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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동정) 산림조합중앙회장, 터키 산림조합연합회 회장일행과 간담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5월 13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카퍼육셀 터키 산림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업협력 증진과 협동조합 발전방안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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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 건립부지 공모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세계적인 산악강국 위상에 걸 맞는 국립산악박물관이 건립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총 사업비 약 17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5,000㎡ 내외)의 국립산악박물관을 오는 2013년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국립산악박물관 건립부지 공모'를 실시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엄홍길, 박영석, 한완용, 오은선 대장 등 세계 8천m급 14좌  완등자를 4명이나 배출한 산악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등산역사·문화와 관련된 국가 차원의 전시·홍보 공간이 전무하였으며  ※ 세계 14좌 완등자 배출국가 현황 : 13개국 20명   - 대한민국(4명) : 엄홍길(16좌 최초), 박영석, 한완용, 오은선(여성최초)   - 이탈리아(3명), 폴란드·스페인(각 2명)   - 미국, 독일, 스위스, 카자흐스탄, 멕시코, 에콰도르, 핀란드, 호주, 포르투갈 각 1명  기존에 설립된 사설박물관 및 기념관의 경우 연면적 100㎡내외로 대부분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어, 등산관련 사료의 보존 및 전시에 어려움이 있어 국립산악박물관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등산관련 사료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 및 관리해 나가기 위해 국립산악박물관 건립을 추진중에 있었으며, 또한 최근 여성 최초로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의 등정을 계기로 사업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국립산악박물관에는 사라져가는 등산관련 사료를 발굴·보존 및 연구하여 국민들에게 올바르고 유익한 등산문화와 등산역사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등산관련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학습·체험공간의 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국립산악박물관 건립은 산악인들과 국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세계 산악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 건립부지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은 6월 30일까지 산림청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선정은 '국립산악박물관 건립부지 선정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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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제24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MBC건축박람회가 24회를 맞아 7월 1일부터 7월 4일 KINTEX에서 개최된다. 「동아전람 -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정보, 건축 리노베이션, 조명, 공공디자인 및 조경, DIY, 싸인, 전원주택전으로 펼쳐진다. 2010년 최신 건축자재와 정보를 선보이게 될 이번전시회는 500여 업체가 참가, 4,000여 아이템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동아전람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 전시명칭 : 제24회 MBC건축박람회 ● 기    간 : 2010년 7월 1일 ~ 7월 4일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 토요일 ․ 일요일도 동일) ● 장    소 : KINTEX (일산 킨텍스) ※ 지하철 3호선 대화역 ● 주최 / 주관 : MBC / (주)동아전람 ● 참가업체 : 총500여업체 (4,000여 아이템 전시) ● 동시개최 : 동아전람 - 사이버 건축박람회 ● 전시품목 : 가정자동화․보안방범/구조재/건축공구/건축정보/급수․위생설비재/내․외장재/냉․난방기자재/방수단열․도장기자재/유리․창호재/               조경․공공디자인․DIY/전원주택․펜션/조명․전기기자재/싸인 ● 관람문의 : (주)동아전람 TEL. (02)780-0366 ※ 한글인터넷주소 : 동아전람 (동아전람 사이버 건축박람회 개최 - 365일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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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국가․지자체․산림조합이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자리마련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5.11일 산림의 역할에 대한 지역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산림자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관내 산림관계기관(춘천시, 화천․철원․가평군 및 산림조합, 춘천국유림관리소)들이 함께한 가운데 산림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역할,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림자원 활용, 숲가꾸기 산물 이용, 산림사업의 임업기계화 추진 방안,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소득증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하여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사전 피해 최소화와 공동대처 방안모색 등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산림유관기관 업무 협의회는 2008년도 구성되어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산림유관기관간 소통과 대화로 국·사유림을 막론하고 산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경영·관리하고 산림 업무수행에서 나타난 현안사항들을 수렴하여 추진함으로서 산림행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현시점에서 국가, 지자체, 산림조합이 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한 이자리가 앞으로 산림경영과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커다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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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야생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교정 만들기!