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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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방태산자연휴양림을 이달(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하였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소재한 방태산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최고의 원시림 지대 중 하나인 방태산에 자리잡고 있다. 아름답고 향기가 많은 곳이라는 뜻을 지닌 방태(芳台)산은 그 높이가 1,443m로 주억봉과 구룡덕봉, 개인산과 함께 북쪽에 위치한 점봉산, 가칠봉과 이웃하고 있으며 모두 1,000m가 넘는 고봉들과 인접해 있는데 산 정상에서 조망권이 넓어 기억에 남는 상쾌한 등산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들에게는 구룡덕봉을 거쳐 능선을 따라 주억봉으로 산행을 하면 알맞은 원점회귀 순환형 등산로 코스가 있다. 이 때문에 등산 초보부터 베테랑까지 주말이면 많은 이들이 방태산자연휴양림을 찾아온다.     휴양림에 입장하면서 먼저 접하게 2단 폭포는 그야말로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주억봉과 구룡덕봉에서 시작하여 내리는 물줄기가 암반으로 된 계곡을 통해 흘러내리며 2단 폭포는 높지 않지만 수량이 풍부해서 벼락같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빨려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든다.     푸른 숲에 다다르면 소나무를 비롯하여 피나무, 박달나무, 참나무 등 무려 7o여종 이상의 수종들이 우거진 수풀을 이루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방태산자연휴양림의 주요시설로는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 1동 9실(5인실 4실, 6인실 5실)과 숲속의집 1동(12인실)이 있고 부대시설로는 야영장 2개, 야영데크 54개 생태관찰로, ‘자연휴양림-매봉령-구령덕봉-주억봉-자연휴양림’의 코스(10.2KM, 5~7시간 소요)로 구성된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대표적으로 휴양림 진입로에 위치한 방동2리 마을에 있는 방동약수를 들 수 있다. ‘한국의 명수(明水)’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소화기능이 좋고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어 산행을 하다 지친 이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해준다. 이 외에도 단풍 탐승지로 유명한 진동계곡과 강폭이 좁고 유속이 매우 빨라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내린천레프팅 등이 있다.   □ 방태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 2리 산 282-1번지  o 구역면적 : 9,387 ha  o 개장연도 : 1997년  o 수용인원 : 최대 600명/일, 최적 400명/일  o 이용문의 : (033)463-8590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o 찾아오시는 길 : http://www.huyang.go.kr 참조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9-03
  • 산림청, 부처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과 공유 나서
    농림수산식품 3개 부처(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는 3일 농촌진흥청에서 '제1회 변화창조 포럼'을 개최하여 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과 공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의 부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타 부처 및 공공기관으로 전파·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농림수산식품분야 거버넌스 구축방안 등이 논의된다.  3개 부처는 지난 7월부터 공동으로 82개의 정책현장 교차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처간 교류는 물론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 협력이 활성화되어 왔으며, 정부부처 최초로 3개 기관이 모여 '훌륭한 일터(GWP : Great Work Place)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각 기관이 추진한 국민공감 제안, 제도개선 등에 대한 전시, 공공부문 조직문화 선진화 학술세미나, 부처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타 부처 및 공공기관간 벤치마킹을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변화창조 포럼은 수시로 기관별 순회개최를 통해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미래 발전전략, 훌륭한 일터 구현 과제 등을 발굴·추진해 농림수산식품 부처간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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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9-09-03
  • 보고·듣고·느끼는 공무원 현장학습
    경북도청 공무원들이 다른 지역 국책사업현장을 발로 뛰며 직접 보고 배워 도정에 접목한다. 경상북도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5급 사무관 이하 도청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서울·인천·경기지역 대규모 국책사업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도청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획 및 실행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서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지구, 인천에서는 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대교 건설현장, 경기도지역은 시화방조제의 조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하였다. 