없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 등으로 인해 산불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림드론 집중단속」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1-11

목재이용 검색결과

  • 예천군, 폐목재 동절기 난방연료 재활용 위탁 처리비 절감
    예천군에서는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폐가구, 폐목재 중 1등급 목재만 선별해 농촌지역 땔감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예천군 순환형매립장의 사용기한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매립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대형폐기물은 매립하지 않고 폐기물 재활용업체에 연간 9천만원의 예산으로 위탁처리 해 오고 있다.   이에, 대형폐기물 중 원목상태의 폐목재나 페인트, 기름, 방부제 등이 묻지 않아 소각 시 특정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폐목재중 1등급 목재만을 별도 선별해 위탁처리하지 않고 겨울철 농촌지역 땔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폐기물관리법에서는 폐목재를 3가지 등급으로 분류하며 2, 3등급 폐목재는 환경오염 물질 제거시설을 갖춘 시설에서만 재활용이 가능하고 오염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1등급 폐목재는 무단소각은 금지하고 있지만 난방을 위한 땔감용으로는 가능하다는 질의회신을 근거로 땔감용으로 재활용 할 경우 위탁처리비도 줄이고 농가 연료비 부담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 매립시설은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부득이 가연성폐기물은 소각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연탄재는 농지의 토지개량제로 재활용하는 등 불연성 폐기물만 최소한 매립하는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위탁처리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순환형매립장에는 예천군 전체에서 발생하는 1일 25톤의 생활폐기물이 반입되고 폐목재류는 1일 1톤 정도 반입되나 직접 소각이 가능한 폐목재 1등급은 1일 0.1톤 정도 소량으로 수작업에 의존해 선별하고 있다.   1일 수거되는 재활용 가능한 폐목재가 충분치 않아 저소득층에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희망농가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직접 운반해 주며 군청환경관리과(☎650-6173)로 연락하면 선착순에 따라 필요한 농가당 1톤 정도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6-12-05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예방과 초동진화로 잡는다.
      ‘소생의 계절’ 봄을 맞이한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광 등 많은 것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맘 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  최근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의 기상 여건 변화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입산자의 실화가 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나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서 산불로 번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정선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41건이며, 산림 61.31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월별로는 4∼5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며,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는 데 약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산불로부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산불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산불 발생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비교적으로 낮은 시기인 2∼3월에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 10,400㎡를 수집·파쇄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내 중요 문화재나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물 주변에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산림 연접지역에 사시는 고령 주민 및 거동 불편 30가구에 대하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국민들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에게 사업 추진경과, 사업내역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 시 사업내용 설명과 병행하여 산불의 발생원인, 위험성, 각종 법규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1절 마라톤 행사, 식목일 기념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동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셋째, 청정 정선지역은 유독 산이 험하여 산불 발생 시 접근성 매우 어려운 지역이 많아 산불감시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초동 신고·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하는 특수진화대 12명을 관리소에 대기시켜 상시 투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넷째, 산불진화 인력에 대하여는 산불 초동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산불 유관기관인 정선군청, 정선소방서와 함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1, 2차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산림 재난 지휘 차량, 대형 저수조, 에어 텐트 등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진화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였습니다.  다섯째, 대형산불조심기간인 4월에는 산불 취약지역에 전 직원 산불예방 기동단속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산불발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내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에 관하여 엄중 단속하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소각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국민여러분께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정선국유림관리소나 산림당국 및 소방당국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4-04-02
  • (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24
  • (기고) “작은 관심이 큰 재앙을 막습니다.” 산불예방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꽃이 피는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산구경, 꽃구경 등 야외활동으로 설레는 가운데 ‘산불’이라는 불청객이 함께 왔다. 최근에도 합천, 하동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산림은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하였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청에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진화인력 및 진화헬기 투입 등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한다. 하지만 신속하게 진화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산림에는 피해가 남게된다. 때문에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 산불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에는 전국에서 75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이는 2021년 산불 발생 건수(345건)와 비교해봤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2023년)는 이미 263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매년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산불의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 생활쓰레기 소각,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 등이며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평창 또한 관내에서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환경을 만나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산림 및 산림인접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한다면 대형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산림청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 중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등산로 폐쇄, 순찰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마을 대상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에 특화되어있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운용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을 위한 임도 건설과 숲가꾸기 사업,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순찰,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서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장비 보관을 위한 평창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였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최상의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개인이 산불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산림 내에서 취사행위 및 흡연 안하기,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안하기 등이 있다. 이런 사항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실천된다면 산불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봄철이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특히 3월∼4월 사이의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국민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도 함께 산불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산불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과 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대형산불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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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예방과 초동진화로 잡는다.
