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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축이동통제소 설치 예방에 총력을 !
    경북봉화군은 최근 충주에 구제역이 발생되어 내륙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4월 27일 군청회의실에서 방어선 구축을 위한 긴급 지역가축질병방역대책협의회 개최를 개최하였다. 긴급 소집된 가축질병방역대책협의회서 모든 기관 단체가 협조 체제를 구축 구제역 예방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날 긴급 협의회에서는 가축질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유관기관별, 단체별 인력과 장비 지원, 역할 분담에 따른 조치사항 등 대응태세에 대해 집중 점검을 협의했다.   이날 봉화군 공수의회(대표 송원선)에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소독활동과 청결유지가 예방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축산농가의 해외여행과 모임을 자제하고 출입구 소독시설 설치와 차량방역, 농장주변 매일 소독실시, 예찰강화,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강원도와 경계 지역인 춘양면 우구치리, 석포면 육송정 입구에 가축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예비비 2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전직원의  행정력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안동봉화축협 김양현 지점장은 “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운 이때 봉화군이 선제적 대응으로 예방에 앞장서서 매우 든든하다”고 말하면서 민관군이 모두 총력 대응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겠느냐면서 서로 협동 단결하여 축산기반안전지대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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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경북-오사카, 녹색에너지 개발 협력
    전자소재 부품 생산기업인 새로닉스가 일본 도금기술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태양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1000만 달러를 합작 투자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7일 오전 9시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허전수 (주)새로닉스 대표이사, 이케카미 마사아키 산코메탈 사장을 비롯한 양측 회사 관계자와 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북도는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태양전지 리본선 등을 전량 국산화함으로써 부품산업선진화는 물론 연간 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경북도가 공들여 조성한 부품소재전용단지 첫 입주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부품소재전용단지는 정부가 부품소재산업의 핵심기술 이전 및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전국 4곳에 지정했다. 경북에는 포항 영일만신항 배후단지내 32만7240㎡, 구미 국가4공단내 25만5469㎡를 지정받은 바 있다. 새로닉스와 합의 투자하는 산코메탈은 일본 오사카에 소재한 도금기술 및 비철금속 전문기업이다. 25년간 기술혁신을 거듭해오면서 최초로 도금 기술을 응용한 솔라발전 모듈용 리본선 제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새로닉스는 구미에서 압출도광판재, 광학시트 등 전자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일본 산코메탈과 태양전지용 리본선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1000만달러를 합작 투자하게 된다. 세계 태양전지 전체 시장은 매년 30%씩 증가하고 있으며, 태양전지 리본선 국내시장은 현재 240억원 정도로 매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새로닉스는 이번 산코메탈과의 합작으로 우수한 R&D를 통한 미래 첨단기술의 개발과 최고의 품질 경쟁력으로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사업인 한국 태양전지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는 이번 첨단부품소재기업 유치로 IT, 첨단부품산업 집적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연료전지, 탄소소재 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형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체결식에서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과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외국기업의 신규투자와 기존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증액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충분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조성 중인 도내 국가공단과 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조성과 산업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기업입주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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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경주 동부사적지 유채꽃 만발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은 유채꽃이 만개하여 사적지에 나와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와 휴식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해온 경주시가 동부사적지 일원 150,000㎡에 조성한 대단위 유채꽃 단지는 현재 꽃이 만발하여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한달 여 동안 피고 키는 보통 1m 정도로  타원형의 녹색잎과 샛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는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개화가 잘되어 반월성, 첨성대, 안압지 등의 사적지와 함께 동부사적지 일원을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으며, 특히, 반월성의 연분홍 벚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샛노란 유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연출되고 수많은 사적지 경관조명과 임시조명등으로 야간에도 꽃을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어 조명등 아래 꽃과 함께 즐기는 밤의 꽃놀이는 황홀함 그 자체로 가족, 친구와 연인들의 야간 산책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유채꽃 단지에는 경주시 캐릭터인 관이, 금이 조형물을 비롯하여 하트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장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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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경주시 예비비 5억원 투입, 방제초소 설치 및 방역약품 확보에 총력