교육방식은 사업 현장을 보면서 현장책임자 및 관계전문가로부터 상세한 설명과 특강을 듣고 질의 토론을 통해 도정 접목 방안을 강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지구의 한강수상사업본부 책임자로부터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 추진경과 및 미래비전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또한 도시공간 구조의 재편, 수변도시의 유형별 개발과 다양한 토지이용, 관광·여객 등 한강 주변과 연계한 워터 프런트 타운 조성 등 마스터플랜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대교건설공사현장에서 현장책임자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전략과 지구별 주요사업, 투자유치 실적, 파급효과 및 당면과제에 대해 특강을 듣는다.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청 지구 중 하나인 청라지구를 방문하고 국내 최장, 세계 5위 규모인 인천대교건설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는 녹색성장의 시대에 맞는 청정에너지 개발과 해수유통으로 인한 수질개선 사례, 선진국의 조력발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5월부터 추진된 경북도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은 서·남해안권, 중부내륙·강원권, 서울·인천·경기권 등 다른 시도 대형국책사업 현장 및 도내 3대문화권, 백두대간·낙동강축 등지를 탐방하는 10회 과정 600명으로 계획됐다. 현재까지 6회에 걸쳐 36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4회 240명이 계획돼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장교육을 통해 다른 지역 정책사업들이 어떻게 기획돼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그 지식과 경험을 도정에 접목시켜 유사 정책을 시행착오 없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도록 도정의 중심을 현장교육에 두어 교육성과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살아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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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3
  • ‘타미플루’ 원료인 Star anice의 사촌 “붓순나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9월의 나무로 “붓순나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붓순나무는 중국의 자생식물로 신종인플루엔자의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인 팔각(八角, 영명 Star anice)과 분류학적으로 사촌간이다. 중국의 팔각은 중국의 대표적인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붓순나무는 종자에 독성이 있어 향신료로 사용할 수 없다. 대신 향기가 좋아 관상용이나 절화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달의 나무로 붓순나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붓순나무는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로 꽃봉우리의 모양이 붓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붓순나무는 중국의 자생식물로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의 원료인 팔각(한자명 : 八角, 八角茴香, 大茴香,  학명 : Illicium verum Hook.f.)과 분류학적으로 같은 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붓순나무는 붓순나무과(科)에 속하는 상록성의 중간 키나무이다. 그늘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어 햇볕이 많은 곳보다는 숲속의 큰 나무 밑에서 크게는 3~5m정도까지 자란다. 나무껍질, 잎 그리고 꽃에는 특유의 향긋한 향이 있다. 꽃은 3~4월에 줄기와 잎자루 사이에서 연한 녹색을 띄는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바람개비처럼 6~12개가 배열되며 9~10월에 익는다. 열매에는 향기가 있어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종자는 Skikimin, Skikimitoxin, Hananomin 등의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식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식약청에서는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식물 원료로 취급하고 있다.  쓰임은 관상, 약용 및 향료로 쓰인다. 사계절 푸른 잎을 갖는 상록수이고 꽃의 향기가 좋아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나 공원수로 적합한 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혈액응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료로도 사용하고 있다. 중국의 팔각은 독성이 없어 향신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붓순나무는 독성이 있어 향신료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달의 풀로는 "배초향"을 선정하였다. 배초향은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방아풀”, “방아잎”이라 하여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는 텃밭에 심어 향신료로 사용하는 토종 허브식물이다.   햇빛이 잘 들고 다소 습기가 있는 산지에서 높이 40~100cm정도로 자란다. 줄기는 네모지고 잎은 서로 마주나며 풀 전체에서 향기가 난다. 꽃은 7~9월에 줄기의 끝에서 자주색으로 핀다. 종자는 10~11월에 익으며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보관하였다가 이듬해 4월에 뿌리면 바로 싹이 돋는다. 쓰임은 주로 잎을 향신료로 사용하는데 민물고기매운탕이나 추어탕을 요리할 때 생선의 비린내 제거용으로 들어간다. 잎을 그늘에 말려서 차로도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곽향(藿香)이라 하여  소화불량, 설사 등 소화기계통의 기능을 좋게 하는 약재로 사용하며 당뇨나 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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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3