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2010년 5월 11일(화) 정선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화를 무상으로 분양하고, 찾아가는 숲해설 교육을 실시하였다. 야생화 식재지원(여량초등학교)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 기획한 이 행사는 산림청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나라 고유 야생화를 정선군에 소재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19개 학교에 무상 분양하여 꽃향기 가득한 교정으로 가꾸고, 학생들이 직접 야생화를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자연친화적 정서를 간직하도록 하였다. 야생화 분양(정선양묘사업소) 이번에 분양한 야생화는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유양묘장에서 전년도 종자를 채취하여 자체 증식한 우리나라 자생종 야생화이며, 옮겨심기에 용이하고 고사시킬 염려가 없도록 포트묘로 생산하여 분양하였다. 특히 야생화 분양대상 학교 중 식재 인력이 부족한 학교에는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서비스 도우미 인원을 지원하여 야생화를 직접 심어주고 사후관리 요령 등을 알려 주었으며, 더불어 야생화의 종류와 특징, 꽃말, 생육조건별 식재방법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숲해설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200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야생화 무료분양 지원사업이 참여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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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SBS 8시 뉴스, '사라진 꿀벌은 어디에…생태계 망치는 숲가꾸기‘ 보도에 대한 산림청 해명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5. 9일자 SBS 8시 뉴스에서 '사라진 꿀벌은 어디에... 생태계 망치는 숲가꾸기' 보도내용에 대하여 해명하였다. 뉴스의 보도요지는  숲가꾸기로 아까시나무, 때죽나무 등 밀원식물을 마구잡이로 제거하여 양봉농가와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밀원수가 베어져 꿀벌이 줄면서 양봉농가의 벌통이 줄고, 식물 생태계도 위기고 하였다. 산림청에서는 꿀벌 감소는 이상저온 현상 등의 원인으로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꿀벌 감소의 주 원인은 이상저온, 살충제, 천적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현상으로는 미국에서 지난 겨울 양봉장 꿀벌 33%가 사라진것은 살충제 피해로 추정되며 스위스에서 지난 겨울 꿀벌의 22%가 감소된것은 천적(응애) 피해로 추정되며 일본에서 최근 꿀벌의 감소로 꿀벌 도둑이 급증하고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 이상기온, 전자파 영향으로 추정하였다. 우리나라 꿀벌 감소 등 양봉농가 피해발생에대한 SBS 4월 17일, MBC 5월 10일 보도에의하면 이상기온(저온현상) 피해 추정되며 꿀벌 감소는 캐나다, 남미, 유럽, 호주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만과 중국 등지에서도 발생되는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밀원 식물의 부족은 꿀 생산량의 일부 감소를 초래할 수는 있으나, 꿀벌 개체수의 감소와는 직접적 연관성이 없으며 현재 숲가꾸기 작업에서는 밀원식물을 제거하지 않고 보존하도록 관련 지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숲가꾸기 작업과정에서 밀원식물은 보호하도록 교육 및 지침 시달되었고  숲가꾸기 연평균 실행면적은 23만ha로 전국 산림면적의 3.6%에 불과하므로 설령 숲가꾸기 과정에서 밀원식물이 제거되었다 하더라도 일부 지역에 국한된 것으로 전국적인 꿀벌 감소의 주 원인이 될 수 없으며 숲가꾸기는 '9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꿀벌 감소현상은 최근에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오히려 숲가꾸기 작업은 산림내 햇빛량을 증가시켜 곤충, 하층식생 등 생물종을 다양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숲속의 햇빛량(투광량)을 적당히 조절하여 왕성한 광합성 작용을 유도하고, 토양 및 하층의 생육조건이 개선되어, 곤충 등 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유도한다.  산림청에서는 최근 5년간('05~'09년) 백합나무 등 밀원수종 14천ha를 식재하여 양봉농가의 피해 방지를 위해 조림수종에 백합나무 등 꿀 생산량이 많은 수종을 포함하여 밀원식물을 증식하고 있다.    양봉농가에서 식재확대를 요구하는 대표적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는 수명이 다해 전국적으로 쇠퇴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산림소유자들이 아까시나무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 식재를 확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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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재미있는 바다탐구 체험해 보세요~
    포항시가 이달 11일부터 3개월간 어린이 바다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 참가 학생들을 모집한 결과, 흥해초등학교를 비롯해 7개소 총485명이 모집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어린이들은 이달 11일부터 7월 9일까지 3개월 동안 30~40명씩 15기로 나눠 포항시 어업지도선 207호에 승선해 동빈내항, 포스코내 포항신항, 영일만항과 영일만홍보관에서 영상물을 관람하는 등 영일만 해역의 다채로운 바다탐구 체험에 나선다. 아울러 포항시는 수산전문 공무원 1명을 명예교사로 임명, 쉽게 접해보지 못한 어선과 양식 어장의 어획광경 등을 직접 설명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음료 등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바다탐구 체험교실은 그동안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해를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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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안전한 경북 우리가 만든다"