    경북경주시는 인천강화, 경기 김포 및 충북 충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경주 유입을 막기위해 24일부터 방제통제 초소를 설치하여 상황 종료시 까지 운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예비비 5억원을 구제역 방제에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방역인원을 확충하고 소독약품 추가 확보하는데 노력하면서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 전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차량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경주T.G, 서경주T.G 에 구제역 방역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21명의 인력을 3개조로 나눠 24시간 빈틈없는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생석회 30톤, 소독약품 6,800kg을 축산농가에 보급완료 하였으며 앞으로 소독약품 2톤과 광역소독기 등을 더 확보하여 공급하는 한편, 구제역 위기 자체 메뉴월을 마련하여 초기 대응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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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양앵두 적화제 개발 농가소득증대 기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양앵두(체리) 적화제로 새로 개발된 황 입상수화제를 만개 시 살포하면 과실이 크고 상품과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얻어 재배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주산지 경주와 대구동구 지역의 양앵두 재배 문제점으로 양앵두는 다른 과수보다 수고는 높고 과실이 작아 대부분 재배농가에서 인력 적과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어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적과를 하지 않아 과다착과로 인하여 품질과 수량이 떨어져 수입 양앵두에 비해 상품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앵두 적화(꽃봉오리 솎기)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황 입상수화제(쿠무러스)를 적화제로 사용하면 평균 과중뿐만 아니라 상품수량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배수곤 과수담당은  과다착과가 우려되는 양앵두는 만개시(80% 개화) 황 입상수화제(황 77%)를 50배액(물 20ℓ에 약제 400g)으로 희석하여 꽃잎을 중심으로 1회 살포하고 3일경과 후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살포하면 무처리보다 25%의 적화효과를 보였다. 수확시 과중은 5.6g으로 무처리보다 0.6g더 무거웠고 상품과율은 83.4%로 무처리보다 8.4% 증가되었으며 수량은 472.3kg/10a로 무처리보다 11.1% 증수되었다고 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한윤열과장은 양앵두(체리) 적화제로 새로 개발된 황 입상수화제를 사용하면 대규모 재배시 인력적과에 의한 노동력 절감과 더불어 과실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 입상수화제는 살포시 기온이 27℃ 이상 높거나 꽃잎 주변에 습기가 많으면 약해가 우려되니 사용을 피하고 희석배수를 꼭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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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영천 별빛, 영양 반딧불이 밤 즐기세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과 반딧불이 서식지인 영양 수하리 일대에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와 체험시설 확충에 12억원을 투입 야간체험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영천의 보현산 자락은 청정일수가 많고, 광해도가 좋아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명성에 힘입어 지난 96년 건립된 보현산 천문대는 작년 한해 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007년부터 34억을 투입 지난해 준공된 천문과학관에는 준공 후 6개월간 2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인기리에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숙박시설이 전무하여 관광객들이 체험에 아쉬움이 많지만 부득이하게 당일로 다녀갈 수 밖에 없어 경북도에서는 올해 4억원을 투자하여 8대의 캠핑용 트레일러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별자리 체험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양 수비면 수하리 일대는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 2002 ~2005년에 걸쳐 영양군 자체적으로 반딧불이 생태학교, 생태공원, 천문대 등 체험시설을 조성 연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래서 경북도에서는 지난 2009년에 총8억원을 투자하여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펜션 2개동을 준공 숙박기반을 마련했다. 올해에도 총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반딧불이 체험 인프라 이용객과 펜션 숙박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마을 조경, 편의시설, 곤충사육시설 등을 확충하고 숙박․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야간관광의 특성상 숙박이 해결되지 않으면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제약 따르고 관광객에게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어 이번 야간관광지 숙박․체험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영천 별자리 체험촌 및 영양반딧불이 체험마을 편의시설 보강이 완료되면 경북을 대표하는 야간체험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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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자매결연퇴역 포항함 포항시민의 품에 !