  • 국립수목원, 지역주민과 함께 귀화식물‘단풍잎돼지풀’퇴치작업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광릉 숲 생태계의 안전성에 큰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훼손시킬 우려가 있는 귀화식물 ‘단풍잎돼지풀’의 퇴치작업을 8월 24일부터 3일간 지역주민과 함께 시행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8월 24일부터 3일간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유해 귀화식물인 ‘단풍잎돼지풀’에 대한 퇴치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광릉 숲으로 확산 차단 및 광릉 숲과 인근 자연 생태계의 보전·경관보호를 위하여 대대적인 퇴치작업을 실시하였다.  ‘단풍잎돼지풀(Ambrosia trifida L.)’은 국화과의 1년생 식물로서 봄에 싹이 터서 여름까지 3~5m 높이까지 아주 빠르게 생장하는 초대형 식물이다. 꽃은 8월 중.하순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아메리카대륙이 원산지로서 우리나라에는 1974년에 경기도 연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북.서부 지역에 집중 분포하여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식물은 가을에 많은 양의 종자를 생산하여 하천과 도로를 따라서 빠르게 확산되며, 빠른 생장과 큰 키를 이용하여 하천변과 농경지 등을 순식간에 잠식하여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고,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개화기에 꽃가루는 사람의 호흡기에 심각한 allergy를 유발하는 유해 항원 식물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단풍잎돼지풀’ 퇴치작업을 종자결실 억제를  위하여 개화시기를 맞추어 8월 하순에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3~4년간 지속적으로 퇴치작업을 통해 퇴치시킬 계획이다.  광릉 숲 주변에도 산림식생이 줄어들고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망초류와 미국쑥부쟁이, 미국가막사리, 달맞이꽃,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다양한 귀화식물들이 현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서 광릉 숲의 생태계와 주변 지역 농경지에 커다란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 숲의 귀화식물 분포 및 생육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 및 퇴치작업을 함으로서 광릉 숲의 자연생태계가 위협받지 않고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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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3
  • 9월의 곤충 “유지매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9월의 곤충으로 “유지매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유지매미는 비교적 큰 매미로 다른 매미와 달리 날개가 불투명한 것이 특징이며 한여름에 출현하는 매미류 중 개체수가 많은 종의 하나이다. 매미목 매미과에 속하는 유지매미(Graptopsaltria nigrofuscata (Motschulsky))는 전국에서 관찰되는 우리나라의 매미 중 비교적 큰 매미로, 다른 매미들과 달리 날개가 불투명 한 것이 특징이며 개체수가 많은 종의 하나이다.  유지매미는 성충의 몸길이는 약 34-36 mm, 날개 끝까지는 50-60 mm의 중형의 매미이다. 몸의 등 부분은 검은색 또는 흑갈색 바탕에 적갈색 무늬를 불규칙하게 가지며 변이가 심하다. 앞가슴 등쪽에는 커다란 갈색의 반점이 2개가 있으며, 때때로 몸의 표면에 흰색의 가루가 있는데, 특히 등판 주변과 복부 등쪽의 기부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앞날개와 뒷날개는 불투명하고 갈색, 흑색 및 초록색 무늬가 서로 알록달록하게 구름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변화가 심하다. 날개맥은 연두색 또는 황갈색을 띤다. 그러나 오래된 죽은 표본에서는 날개가 대부분 황갈색으로 되어 있다.  성충은 7월~9월에 걸쳐 연 1회 발생한다. 성충의 울음소리는 ‘지글지글지글~’ 하는 것처럼 들리는데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하다가 점점 빨라지면서 높아지고, 정점을 지나면서 천천히 낮아진다. 유충기간은 5년 정도이며, 땅속에서 활엽수의 뿌리를 가해한다.  주로 산야의 울창한 숲속에 사는데, 야산과 들에도 서식하며 각종 과수의 해충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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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3
  • 춘천국유림관리소 등록 영림단 소득 대폭 높아져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정민호)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을 실시한 결과 관내 등록된 9개 기능인 영림단(130명)의 소득이 전년 대비 크게 증대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영림단이 실행한 총사업비는 32억1천만원이며 이는 ‘08년 동월 대비 1.8배가 늘어난 소득으로 기능인 영림단이 전문직업인으로의 정착은 물론 실질적인 지역경제 살리기에 선도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춘천국유림관리소는 2009년 9월 3일 관내 기능인 영림단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남은 하반기와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애로사항 청취 등 하반기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영림단을 통한 정책 사업 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 2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동사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132억원을 집행하였고, 12월까지 11억원을 추가 집행하여 일자리사업 제공 및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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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3
  • 성묘·벌초객에 국유림 임도 개방