    경상북도는 오는 12일부터 3일동안 경북 일원에서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을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형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365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 2만5000여명이 참여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훈련 첫 날인 오는 12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이 열린다. 이 훈련은 대형 태풍에 따른 공무원 비상소집 실시와 함께 3일 동안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현장훈련이 영천시 임고면 덕연리 임고강변공원에서 병행된다. 또 태풍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 영상회의를 중앙부처와 각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민방위재난위험경보가 오전에 발령되고, 재난방송을 20여분 동안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 훈련은 도 교육청과 함께 경북지역 유치원과 1673개 초․중․고교 41만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실제훈련과 관련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경북도는 이번 훈련에서 각종 다양한 실전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해 해상에서 진행된 훈련장면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대테러․폭발 등 대형 인적재난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이 날 훈련은 영주역에 정차한 열차가 정신이상자에 의한 방화로 유류고 폭발 상황으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800여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여하게 되고, 헬기를 비롯한 100여점의 장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훈련 상황이 연출된다. 특히 올해 훈련은 처음으로 일반국민과 전문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민 평가단’제도가 도입돼 각종 훈련 상황과 현장 대처능력, 마무리 단계까지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또 경북도는 보다 많은 도민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일 ‘시민단체 훈련지원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어느해 보다 안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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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병성천 그린 문화공간으로 정비한다.
    경북상주시의 병성천 일대 정비사업이 국토해양부 고향의 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시내 도심을 흐르고 있는 병성천 주변일대가 그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북천과 만나는 구간의 8km에 이르는 병성천은 그동안 도심과 연접해 있고, 자전거도로와 하천부지 유채꽃 식재 등을 통하여 관광 휴양지로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어 왔으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상주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이 구간에 사업비 180억원으로 도심을 흐르는 장방향 형태의 지역특성에 따라 하천부지를 저수호안으로 개선하고, 주변환경 정비 등을 통하여 수질개선과 인근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또 하천과 인근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시설로서 수량확보를 위한 자동보 설치를 비롯하여 고사분수, 다목적 문화공간, 습지 식물원, 체력단련장, 테니스장, 족구장, 풋살장,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상주시는 시내와 연접한 병선천이 고향의 강 사업으로 선정되어 수해예방과 하천수량 확보, 수질개선 등과 문화공간이 있는 생태하천으로 정비되어 주민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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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경북도, ´환경포럼´ 창립총회 열어
    경상북도는 11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북도 환경포럼’ 설치를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1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운영되는 ‘경상북도 환경포럼’은 경북의 환경정책 개발과 연구기능 활성화에 주력하게 된다. 또 환경정책 전반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홍보사업 및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제반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환경과 관련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총회에서는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사무국 설치 등을 논의하고, 경북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 관련 학회 및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앞으로 ‘경상북도 환경포럼’ 법인설립허가를 받은 뒤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별로 다양한 포럼을 열고 ‘녹색성장’을 위한 사업을 발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녹색에너지가 녹색선진국으로 가는 시발점인 만큼 ‘경상북도 환경포럼’이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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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경북-농협 상호공동 협력 추진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최원병 농협중앙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과 독도수호를 위한 출연금 및 성금 전달식을 갖고, 상호공동 협력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 농협이 전달한 출연금과 성금은 모두 14억원으로 경북도는 이를 농어촌진흥기금에 9억원, 농민사관학교 후원 2억원, 독도수호성금에 3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금은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융자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 기금은 93년부터 출연되기 시작해 현재 1330억원이 모였으며, 지금까지 농협은 103억원을 출연해 왔다. 농협은 2017년까지 90억원을 추가 출연할 예정이다. 농민사관학교에 전달될 후원금은 경북지역의 농어업인의 품목별 맞춤교육과 현장중심의 전문경영능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비로 사용된다. 