    경북포항시의 자매결연 함정인 ‘포항함’이 퇴역 10개월 만에 포항 앞바다로 돌아와 동빈내항에서 함상공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해 6월 퇴역한 포항함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2대의 예인선에 이끌려 진해군항부두를 출발한 뒤 23시간만인 27일 오전 10시 218km의 바닷길을 헤치고 함상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동빈내항 송도빗물펌프장에 도착했다. 포항시는 포항함이 도착함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정에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함정과 육상을 연결하는 다리와 함정 내에 전기와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관람동선과 각종 사인물을 만든 뒤 6월부터 일반인들에게 함상공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특히 포항함이 최근 서해안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천안함과 동일한 제원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함정 내에 천안함 희생장병과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 내용의 스토리텔링 자료를 전시해 시민들의 안보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7일 포항함이 동빈부두에 도착하자 함상공원 조성 현장으로 나가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이곳을 전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포항함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포항함은 1982년 5원 건조돼 1984년 취역했으며 1987년에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초청행사, 시민대상 함정 공개행사,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장학금 및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23년간 우정을 쌓아오면서 대함작전, 대공작전, 대잠작전 등의 임무를 맡다가 지난 해 6월 퇴역했다. 길이 88.5m에 너비 10m 높이 23m, 1175톤 규모의 포항함은 76㎜ 함포 1문, 30㎜ 쌍열기관포 2문, 엑조세 대함미사일 2발, 어뢰발사관 2문, 폭뢰투하대 1문 등의 무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속력 31노트로 취역기간동안 95명의 승조원이 탑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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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하천정화활동은 우리에게 맡겨요!!
    상주시 동문동(동장 김남수)에서는 지난 23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종현) 회원 및 동 직원 등 20여명 참여하여 병성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소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종현)에서 쓰레기 운반차량 1대와 쓰레기 수거용 P.P포대 200장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겨울기간 동안 도심에서 가까워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병성천변에 마구 버려진 폐 가전제품, 프라스틱, 폐비닐과 음식 쓰레기 등 각종 오물 3여톤을 일제 수거하여 깨끗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을 조성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며 구슬땀을 흘린 박종현(53세) 회장은 소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치우다 보면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물론 악취에 심한 고통을 겪기도 하지만,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자연보호회 본연의 사명감으로 항상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빙긋이 미소를 지었다.   김남수 동장은 “늘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오고 있는 자연보호 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우리의 생활공간이 항상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내 주변부터 깨끗이 하는「아름다운 상주만들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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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9
  • 내린천 숲 속 환경 조성을 위한 숲 가꾸기 실행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2010년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기 전에 숲 가꾸기에 따른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를 4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의 목적은 인제읍 고사리 지역을 지나가는 국도31호선의 주변 숲 경관기능을 개선하고 지역 소득원인 송이, 고로쇠, 산나물 등이 증산될 수 있도록 숲의 기능을 보호 ․ 육성하기 위하여 실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 반복되는 풍수해 및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하여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주택가 주변 위험 나무를 제거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을 포함한 숲 가꾸기 사업 병행할 계획이다.   용환택 소장은 금회 국도31호선 주변의 숲 가꾸기 사업으로 경관 숲 조성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여름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내린천 주변의 임야 111ha에 1억 2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숲 가꾸기 사업 실행울 시작으로 인제지역의 국도 군도변 숲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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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포항 기북생태마을의 유기농 산채로 건강지켜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기북면 탑정리 산촌생태마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산채의 인기가 높다. 기북 산촌 생태마을에서는 이원창 이장을 비롯한 9개의 농가에서 2,000평의 하우스 12동에 곰취, 어수리 등의 산나물을, 5,000여평의 산야에서 엄나무잎과 죽나무잎 등 건강에 이로운 약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채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만큼 맛과 향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으로 향후 친환경인증을 추진할 예정에 있다. 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가 작물재배에 필요한 기술교육과 병충해 방지 등에 대해 지도하는 등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은 오는 8일 개최 예정인 제10회 기북산나물축제에서 선보여 산촌생태마을 유기농 산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예정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촌생태마을은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낙후된 산촌지역의 소득원 개발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산나물들이 재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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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희망페달 ! 투르 드 코리아 대장정