     정병걸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해 왔던 관내 국유임도를 오는 10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임도는 마을간 연결도로, 산림보호·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쓰레기 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차단기를 설치, 통제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추석을 대비하여 벌초·성묘객들의 차량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김천, 상주 등 관내 국유임도 4개 노선(약 22km)을 개방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측은 이번에 개방되는 국유임도는 임산물의 운반 및 산림의 경영·관리 목적으로 시설된 것으로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비포장이 대부분이라 성묘·벌초객들은 차량운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묘지에 그늘이 지는 것을 막으려고 묘지주변의 나무를 잘라 내거나 묘지 왕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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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3
  • 처서(處暑) 이후 송이산 관리로 풍년의 기쁨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금년 추석에는 송이를 차례상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다만, 백로를 즈음하여 생산되는 송이는 그 보다 약 보름 앞선 처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관리를 해야만 풍년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무더위가 지나고 태풍이 한 두 차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나면 가을철 숲 속의 보물 송이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살아난다. 송이는 토양온도가 19℃ 아래로 내려가면 흙 속에서 송이 균사가 뭉치면서 약 일주일이 지나면 땅 위로 얼굴을 내민다. 우리나라는 대체로 백로(白露)를 즈음하여 강원도 북부지방과 고산지대부터 시작하여 한로(寒露)가 될 때까지 생산기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금년 추석은 백로와 한로의 한가운데 날짜를 차지하고 있어서 송이 생산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이므로 차례상에 송이를 올리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금년 9월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과 강수량이 예상되므로 지난해와 달리 평년 수준 이상의 송이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이는 항암성분 등의 약리성분도 있지만 솔잎의 은은한 향기로 인하여 계절의 진미(珍味)로 대접받는 송이는 고급품의 경우 1㎏당 50만원을 넘기도 한다.  송이는 갓이 펼쳐지지 않은 채 길이가 10㎝ 이상 곧게 자란 것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 길이가 너무 작은 것은 채 크지도 않은 어린 송이라고 할 수 있고, 갓이 펼쳐진 것은 이미 늙어버린 송이라고 할 수 있다. 곰팡이의 종자라고 할 수 있는 포자를 머금은 갓을 채 펼치지 않은 상태가 가장 영양가 높은 송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중국산과 북한산 송이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사실 눈으로 쉽게 식별하는 것이 어렵다. 굳이 국산 여부를 따지기 보다는 신선도를 보는 것이 차라리 바람직하다. 송이의 향이 은은한 향이 강하며, 자루가 단단하고 갓이 펴진 정도가 거의 없는 것을 골랐다면 기쁜 마음으로 맛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할 시간 !!  일반인도 송이 축제에 참가할 경우 송이를 직접 채취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봉화(9월 24일~27일), 울진(9월 25일~27일) 및 강원도 양양(9월 25일~29일)에서 송이 축제가 열린다. 미리 인터넷을 통하여 축제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송이 채취는 산 위에서 내려오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산 위로 올라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흙 속에서 조용히 머리를 내밀고 올라오는 송이는 위에서 보면 낙엽 등에 가려 잘 보이지 않고, 아래쪽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송이를 채취할 때는 송이가 땅 속에서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캐내어야 하며, 주변을 다 뒤져서 송이 산을 망가뜨리면 내년뿐만 아니라 2~3년간 송이를 채취할 수 없게 된다. 송이 균이 땅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주의가 필요하다.  송이가 땅 속에서 자라기 시작하여 땅 위로 올라와 종자인 포자를 퍼뜨리려고 갓을 펼치기까지는 9월의 경우 약 보름이 걸리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10월 말이면 일주일 만에 갓을 펼치며 서두르는 모습을 보인다. 서둘러 갓을 펴는 늦가을의 송이는 갓이 단단하지 않고 속이 다소 비는 경향이 생긴다. 따라서 정말 맛있는 송이는 초기 송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금년의 경우 추석 직전, 송이 축제가 열리는 시기의 송이가 가장 맛있는 송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송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미리 송이산을 관리하여야 한다. 송이 생산은 실제로 백로(9월 7일)가 아니라 처서(8월 23일)에 시작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송이가 실제로 땅 위로 올라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약 보름 전부터 송이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온은 낮아졌지만 비가 오지 않는다면 하루에 5㎜ 수준으로 물을 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벌레먹은 송이가 되지 않게 하려면 송이가 날 장소에 썩는 낙엽이나 덤불이 없도록 미리 정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미리 길을 닦아놓고, 송이를 도둑맞지 않도록 지킬 수 있도록 시야를 확보하는 등의 사전작업을 해야 한다.  또한, 송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송이산을 잘 관리해 주어야 한다. 송이산은 다소 황폐한 모습으로 유지되어야만 송이 생산이 계속될 수 있다. 숲이 우거지면 송이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게 된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에는 국가의 단속을 피해가면서 굳이 소나무 가지와 낙엽을 긁어다 땔감으로 사용하였기에 송이가 많이 생산되었다. 하지만, 소나무 밭에 소나무 낙엽이 쌓이면서 흙이 좋아지고 활엽수가 많아지면서 송이가 점차 나지 않게 된다.  산림청은 이러한 국가 자원의 손실을 막기 위하여 송이산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각 시·군의 산림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는데, 내년에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금년에 미리 알아보고 신청해야 한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9-03