      ‘소생의 계절’ 봄을 맞이한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광 등 많은 것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맘 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  최근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의 기상 여건 변화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입산자의 실화가 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나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서 산불로 번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정선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41건이며, 산림 61.31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월별로는 4∼5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며,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는 데 약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산불로부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산불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산불 발생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비교적으로 낮은 시기인 2∼3월에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 10,400㎡를 수집·파쇄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내 중요 문화재나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물 주변에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산림 연접지역에 사시는 고령 주민 및 거동 불편 30가구에 대하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국민들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에게 사업 추진경과, 사업내역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 시 사업내용 설명과 병행하여 산불의 발생원인, 위험성, 각종 법규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1절 마라톤 행사, 식목일 기념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동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셋째, 청정 정선지역은 유독 산이 험하여 산불 발생 시 접근성 매우 어려운 지역이 많아 산불감시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초동 신고·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하는 특수진화대 12명을 관리소에 대기시켜 상시 투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넷째, 산불진화 인력에 대하여는 산불 초동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산불 유관기관인 정선군청, 정선소방서와 함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1, 2차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산림 재난 지휘 차량, 대형 저수조, 에어 텐트 등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진화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였습니다.  다섯째, 대형산불조심기간인 4월에는 산불 취약지역에 전 직원 산불예방 기동단속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산불발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내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에 관하여 엄중 단속하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소각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국민여러분께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정선국유림관리소나 산림당국 및 소방당국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4-04-02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기간 대비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최근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금년 대형산불기간(3.15~4.15) 동안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보되었으나, 금년도에도 평균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상기후 등에 따른 산불위험이 그 만큼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 등 정밀한 정보탐지를 위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산불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기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6주간이다. 열화상 산림드론으로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 경작지를 중심으로 지상과 하늘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 방지를 위한 일부 구간을 입산통제하고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 및 농촌 마을주민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적발된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전 경고 없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3∼4월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 등으로 인해 산불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림드론 집중단속」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15
  • 태백국유림관리소 건강달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3.1절을 맞이하여 태백시청 광장에서제25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리기에 참석하는 시민 및 관계기관 등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포함한 공무원원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3명이 각각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및 산림연접지 생활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한 쓰레기 봉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홍성군, 명예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추어 산불 제로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 상시화 대형화되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서부면 일대에 사상 최대의 대형산불이라는 큰 재난으로 아픔을 겪은 만큼 쓰라린 경험을 잊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과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단속활동을 펼치고, 위반사항에는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02
  • 경상북도 청도군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30일 13시 14분경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산105임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6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임차 2),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8), 진화인력 102명(전문진화대 28, 공무원50, 소방 24)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초기부터 투입 가능한 진화인력과 헬기를 신속히 투입하여 적극 대응한 결과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원인은 생활쓰레기 소각이 바람에 의해 산림으로 연소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경상북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것과 아울러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30
  • 결성면,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식 개최
    결성면은 지난 23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에게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탈부착할 수 있는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배부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부한 자석시트는 눈에 띄는 색채를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끄는 것과 동시에 명예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은 “산불조심 자석시트를 차량에 잘 부착하여 많은 면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1-26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2대 및 일반드론 2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화기를 포함한 인화・발화 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등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 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산자 실화, 산림연접의 주택・창고 등의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지기 마련이기에 불씨취급 시 각별한 주의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16
  • 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6-27
  • (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대청소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22일(수) 속초시 승격 60주년 맞이 “깨끗한 속초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맞이 전개한 범시민 운동으로, 공무원, 지역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진입로 인근부터 한화리조트 반경 이내 소재지 주변 대상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으로 평년보다 9일 먼저 시작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산부산물 소각, 무단입산 등 집중단속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동해안지역에 발령된 건조경보(3월 1일)와 계절풍인 편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농사철 준비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과거 소각산불 발생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 주말 마다 실시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적발된 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17