    희망페달 투르 드 코리아 대장정이 4월 28일 영주에서 펼쳐진다. 투르 드 코리아는 제주를 시발점으로 강진, 여수, 군산, 당진, 충주, 구미, 영주, 양양, 춘천을 경유하여 서울에서 대단원을 내리는 국내 최대의사이클 대회로 주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다.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와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에서 서울까지, 건강에서 환경까지, 무연로 무공해의 초록빛 레이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영주시 구간은 4월 28일 구미에서 레이스를 펼쳐 시민운동장 앞에 도착하는 150㎞여정의 제7구간이며, 다음날인 29일에는 영주시민과 함께「시민한마음 자전거퍼레이드」에 동참하여 녹색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30일에는 제8구간인 양양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선수단 도착일인 4월 28일 오전부터 시민운동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경품제공 등을 준비해 선수환영과 시상식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29일 실시하는 시민, 사이클선수, 영주시 기관단체장과 함께하는「시민한마음 자전거페레이드」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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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일본뇌염접종으로 우리아이 안심!!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일본뇌염 예방접종 및 생활 속의 주의해야할 수칙 등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가 1개체 채집되어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른 신속한 조치이다. 기초예방접종은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접종후 7~14일 이내), 3차(2차접종후 12개월)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추가접종 2회(만6세, 만12세)까지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접종여부는 보건소 예방 접종실에 문의하면 전산 확인이 가능하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신경을 침범하는 급성전염병으로서 일본뇌염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되며, 증상으로는 의식장애, 혼수, 언어장애, 사망 등에 이르는 질환으로 예방접종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나 특수치료요법은 없다. 예방으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물웅덩이, 논, 연못 등의 소독 등 주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반드시 접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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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봄철 어패류 섭취 주의하세요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최근 어패류의 독성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봄철 어패류 섭취 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경남 등을 중심으로 홍합과 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마비성패류 독소가 검출됐고, 지난 20일 포항에서는 복요리를 먹은 2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있기도 했다. 독성이 있는 복어의 경우 전문자격증을 갖고 있는 요리사가 조리한 음식인지를 확인하고 섭취해야하며, 패류 섭취 시에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된 위험지역은 아닌지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마비성 패류 독소는 독을 생성하는 플랑크톤을 홍합, 굴 등 패류가 섭취해 체내에 축적돼 발생하는 것으로, 중독초기에는 메스꺼움, 구토,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끓이거나 조리를 해도 독성은 남아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아직 특별한 치료약이 없으므로 어패류 섭취 후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을 보일 때는 이를 의심하고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연안의 수온이 마비성 패류 독소 독화에 적당한 상태로 상승하고 있어 독성패류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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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포항시, 매립장 반입 폐목재류 이송처리
    포항시는 호동쓰레기매립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립장에 반입되는 폐목재류를 처리업체를 통해 수집 운반 후 재활용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 호동매립장에는 일일평균 20여 톤 정도의 폐목재류 및 폐가구류 등이 반입돼 전체 매립량의 20~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2009년에도 4,400톤 정도 폐목재류 등을 이송 처리했으며, 올해에도 4,500여톤을 처리할 예정으로 매립공간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매립장에서 반출되는 폐목재류는 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해 미래자원(주)에서 재활용을 하게 되며, 이로인해 매립장의 사용기간을 약 5년 정도 연장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포항시 청소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립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폐목재류와 폐가구류를 이송처리해 안정적인 매립장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호동생활쓰레기매립장은 매립면적 99,295㎡, 매립용량 2,070,000㎥으로 소각장을 운영시 2030년까지 매립계획이 되어 있으나, 현재 소각장 시설이 없어서 2016년까지 매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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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경북도, 관광휴양지 유원시설 안전관리 총력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관광시즌에 대비 관광휴양지 유기시설의 각종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관광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4. 12 ~ 4. 