  •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산림항공가족이 앞장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에 따르면󰡒산림항공가족들이 청렴한 공직문화정착을 위해 9월3일(월) 오전 10시에 31명이 참여하는 가운데「청렴실천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문화 기강확립을 위한「청렴실천의 날」행사는 청렴국가 사례분석, 한국의 공직자 청렴수준 및 국가의 청렴경쟁력 등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척결과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산림항공가족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보다 강화하고 솔선수범해 나감으로써 산림항공관리본부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청렴실천의 날」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고, 공직자들의 청렴문화정착 등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산림항공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비윤리적인 전통과 사회문화적 관행들이 아직도 있는 만큼 이러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함으로서 원칙과 정의가 통하는 선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항공가족이 앞장 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03
  • 백두대간 산 쓰레기 수거 및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직원 및 산림보호강화사업 근로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두대간보호지역인 대관령 구 영동고속도변에서 여름 휴가철 행락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5톤을 수거함과 동시 대관령 옛길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수거한 쓰레기는 차량 2대를 동원하여 성산면 주민자치센타의 협조를 받아 쓰레기 처리장에 정리하였으며,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담당자는  쾌적한 산림환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산림 내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취사행위를 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엄중 의법처리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산을 사랑하는 강릉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09-09-02
  • 오바마도 추천한 ´새마을운동´ 열풍
    "가난을 벗으려면 새마을운동을 배워라." 미국 대통령도 이렇게 칭찬했다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배우러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에 지구촌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잘살아보세´라는 구호 아래, 국민의 요구와 국가의 의지가 결합돼 한국 경제부흥의 시금석이 됐던 새마을운동을 자기네 나라에도 전파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05년부터 최근까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캄보디아, 스리랑카, 필리핀,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몽골 등 14개국 783명이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경상북도를 찾았다. 또 2일에는 베냉, 모잠비크, 이집트, 튀니지, 가나, 인도, 세네갈, 도미니카공화국 등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의 8개국 관광부 공무원 18명이 새마을연수원에 입교한다.   이번 연수단은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연수과정동안 새마을운동의 의의, 추진원리, 성공사례 등 이론교육을 받고, 새마을 우수현장 및 선진 산업체를 견학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구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에도 참석한다.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을 배워 전파하는 동시에 경북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 안에서는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최 열기로 뜨겁고, 나라 밖으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워 잘살아보겠다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특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아프리카의 빈곤퇴치를 위해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이같은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경북도의 설명이다. 김재홍 경북도 행정지원국장은 "민선4기 출범 이후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UN, MP, UNDP 등 국제기구와 손을 잡고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은 지구촌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09-09-02