독도수호성금은 독도수호를 위한 홍보물제작과 독도순회사진전 등 다양한 독도 알리기 사업에 사용된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출연금과 성금은 어려운 지역 농어업 문제와 독도문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도의 농어업 발전 및 전문농어업인 육성, 독도수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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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경북”으로“나드리”오세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 축제, 테마상품의 온라인 홍보를 통한 경북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관광홈페이지(경북나드리)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경북나드리(http://www.gbtour.net)는 경북의 볼거리, 잘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 5,000여개의 관광콘텐츠를 최신 자료로 수록하고 있으며, 영어․중국어․일어․불어 등 5개 국어로 구성, 외국인들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경북나드리’에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경북 사계절 영상자료를 수록한 ‘관광영상D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영상DB’에는 도내 주요 관광지 289곳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경상북도 지정 축제 12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수록하고 있어 누구나 자료를 다운받아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여행 후 네티즌이 직접 제작한 UCC 및 디카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재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누구나 온라인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스케줄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이 가능하며, SMS문자서비스로 예약처리현황을 제공받음으로써 관광객들이 낯선 지역에 방문할 때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해설사 인력의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주, 안동, 고령, 성주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경북관광에 관심 있는 네티즌을 경북의 축제, 테마관광  관광정보를 알리는 사이버 홍보단으로 확보하기 위해 경북나드리 회원 100만명 확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성별, 나이, 신체적 특성(장애)에 상관없이 경북관광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서비스를 구축 노년층,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경북나드리 디자인을 개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콘텐츠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경북관광 온라인 홍보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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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산림유전자원을 해치는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절대 NO!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은 최근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산나물, 산약초를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사법경찰관, 산림보호감시원 등을 통해 오는 6월25일까지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희귀․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하는 지역 등에서 지방자치단체 사법경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 산림청은 인터넷 카페, 생활정보지 등의 광고를 활용 동호회원을 모집하여 관광버스를 동원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와 약용수종으로 알려진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희귀식물을 벌채하거나 뽑아가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한편 함양국유림관리소는 봄철에 독초를 식용 산나물로 오인한 사고 발생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나물 채취 때에는 식용으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산나물은 채취하지 않는 등 독초 식별에 각별히 주의하고 산불조심 예방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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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2011년 제10차 UNCCD 총회 준비 본격 가동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1년 제10차 국제연합 사막화 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이하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국제연합 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총회 준비위원회 규정'(이하 "규정")을 제정하고 5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UNCCD 제10차 총회는 2011년 10월(10.10~10.21, 2주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93개국 정부대표 및 장관급인사를 포함,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    ※ UNCCD(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는 심각한 한발 및 사막화를 겪는 국가에 대한 국제적 지원을 통해 사막화를 방지하고 한발피해를 완화하고자 하는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 협약과 함께 UN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임   규정은 대통령령으로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정부적 총회 준비체제로서 준비위원회를 설립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 이번 규정은 산림청을 포함 9개 정부부처의 고위공무원단과 개최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준비위원회는 산림청장을 위원장, 산림청차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외교통상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산림청, 개최 지자체의 국장급 