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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수목원, 가을철 독버섯 사고 예방 위해 주의 당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가을철 독버섯 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폭염 이후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야생버섯의 발생이 급증한 상태이므로 추석 성묘, 나들이나 가을 산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버섯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문명한 지식이나 일반 도감을 활용하여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버섯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니고 있어 매년 가을마다 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기가 끝나고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요즘에 버섯이 많이 자라 중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야생버섯은 식용 가능한 것인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만 구입해서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야외에서 식용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채취하여 먹는 행위는 사망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일반 상식처럼 알려져 있는 독버섯 구별법은 대부분 잘못된 정보이다.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이면 독버섯이다.(X) ▲세로로 잘 찢어지면 식용이다.(X) ▲버섯 대에 띠가 없으면 독버섯이다.(X)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으면 독버섯이다.(X)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깔이 변하면 독버섯이다.(X) ▲찢어서 유액이 나오면 독버섯이다.(X),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X) 이와 같은 정보는 모두 틀린 것이므로 맹신해서는 안 된다. 버섯의 종마다 각기 다른 모양의 특징과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야생버섯을 섭취한 후 메스꺼움, 구역질,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먹은 음식물을 토해내고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환자가 먹고 남은 버섯을 가지고 있다면 함께 가져가서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독버섯들은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독소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물질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국립수목원 버섯분류연구실은 독버섯과 관련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혼동하기 쉬운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구분 방법을 알려주는 「독버섯 바로알기」스마트폰 앱을 배포하였다. 「독버섯 바로알기」앱은 야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독버섯 80종의 특징과 사진을 담았으며, 이름이나 증세에 따른 독버섯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형태적인 특징(색깔, 주름 등)을 선택하여 버섯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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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09-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보전전략 성과 세계에 알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리는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IUCN WCC*)」에서 그동안 수행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과 성과를 알렸다.     * IUCN WCC란?세계 180여 개 나라에서 1만 여 명의 NGO, 환경전문가, 각계 지도자 그리고 정부기관 회원들이 참가하여 환경 의제별로 토론과 논의를 거처 미래의 행동 방향과 과제를 공표함으로써, 전 세계가 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대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이 2002년 제6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되어, 2010년부터 당사국들에게 의무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식물보전전략(KSPC 2020; Korea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2020)을 발표하고 그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국영문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청과 함께 지난 2012년 제주에서 개최한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채택된 “2020 지구식물보전전략과 수목원 및 식물원 보전전략” 발의안에 대한 지난 4년간의 생물다양성 보전 이행 성과를 이번 총회에서 발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의 한국 대표 국가연락기관*으로서 참석하여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수행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다른 참가국들과 공유하였다.     *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의 지구식물보전전략, 지구분류화사업, 아시아-태평양 산림외래종 네트워크의 국가연락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이행을 넘어 동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전총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KSPC 2020 뿐만 아니라, 국립수목원이 주도하는 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EABCN; East Asia Biodiversity Conservasion Network)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회원기관 확대를 통해 국제기구로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KSPC 2020 중간 평가 및 이행 점검을 통해 항목별 전략 수정, 보완 및 이행 강화로 목표 달성에는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립수목원 주도 하에 “GSPC 2020 이행 국가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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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09-09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가치 높일 미래숲조성 청사진 기틀 마련!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7일(수), 충청남도 홍성군청에서 「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사업 성과공유 현지설명회를 임업단체인, 산림청, 산림과학원, 충남 산림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맞춤형 조림지도는 나무 생장에 유리한 토양, 기후, 지형 조건 등을 분석하여 나무 종류별로 조림적지를 알려주는 산림조성 안내지도라 할 수 있다. 2015년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별로 완성하여 2020년에는 전국산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정부3.0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개인 산주, 귀산촌 희망자, 산림분야 공무원 등 조림수종을 선택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던 이들이 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기존 산림과학원에서 만든 1:25,000 축척의 맞춤형 조림지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1:5,000 축적으로의 개선계획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이번 성과공유 설명회에서는 충남지역 임업인단체, 산림공무원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산림자원 조성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권장현 서기관), 국립산림과학원(김용석 연구사) 