  • 벌채에서 공급까지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3일(목)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산림생태관찰원내 “양양 명품숲 육성 계획지”에서 벌채에서 산물수집․공급까지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개발을 위한 “2009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장에는 산림청, 강원도, 산림조합, 산림기술사사무소, 시민단체 등 임업관련기관․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석하여, 양양 명품숲 육성 계획의 효율적 추진방안 마련, 현지여건(작업장의 규모, 생산량, 경사 등)에 적합한 산물수집 작업 시스템 개발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토론 주제에 맞게 춘천집재기, 양구집재기, 신원집재기 및 동부5호에 대한 임업기계장비 시스템 시연도 선보였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숲가꾸기부터 산물수집․공급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 개발로 생산성이 높은 숲가꾸기를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제고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02
  • 영덕국유림관리소 모델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사업의 품질향상과 체계적인 숲가꾸기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임지와 부합되는 사업계획 수립 및 집행으로 숲가꾸기사업의 모델을 마련하고자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낙동정맥 마루금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 장소는 완만한 경사 및 임도변에 위치한 임지여건으로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산물수집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양호하여 산림기술사, 산림법인, 국유림관리소영림단,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모여 숲의 경영목표, 작업방법, 작업강도, 산물수집을 위한 임업기계 활용방안, 작업 및 반출로시설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있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산림관련인은 물론 등산객 등 일반인에게도 생태적으로 안정되면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숲가꾸기사업의 모델숲으로 가꾸어 산림청이 저탄소 녹생성장 실현의 첨병임을 부각시키는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9-02
  • 북한 황폐지 복구 지원 종자공급방안 미리 준비해야”
      김동근 겨레의 숲 공동대표(전 산림청장)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도착, 업무현황과 우리나라 종자 생산․공급 및 유통관리실태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북한 황폐지 및 비무장지대 생태복원을 위한 종자 및 묘목 공급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업무현황 보고에서 김태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원장은 우량종자공급․유통관리체계, 신품종 보호․관리체계 및 산림유전자원 기본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작년 8월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개원한 뒤 우량 산림종자 공급원 조성과 산림유전자원 국가관리 인프라 구축 등 그 동안 신설기관 기반구축 전반에 관하여 보고한 뒤, DNA 분석실, 종자품질 검정실, 종자 탈종 및 정선시설 등을 견학하였다.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김 전 청장은 국내 우량종자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의 기반구축과 북한 산림 황폐지 복구를 위한 우량종자 공급, 묘목생산, 기후대별 조림 가능수종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여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는 등 사전준비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국내에 보급할 우량종자 이외에도 북한지역 산림 복구에 사용할 수종별 종자량을 미리 예측하여 채종원 조성시에 고려하는 방안도 검토하였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러한 북한 황폐지 복구 사업은 우리 민족의 영토인 한반도를 푸르게 보전하는 중요한  녹화사업의 중심축으로 후손들에게 녹색 국토를 물려주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면 많은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 전 청장은 겨레의 숲 대표 자격으로 9월말경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 황폐지 복구를 위한 종자지원 및 자체 종자생산 관련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계레의 숲에서는 북한지역 양묘장 조성 및 양묘 생산기술 전수, 남북공동 나무심기행사,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 남북공동 산림병해충 연구기반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김동근 전 산림청장은 제 8회 기술고시 합격 이후 농림부 농업정책국 국장, 산림청장, 농림부 차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개성공단 초대 이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현재는 한국산지보전협회 회장, 겨레의 숲 공동대표로 재직중에 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9-02
  • 산림항공안전 간담회 개최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2009년 9월 2일 수요일, SC 컨벤션센터에서 외부 항공안전 전문가 2명(한서대학교 최연철 교수, 교통안전공단 최영재 박사)과, 산림항공관리본부 항공안전과장, 조종사, 정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항공안전업무 추진을 위한 “산림항공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서대학교 최연철 교수는 산림항공관리본부의 2년차 무사고 달성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계속적인 무사고 달성을 위해서는 내실있는 안전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조종사의 계기비행, 야간비행 자격 유지 등 실무적인 차원에서의 교육훈련을 강조하였다.   교통안전공단 최영재 박사는 사람 중심이 아닌 시스템 중심의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되어야만 사람의 인적실수에 의한 사고를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내·외부 안전감사를 주기적으로 정례화시키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산림항공관리본부 김만주 항공안전과장은 과거에 비해 안전문화가 많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비행임무 시간외 승무원들의 긍정적인 휴식문화 창출과 해외 산불현장 항공기 운영 시스템 견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림항공관리본부는 항공안전과의 조직확대 개편을 시작으로 항공법 체제로의 적응과 전면적인 규정을 수립하는 등 최근 2년간 수많은 세부안전과제가 새롭게 시행되었는데 이번 산림항공안전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점을 중장기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세계 수준의 헬리콥터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금번 산림항공안전 간담회를 통하여 무사고 2년을 넘어 무사고 10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9-02