공무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추후 민간전문가들도 준비위원으로 추가 위촉할 예정  또한 준비위원회 안에 '총회 자문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사막화방지 및 국제행사와 관련한 민간전문가 및 시민단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청은 이번 규정 제정을 통해 범정부적인 준비체제를 구축하고 총회 준비과정에 있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공적 총회 개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산림청은 성공적 총회 개최를 통해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녹색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황사 문제 및 북한 황폐화 문제와 관련하여 아시아 사막화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 및 지원을 촉구할 계획 앞으로 산림청은 규정에 따라 준비위원회 및 총회 자문단을 구성하고 6월 중에 제1차 준비위원회 및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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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 봄 산나물, 잘 먹으면 약초 잘못 먹으면 독초
    본격적인 산나물, 약초 채취시기를 맞아 독초를 산나물이나 약초로 잘못 알고 먹어 부작용이나 식중독 피해를 일으키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면서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봄철 독초 식중독 피해주의'를 당부하였다.  산림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봄철 독초 식중독 피해는 산나물이나 약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 독초를 산나물이나 약초로 잘못 알고 섭취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나물이나 약초를 섭취하기에 좋은 시기, 즉 싹이 막 돋아나고 꽃이 피기 전에는 식용이 가능한 산나물이나 약초를 독초와 구별하기 쉽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모양이 비슷해 산나물과 독초의 구분이 어려운 품목을 선정해 구별법을 공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며,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할 때는 반드시 산주의 사전 동의를 얻어 채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용 산나물 및 약초와 모양이 유사해 산림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대표적인 독초는 털머위, 삿갓나물, 동의나물, 박주가리, 여로, 박새, 꿩의 다리, 진범, 놋젓가락나물 등이다.  ※ 주의가 요구된 주요 산나물, 약초 특징  ▶ '털머위'는 식물 전체를 약용이나 식용으로 이용하는 '머위'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으나 독성을 가지고 있다. 머위는 이른 봄에 꽃이 먼저 피며 잎에는 털이 있고 부드러운 반면, 털머위는 잎이 짙은 녹색으로 두껍고 표면에 윤채가 나며 상록성으로 갈색 털이 많다.  ▶ '삿갓나물'은 뿌리를 약용이나 식용으로 이용하는 '우산나물'과 유사한 식물로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독성이 있어 소량만 사용된다. 우산나물은 잎의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진(거치) 잎이 깊게 2열로 갈라진 것이 5~9개가 돌려나는 반면, 삿갓나물은 줄기 끝에 잎의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이 돌려나는 특징이 있다.  ▶ '동의나물'은 뿌리는 약용으로, 잎은 식용으로 많이 쓰는 '곰취'와 유사한 식물로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독성이 매우 강하여 직접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린잎은 둥근 심장형으로 유사하나 곰취는 잎이 부드럽고 미약한 털을 가지는 반면, 동의나물은 습지에서 자라고 잎은 앞ㆍ뒷면에 윤채가 나며 두꺼운 점이 다르다.  ▶ '박주가리'는 뿌리를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하는 '하수오'와 유사한 식물로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독성이 강하여 나물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덩굴성인 점은 하수오와 유사하나 심장형인 잎은 줄기에서 서로 마주나며(대생), 잎을 자르면 흰색 즙이 나오는 반면, 하수오의 잎은 줄기에서 어긋나고(호생), 식물체에서 유액이 나오지 않는 점에서 잘 구분된다.  ▶ '여로'는 식물전체를 약용 및 식용하는 '원추리'와 유사한 식물로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독성이 강하여 바르는 용도로만 주로 사용된다. 여로의 원줄기 아랫부분은 그물과 같은 섬유로 싸여 있고, 잎에 털이 많고 길고 넓은(3~5cm) 잎은 대나무 잎처럼 나란히 맥이 많고 주름이 깊게 진 반면, 원추리의 기부는 섬유로 싸여 있지 않고 털이 없으며, 좁은 잎(1~2.5cm)은 아랫부분에서 서로 포개져 나오며 잎은 주름지지 않는 점에서 구별된다.  ▶ '박새'는 식물전체를 약용 및 식용하는 '산마늘'과 유사한 식물로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독성이 있어 피부병 및 집짐승의 강한 구토제로 사용된다. 산마늘은 식물 전체에서 강한 마늘냄새가 나며, 뿌리는 파뿌리와 비슷하고 길며(20~30cm) 넓은 잎(4~7cm)이 2~3장 달리는 반면, 박새의 잎은 여러 장이 촘촘히 어긋나며 잎의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잎의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큰 잎(길이 20cm, 넓이 12cm)은 맥이 많고 주름이 뚜렷하여 잘 구별된다.  ▶ '꿩의 다리'는 식물전체를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하는 '삼지구엽초'와 유사한 식물로 잎, 줄기, 종자를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성숙한 개체는 독성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삼지구엽초의 난형 잎(길이 5~13.5cm, 넓이 1.5~7.2cm)의 가장자리는 털 같은 잔톱니가 발달한 반면, 꿩의 다리의 잎(길이 1.5~3.5cm, 넓이 1~3cm)은 작고, 3~4개로 갈라지고 끝이 둥근 점에서 구분된다.  ▶ '진범'은 한방에 진교 또는 진범(秦范)라 하며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하는 독성이 강한 식물로 박쥐나물, 귀박쥐나물과 유사하여 식별하기 쉽지 않아 나물로 무쳐 먹을 경우 소량일 경우도 심한 구토를 일으키게 된다.  ▶ '놋젓가락나물'은 한방에서 뿌리를 초오(草烏)라 하며 맹독성식물로 사약의 주 원료로 쓰였으며, 이른봄 새순은 묵나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생체로 먹을 수 없다. 생체나물로 먹을 경우 심한 구토와 오한을 동반하게 되며, 양이 많을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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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 농 촌 현 장 속 의 전 문 가 들 !