  • (기고) “작은 관심이 큰 재앙을 막습니다.” 산불예방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꽃이 피는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산구경, 꽃구경 등 야외활동으로 설레는 가운데 ‘산불’이라는 불청객이 함께 왔다. 최근에도 합천, 하동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산림은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하였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청에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진화인력 및 진화헬기 투입 등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한다. 하지만 신속하게 진화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산림에는 피해가 남게된다. 때문에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 산불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에는 전국에서 75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이는 2021년 산불 발생 건수(345건)와 비교해봤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2023년)는 이미 263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매년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산불의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 생활쓰레기 소각,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 등이며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평창 또한 관내에서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환경을 만나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산림 및 산림인접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한다면 대형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산림청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 중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등산로 폐쇄, 순찰 강화,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마을 대상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에 특화되어있는 전문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운용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을 위한 임도 건설과 숲가꾸기 사업,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순찰, 산불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서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장비 보관을 위한 평창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였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최상의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개인이 산불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산림 내에서 취사행위 및 흡연 안하기,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안하기 등이 있다. 이런 사항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실천된다면 산불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봄철이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특히 3월∼4월 사이의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국민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도 함께 산불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산불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과 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대형산불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본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17
  • 충북 제천 산불발생.... 1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4시 06분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산 3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 14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36, 산림공무원 5, 소방 24, 기타 2)을 투입하여, 15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생활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확산되었고 가해자를 검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4
  •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023년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산불피해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행사와 연계하여 동해안 산불피해를 담은 사진전시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강릉시 등 산불재난대응 유관기관 85명이 함께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형산불 진화과정 및 피해사항을 기록한 사진(80여점) 전시, 산불예방 등 산림행정 안내 홍보물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전의 주요 내용은 양양 낙산산불, 고성산불, 동해산불 등 봄철 강원동해안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촬영한 사진으로 봄철 3~4월 농산부산물 불법 소각 등에 위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중,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 담배꽁초 투기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28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 기간 동안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원인 중 약 58%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주말을 포함하여 일몰 후 시간까지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무인기(산림드론) 단속반을 편성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하여 약용·특용수종 등을 채취하거나 산림 내에서 취사 및 흡연하는 경우도 단속한다.     이에 관리소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지역 내 산불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행위이자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행위에 해당되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1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조심 기간(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1일∼5월15일)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며, 열화상 드론 2대와 일반드론 2대를 활용해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되는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산불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최근 산림과 연접된 주택․창고화재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빈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07
  • 경남 합천 야간 산불발생....2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6일 22시 16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산 13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1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7대(진화차 7,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143명(특수진화대 23, 예방진화대 45, 공무원 34, 소방 21, 의용소방 20)을 투입하여, 2월 7일 00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 중턱에서 발생하고 암석지 및 경사로가 심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히 야간진화에 있어 진화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긴급투입하여 인명이나 시설피해 없이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7
  • 경북 상주시 야간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월 6일 18시 23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7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3, 진화차 6,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117명(특수진화대 8, 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4, 소방 35)을 투입하여, 19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주택 뒤 쓰레기소각 행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접한 주택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진화에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최근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6
  • 경북 울진군 야간 산불발생....1시간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월 1일 22시 32분경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15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57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대(지휘차1, 진화차9, 소방차14), 산불진화대원 178명(산불진화대 85, 공무원 44, 소방 49)을 투입하여, 2월 2일 00시 2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암석지 및 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을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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