등의 전문가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들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보다 지역현실에 맞는 미래조림수종 정보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의 이충화 산림정보본부장는 “수년전부터 국회 홍문표 의원께서 국내 산림의 미래가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결과로 사업화가 성사되었으며, 앞으로 산림자원화, 임업인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해외산림사업으로의 영역확대도 가능하게 되었다고”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국민이 필지단위로 궁금해 하는 조림적지 및 단기임산물 재배적지 정보 등은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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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09-0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나노셀룰로오스 산업 발전을 위한 산ㆍ학ㆍ연 협력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나무에서 나온 첨단 신소재 원료 나노셀룰로오스의 응용 분야 확대를 위하여 산(産)ㆍ학(學)ㆍ연(硏)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10억분의 1미터) 수준으로 분해한 고분자 물질로, 강한 기계적 강도와 열 안정성을 가지며 친환경적이고 기존 화학합성 소재와 비교하여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8월 30일(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자연과학관에서 ‘나노셀룰로오스 이용 에너지 및 의공학용 첨단 신소재 연구’에 참여하는 위탁공동연구진과 무림 P&P 연구자들이 모여 “제3차 나노셀룰로오스 Joint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ㆍ연 중심으로 연구되는 나노셀룰로오스 응용 분야를 산업계와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연구주제 발표에서 나아가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현장 적용 중심의 연구를 펼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산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나노셀룰로오스 대량생산을 위한 파일럿 제조설비 구축에 관한 연구 ▲국산목재를 이용한 나노셀룰로오스 제조 특성과 우수한 목질 자원 탐색 연구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포장재 응용과 관련한 연구 내용이 발표되었으며, 계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응용분야인 에너지 소재 적용과 의공학 소재 적용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었다. 아울러 무림 P&P를 직접 방문, 산업 현장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응용 연구 분야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특히 에너지 소재 적용을 위한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 연구와 관련한 내용은 산ㆍ학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최돈하 임산공학부장은 심포지엄 인사말에서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연구는 국내에서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산ㆍ학을 이어주고 현장 중심의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핵심적인 과학기술의 중심에 서서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기초 및 응용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은 물론, 산ㆍ학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산업 현장의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하여 학계의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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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9-07
  • 한국임업진흥원, 2016「임산물 로고·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5일(월), ‘2016 임산물 로고·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한국임업진흥원 다드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진흥원이 주최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후원한 행사로 공주밤, 무주천마, 양평둥굴레, 경산대추, 화천산마늘, 청도감 6개분야에 675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실용성, 창의성, 심미성, 완성도를 공정하게 평가해 총 30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 디자인은 신청단체와 협의 후 홈페이지, 포장지, 홍보물 등 임업 소득 발전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임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및 공모전 홈페이지(www.kofpicontest.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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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09-06
  • 산림청 국립수목원, 양치식물 전시원 안내서 배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수목원 양치식물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양치식물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양치식물원 길잡이 I」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에는 우리나라 양치식물 중 단엽(홑잎)**을 갖는 양치식물 31분류군 중 13분류군을 소개하였다.      * 양치식물원은?       - 2002년부터 국립수목원이 우리나라 양치식물을 조사, 수집,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06년에 조성된 전문주제원       - 현재 109분류군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양치식물 전문주제원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양치식물은 287분류군으로 알려져 있다.)      ** 단엽(홑잎)이란?       - 잎몸이 하나인 잎으로 양치식물의 경우 대부분의 고란초과가 해당된다. 양치식물은 정원 소재로 각광 받고 있으나 이름을 찾기가 쉽지 않아, 「양치식물 전시원 안내서 I」을 통해 단엽을 갖는 양치식물 13종을 소개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잎과 포막의 형태, 털의 유무 등으로 양치식물 이름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그 이외에도 양치식물 용어 설명, 종 소개 등이 수록되어 있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정문 매표소 또는 방문객안내센터에서 「양치식물 전시원 안내서 I」를 책자로 받거나,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간행물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입장예약제로 운영되므로 국립수목원 누리집 또는 모바일예약시스템(newreserve.kna.go.kr)을 통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실내외 정원 소재로 관심이 높은 양치식물의 이해를 돕고자 향후 잎의 형태에 따라 식물 이름을 찾기 쉽도록 「양치식물 전시원 안내서」시리즈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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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09-06