    농촌진흥청(농업공학부 수확후 품질처리과)와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5월 7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인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에서 농가 일손 돕기 및 녹색기술 현장지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3대 주요 실천과제로 정하고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수확후처리품질과 직원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마을의 주소득원인 고품질 고추 생산에 필요한 현장 간담회 개최와 고추심기 작업 등 농가 일손 돕기,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녹색기술 현장지원, 현장연구 강화를 위한 지방농업기술센터와의 소통 활성화 행사 순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계기로 향후 농가 일손 돕기 활동 전개, 현장 기술지원, 신기술 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자매마을과 긴밀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농업인의 선진화 의식 확산과 농촌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녹색기술 지원 및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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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 경상북도 독도수호 중점학교 운영 MOU 체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손철원)와 「경상북도 독도수호 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5.11(화) 오후 2시 포항해양과학고 도서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영토교육 인재양성을 위해 포항해양과학고를 「경상북도 독도수호 중점학교」로 지정, 운영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내 청소년대상 독도 해양탐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내 독도 자료실 운영 및 학습자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이버 독도교육 실시 및 정보검색대회․홍보경연대회 등 독도탐구대회 개최 등이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 체결은 지난 3.30일 일본정부가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해에 포함토록 검정하여 통과시킨 사례에서 보듯 일본의 장기적이고 치밀한 영유권 도발에 대응, 중고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도교육 강화와 영토교육 인재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공동 인식에서 이루어 졌다. 특히, 해양실습선(해맞이호)를 보유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가 독도수호 중점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실습선을 이용하여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및 주변해역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선상에서 영토 교육과 토론에 참여하고,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오징어 채낚기 등 실습도 해보는 등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실교육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영토와 바다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공고화를 위해서는 ‘우리 땅 우리 땅’이라고 말로만 하는 것 보다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하고,  “오늘 포향해양과학고의 독도 중점학교 지정이 장래 이 땅의 주인으로서 우리 영토를 보존, 이용할 청소년들에게 영토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양 기관이 독도수호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조만간 울릉군내의 중고등학교에 대한 독도수호 중점학교 지정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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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 별을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
    별의 도시, 충효의 도시 영천이 초.중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8일 영천시에서는 부산 센텀시티내에 위치한 센텀중학교 360여명의 수학여행단이 영천을 찾아 보현수련원에서 식사를 하고 보현산천문과학관, 포은정몽주 임고서원, 만불사 등을 방문하였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위주의 이벤트관광과 달리 수학 여행은 교육과 체험 위주라는 점에서 충효와 별의 도시 영천은 수학여행지로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이번 수학여행 일정에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드넓은 우주에 대한 동경과 꿈을 심어 주었으며, 포은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은 충효란 것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그간 영천시는 체험학습과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대도시권 초.중학교와  교육청에 영천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각종 박람회 참석 시 수학여행전담 여행사 및 체험학습 선생님들과의 미팅을 통해 영천알리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수학여행단은 여행중 제일 맛있는 식사와 함께 영천의 색다른 맛과 멋을 느끼고 가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겠다고 하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미래의 잠재 고객인 학생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으로 다시 찾고 싶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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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 산나물 모여라, 기북 산나물 축제