  • 새로운 임업경영기술 벤치마킹으로 경쟁력 강화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전문임업인(독림가)의 선진 임업기술 정보교류 및 임업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산림경영모델학교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번째 과정으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90명의 독림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산림경영모델학교에서는 각계 임업전문가를 초빙해 새로운 고소득 임산물에 대한 소개와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경영성공사례 공유 및 현장체험을 통해 새로운 임업경영 기술을 벤치마킹하게 되며 전문가 초청 특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두 번째 과정은 오는 11월에 15ha이상의 산림을 소유하고 모범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자 인 독림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독림가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에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독림가들이 새로운 임업경영 능력을 높여 지역사회에 전파함으로서 임업경쟁력 강화 및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9-02
  • 부여국유림관리소, 예산조기집행 산림청 최우수기관 선정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9월1일 산림청 회의실에서 산림청 소속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 중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2009년 1/4분기 집행실적은 연간진도율 32.4%로 상위권에 들지 못하였으나, 상반기 집행률 93%로 최우수를 차지 하였다.  이는 원활한 예산조기집행을 위해 산림청 산림예산조기집행점검단 회의결과를 모니터링 하고 상부 기관인 중부지방산림청으로 예산조기집행실적 및 현안업무를 보고함으로 착안된 사업(사유림매수, 공공산림가꾸기, 산불방지 등)수행을 위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모든 직원이 전심전력한 결과로 성취되었다.  조백수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상반기 조기집행 성과를 기조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대한민국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산림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9-02
  • 호우피해 복구계획 현장토론회 개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에서는 지난 7월 14일~15일 충주시 산척면일원 집중호우로 발생한 호우피해지에 대한 완벽한 복구를 위하여 복구계획 현장토론회를 충주시 산척면일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5.89ha, 임도유실 630m 등 산림피해 발생지역에 대하여 항구적이고 완벽한 복구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9월 1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도지회, 충주산림조합, 산림기술사 등 사방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여 복구방안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금번 실시된 현장토론회는 호우복구지 현장 설계 및 시공방법 등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공시 발생할 문제점을 미연에 분석하여 대안을 강구하여 신속하고 견고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호우피해복구사업은 충주시 산척면일원 천등산임도외 1개노선에 총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산사태, 임도유실 등에 대한 복구를 실행랄 계획이며, 현장토론회 의견을 수렴하여 복구설계를 완료하고 9월초 공사를 착공하여 년내 완료를 목표로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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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9-09-02
  • 산림청, 국가소송 전담반 편성해 토지 브로커 차단 나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지적공부, 등기부 등 지적자료가 없어진 점을 악용해 허위 또는 위·변조된 문서로 국유림을 편취하려는 토지 브로커들이 개입된 국가소송이 증가됨에 따라 국유림 소유권 분쟁 관련 국가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올 한해 국유림 소유권과 관련해 국가를 당사자로 제기한 소송은 총 291건(면적 2,480ha, 공시지가 기준 256억원)으로 이중 상반기에 99건이 종결돼 국가가 52건(면적 152ha, 공시지가 기준 26억)을 승소해 승소율 53%을 기록했으며 현재 192건의 소송이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가소송업무에 경험이 많은 직원을 대상으로 본청 및 5개 지방산림청에 소송 전담반을 편성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자문 변호사 3명을 선임해 국가소송 대응능력을 높이고 있다.  김성륜 산림청 국유림관리과장은 "토지 전문 브로커들의 국유임야 편취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관련자료 확충과 철저한 소송 수행으로 국유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브로커들에 현혹되어 사기사건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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