23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광휴양지 유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5개업체 시설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북도 관광부서 주관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의 검사전문가와 재난관리부서, 시. 군 담당공무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유기기구에 대한 안전성검사 미실시 및 부적합판정 유기기구의 운행여부, 제반시설의 안전성 유무(건축, 토목, 전기, 가스 관련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유기기구로서 안전성검사대상인 △경주월드의 파에톤 롤러코스트, 타가디스코, 바이킹 등 24기종 △영주 장수조이월드의 바이킹, 회전그네 등 7기종 △상주 경천대랜드의 바이킹, 회전목마 등 8기종 △경주 마우나오션의 루지1호기 등 2기종 △구미 금오랜드의 바이킹, 회전목마, 회전그네, 공중자전거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 봄시즌 행락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휴양지 유기기구의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안전의식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4-28
  •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 가족애 페스티벌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와 코레일 대구본부 공동으로『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활용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기차&가족애 페스티벌”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차 & 가족애 페스티벌은 어린이 날(5월 5일), 어버이 날(5월 8일), 스승의 날(5월 15일),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최근 경북북부 내륙권을 순환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열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념일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 날(5월 5일)은 - “아빠랑 엄마랑 테마열차랑 놀자!”라는 주제로 테마열차 이벤트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게임, 풍선아트, 통기타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이 펼쳐지고 또한 당일 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쏟아진다. 어버이 날(5월8일), - “아빠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직장과 집에서 벗어나 달리는 테마열차에서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쓰기, 장기자랑, 가족레크레이션, 노래공연 등으로 모처럼 이색체험을 만끽할 수 있으며,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도 별도로 준비할 예정이다. 스승의 날(5월15일) - “아이러브 스쿨, 아이러브 선생님!” 동기회, 동창회 등 단체에서 선생님을 모시고 감사글 낭독, 스승의 노래 합창과 노래공연 등으로 테마열차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게 된다. 부부의 날(5월21일) - “둘(2)이 하나(1)되는 21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으로 묻혀버리기 쉬운 부부의 날을 기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테마열차에선 부부편지쓰기, 사랑고백시간, 부부게임 등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의 화목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열차에서 흥, 멋, 낭만으로 흥미진진 이번 “기차 & 가족愛 페스티벌”은 경북관광 순환 테마열차 이벤트실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모집대상은 가족단위 여행객과 스승의 날 동창회 또는 동기회 단체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테마열차 연계 관광상품으로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안동 등 5곳을 운영하므로 이중에서 한곳을 선택 현지관광을 겸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5,600~37,100원으로 관광지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안내전화】동대구역 053)940-2223, 대구역 053)940-2388, 구미역 054)429-2142, 김천역 054)429-2114, 테마열차 운영팀 053)93-6636~7 경북도 관계자는 기차는 우리에게 친숙한 낭만과 추억이 있는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접근성, 안전성, 정확성 등으로 경북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같은 특정 기념일을 활용한 열차특별 이벤트를 연중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아울러 계절별 축제열차, 재래시장투어, 추억의 수학여행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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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울릉군 임산물, 지리적표시등록 전국 1위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수 임산물 등에 대한 지리적표시 등록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울릉군이 전국 시·군 중에서 지리적표시를 가장 많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7일 현재 울릉군에서 지리적표시를 등록한 품목은 삼나물, 미역취, 참고비, 부지갱이 등 총 4개 품목으로 모두 임산물이다. 반면 같은 섬지역인 완도군은 3개 품목 모두 수산물로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11일 울릉도 우산고로쇠수액을 지리적표시등록분과심의위원회에 지리적표시등록 심의를 요청한 바 있어 심의를 통과할 경우 울릉군은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이 5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우산고로쇠수액은 산림청 공모를 통해 우산고로쇠수액 명품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로 국비 5억원, 지방비 2억원을 지원받아 현대화된 가공·유통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윤정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생산자단체 등에서 지리적표시등록 신청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에 대해서는 포장디자인 개선사업 등 임산물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지리적표시 등록을 마친 품목은 농산물 66개 품목, 임산물 29개 품목, 수산물 7개 품목으로 총 102개 품목이며, 지리적표시 등록에 참여한 66개 지방자치단체 중 울릉군이 4개 품목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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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산양삼 재배자도 임업후계자 될 수 있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임업후계자 선발 요건 기준을 4월 27일자로 개정 고시 했다.  이번 개정 고시에 따라 임업후계자 선발 요건 기준인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이 기존 57개에서 85개 품목으로 확대 되어 산양삼, 옻나무, 꽃송이버섯 재배자 등도 임업후계자로 선발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원대상 고시를 '품목별'에서 '8개 유형별 재배규모'로 변경해 고시하도록 했다.   ※ 8개 유형 : 산림용묘목,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수엽류,  약용류, 관상산림식물류  3ha 이상의 산림을 소유하거나, 개인독림가의 자녀, 10ha 이상의 국유림 또는 공유림을 대부받거나 분수림을 설정 받은 사람 등 임업후계자 선발 요건을 갖춘 사람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고자 할 경우에는 소재지 기초단체장에게 임업후계자 선발신청서를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임업후계자로 선발될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임업후계자로 선발되면 임업경영에 필요한 사업비 융자지원과 세제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임업후계자들의 기술 습득과 임업경영 능력을 높혀 사유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업후계자를 지속적으로 선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임업후계자 세제감면 혜택   - 취득세 : 직접 임업을 경영하기 위해 교환·분합하는 임야(50% 경감)   - 등록세 : 직접 임업을 하기 위하여 교환·분합하는 임야(50% 경감)   - 상속세 : 보전산지중 5년이상된 조림지를 영농상속자에게 상속시 상속액에서 2억원을 추가 공제   - 증여세 : 보전산지를 영농자녀에게 증여시 5년이상 된 조림지는 30ha까지, 20년이상 된 조림지는 100ha까지 1억원 한도내에서 증여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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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정읍국유림관리소, 범국민적 숲사랑운동 추진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부터 산림청에서 산림보호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한 숲사랑운동에 대한 추진계획이 저변을 확대하며 밀도있게 진행되고 있다. 서부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월 12일 정읍국유림관리소 관내의 9개 민간단체가 연합하여  숲사랑운동연합회를 결성한 전북서부지부와 MOU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얼 15일에는 전북체신청15개 총괄국과 Green Post 2020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6일에는 익산지역의 녹색연합과 팔봉산악회 2개 숲사랑 관련 단체와 MOU협약식을 정읍국유림관리소 전주사무실에서 갖었다. 산림청에서는 국가기후변화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범국민적 숲사랑운동을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시민단체와 협약 체결후 각종 지원을 해오고 있다. 활동주체별로 분류하면 개인 숲지킴이 단체숲지킴이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숲지킴이가 있다. 개인 숲지킴이 활동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자유의사로 결정하고 산림청은 이들 숲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단체 숲지킴이는 그 단체의 목적에 따라 필요한 숲사랑 활동을 하는데 내고향 숲지키기등 조직적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사이버 숲사랑 운동은 포털사이트에서 숲사랑을 치면 곧바로 숲사랑 홈페이지에 연결돼 자유롭고 재미있는 까페형식의 각종 정보와 접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월15일 우정사업본부 전북청(15개 총괄국)과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보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에 필요한 국유림 일정면적을 제공하고 우체국에서는 집배원 등을 통한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 활동하고 등산문화 갬페인 등 산림보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어서 이번 26일에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정읍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익산지역의 익산녹색연합과 팔봉산악회는 익산지역에서 산림보호활동을 하는 건실한 시민 단체로서 산림보호활동을 정부위주에서 민간의 자발적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민.관 협력 산림보호체계를 지역협회로 연계 발전시켜 숲을 인위적 . 자연적 피해로부터 지키고 보전함으로서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리라 여겨져 기대가 크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익산녹색연합 오양수회장은 인사말에서 익산은 다른지역과 달리 산이 적어 미륵산과 함라산에 등산객이 많이 밀집되어 오물투기 등 환경적 오염이 심각해 이를 정화하고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익산지역의 시민들에게 숲사랑의 참뜻을 전해서 지역민의 정서를 고취시 숲사랑의 인식을 높히겠다고 의욕을 북돋우었다. 이로써 정읍국유림관리소는 현제까지 총12개 의 산림보호와 관련된 단체와 협약을 맺고 숲사랑운동 시책에 적극추진하며 업무추진에 매진하여 효율을 극대화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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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멸종위기 및 자생식물 보호에 앞장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오익철)에서는 산나물 채취시기와 맞물려 봄철 탐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 내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특별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순찰활동은 4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는데, 취약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활동을 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공원구역 내 무허가 벌채 및 자생식물·자연석, 산나물 등 불법 굴·채취, 탐방로를 제외한 출입제한지역 출입, 무속, 우마방목, 야생동물 밀렵, 불법엽구 설치, 화기사용 행위 등이며, 소나무 재선충병 및 벚나무 빗자루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단속 방법은 어리목·관음사·성판악·영실·돈내코 지구 등 5개 지구 32개 노선에 대하여 5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총 10회에 걸쳐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공원사범 정보 및 첩보 입수시 야간순찰 및 잠복근무도 병행하기로 하는 등 차량을 이용한 공원구역 순찰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단속 결과 범법자에 대하여는 전원 의법 조치하기로 하였으며,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환경훼손으로부터 강력히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지난해 자치경찰과 합동으로 희귀수목 도채 1건 등 21건 39명을 단속하였으며, 올 들어 4월 현재 무단입산자 등 3건·9명에 대해 경범죄 처벌 등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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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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