    경북포항시 기북면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친환경 산나물을 홍보하는 「제11회 기북산나물 축제」가 8일 기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기북면 산나물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 11회 산나물 축제에는 기북면 일대 비학사, 침곡산 등 해발 700~800미터 고지에서 채취한 참나물, 어너리, 곰취, 산당귀, 취나물 등 산나물을 선보였다.  축제는 평양예술단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하여 산나물 시식 및 판매행사와 친환경 쌀, 사과, 짚풀공예품 등 지역 농·특산품 전시회 및 먹거리 장터, 나물의 이름, 효능 등을 설명해주는 산나물 분재 전시장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각종 산나물을 kg당 5,000원 ~ 20,000에 판매했으며 지난 해에는 만명이 다녀갔으며 약 1억원의 수익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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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 외투기업 도레이에서 첨단소재 발전의 길 찾는다
    미래 첨단소재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구미시가 외투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주)에서 그 발전의 길을 찾는다. 구미시는 도레이(주)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로 사명을 바꾸고 ‘CI 제정 및 비전 2020선포식’을 가졌으며 구미3공장과 연구소도 준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榊原定征) 도레이사장과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주요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는데 여기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를 세계적인 미래첨단소재기업으로 키워내겠다는 경영진의 다짐을 읽을 수 있다. 구미시는 도레이첨단소재(주)의 미래비전 선포를 환영하며 도레이의 전략적인 중심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착공에서 준공까지 구미투자를 위한 원스톱 민원처리서비스 등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도레이 구미연구소, 생산기지에서 연구개발 거점기지로 4월 30일 준공된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 3공장 내에 설립된 IT연구소는 면적 4,343㎡규모로 50명의 박사급 연구원이 전진 배치돼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에 들어갔다. 이는 구미가 도레이첨단소재(주)의 생산기지에서 연구개발 거점기지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연구개발비 1,4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 3천2백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토대로 사업구조 고도화와 수익 확대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3조5천억 원(지난 해 9,530억원의 3.6배 해당), 영업이익률 11%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Carbon Fiber)인 `토레카(TORAYCA)`의 생산공장을 구미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3공장에 건설하기로 하는 등 한국에서의 첨단소재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약 4,800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토레카(TORAYCA)`사(絲)를 제조판매하고 세계 최강의 탄소섬유 성형기술을 활용한 성형품(Composite) 사업도 적극 전개해 탄소섬유 복합재료사업에서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주)의 탄소섬유는 세계 1위 소재로 보잉 787, 에어버스 등 최신항공기와 자동차, 선박, 풍력발전 등에 쓰이고 있는데, 경량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미시, 일자리 창출, 협력업체 기술력 동반 상승 기대  이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도레이첨단소재(주)의 탄소섬유 및 첨단소재산업이 구미시에 뿌리를 내리게 됨으로서 구미시는 전후방 관련산업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약 1천여 명이라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협력업체들의 기술력이 상승하고 이로 인한 첨단소재의 국산화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소재기업의 성장도 전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첨단소재분야의 기술력과 경제적 동반상승이라는 이윤 속에서 부품소재 관련기업 유치도 쉽게 이루어져 부품소재전용단지의 활성화도 바라볼 수 있다. 아울러 도레이첨단소재(주)가 2조3천2백억 원 신사업투자를 위해 필요한 부지 660,000㎡(20만평)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국가5공단을 비롯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구미시가 도레이첨단소재(주)의 투자를 어느 곳보다도 반기는 이유도 이러한 도미노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탄소섬유 외에도 디스플레이용도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필름(FILM), IT소재, 고기능성 원사 섬유사업, 차세대 친환경에너지 핵심소재사업인 환경·에너지사업 등에 대한 사업 확장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구미시의 신재생에너지사업에도 다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주)의 모기업으로 1926년에 설립된 도레이는 21개국에 238개의 협력사가 있으며 종업원 38,500명, 매출 1조6,500억 엔, 영업이익 1,000억 엔 세계1위 필름제조사이며 첨단IT소재 핵심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공장에는 800여명 종업원이 연매출액 9,500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달성하고 있어 구미경제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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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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