  • 한국임업진흥원, 2016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5일(월), 올해 처음 개최한 󰡔2016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본 대회는 국내 수출유망 목재제품을 발굴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69개 업체가 참가하여 생활소품, 주방용품, 완구, 운동기구, 가공목재 등 총 122개 목재제품을 접수하였다.   산림청(청장 신원섭), 중소기업청, KOTRA,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종사하는 수출관련 전문가와 목재제품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1차 서류 심사(8품목 선정)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인 산림청장상은 (주)가온우드와 전북대학교 에코하우징이 개발한 흡음·난연 목질 내장재가 수상하였고, 금상과 은상은 한국임업진흥원장으로 금상은 영림임업(주)의 스타일 월 패널, 은상에는 (주)엔에프인더스의 엔에프 엠보보드 그리고 (주)신영목재의 방염, 난연 준불연 목재가 각각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산림청이 지원하는 2017년 해외 박람회 참가비 2천만 원, 3년간 소용비용의 80%로 최대 6천만원 수출상품화 사업 그리고 1년간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1차 심사 선정을 포함한 8품목에 대하여 한국임업진흥원이 참가하는 목재관련 박람회에 홍보·전시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발굴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를 시작으로 대회를 보다 발전시켜 국내 우수 목재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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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16-09-06
  • 산림청 국립수목원,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 설계 당선작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아마추어 정원 작가의 등용문인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7개 팀(학생 4, 가족 1, 전공자 2)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태정원을 우리집으로..’이며 1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 생활정원이란?      -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이다.      - 예를 들면, 실내정원(베란다 등), 개인주택정원(4계절 관상, 텃밭 등), 아파트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정원, 도심커뮤니티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정원 등이 있다 선정된 팀은 정원 설계자가 정원을 직접 4일 동안(9. 9.~9. 12.)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시공할 예정이다. 조성된 정원은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된다. 디자인 공모전 작품 심사는 주제의 창의성, 정원조성의 기술적 요소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심미적 요소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은 9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수목원을 관람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볼 수 있다. 10월에 전시를 마친 정원은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으로 정원 조성 후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 자세히 공지할 예정이다.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 작품을 심사한 김용택 위원은 “전반적으로 아이디어가 좋고 표현력이 좋은 작품이 많았다. 정원에 대한 사고의 깊이가 점점 깊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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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09-05
  • 한국산림아카데미 국내 최초 산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에서는 “국내 최초로 산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산촌체험지도사 과정은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득을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하게 되었다. 산촌체험지도사 과정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로 개설한다.  본 과정은 산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기법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산촌체험지도사 양성과정으로 산촌에서의 새로운 소득창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대전광역시 둔산동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 강의장을 비롯하여 산촌생태마을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13차수에 걸쳐 9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산촌체험지도사 이해, 산촌체험 정책, 산림복합경영, 6차산업, 체험프로그램진행과 운영, 체험지도교구개발, 스토리텔링을 통한 산촌체험운영, 퍼실리테이션, 체험교구개발 및 제작, 체험프로그램 기법 및 실습, 산촌체험기획운영 시나리오 작성, 레크레이션기법, 산촌컨설팅, 산촌마을농장디자인, 산촌체험계획서작성, 숲체험, 산촌관광실무, 산촌휴양및치유, 산촌체험, 산야초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조연환(前산림청장),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임영석(산림청), 김성학(국립산림과학원), 서정원(산림교육원), 박영선(마을디자인대표), 안문태(한국농산어촌체험관광협회장), 박휘축(산촌생태마을전국위원장), 고성태(지역관광네트워크대표), 윤선(윤선마케팅네트워크), 박희주(경기대학교), 반기민(농산촌활성화연구소), 박미호(동국대학교 생태계서비스연구소)등 30여명의 산촌체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산촌체험활동을 통해 소득창출과 전문성을 갖춘 산촌체험지도사 인재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산촌체험지도사과정은 임업인, 귀농·귀촌자, 산촌체험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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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2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친환경인증 지원에 발벗고 나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부터 산양삼 재배임가의 친환경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산양삼 품질검사 시 친환경인증에 필요한 잔류농약검사성적서를 동시발급한다. 이번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양삼 친환경인증 검사지원은 소통과 협업의 정부3.0 가치를 실천하는 한국임업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간 업무협약(16.5.3)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정부3.0 : 신뢰 받는 정부, 국민 행복 국가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운영의 패러다임 2011년 7월부터 산양삼 생산이력 및 품질관리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청정산양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품질검사와 친환경인증을 취득하는 재배자가 증가하고있다. 이에 발맞추기 위해 산양삼 품질검사와 친환경인증에서 잔류농약검사에 관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력정보조회를 통하여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양삼의 재배시작, 재배과정, 유통 및 판매 단계까지 전문기관으로부터 품질을 확인 받아 품질검사합격증을 부착하여 판매하게 하는 제도 *친환경인증제도 : 친환경농축산물이 체계적으로 생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인증제도로 생산방법과 사용자재에 따라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로 나뉜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그동안 산양삼 품질검사와 친환경인증에서 중복되던 산양삼 잔류농약검사를 통합함으로써 산양삼 재배임가의 부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양삼 재배임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청정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9-02
  • 산림청 국립수목원, 소나무재선충병 옮기는 곤충의 천적 확인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8월 말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애벌레를 공격하는 기생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서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하여 수분 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 하는 해충으로 한번 감염되면 100% 말라죽는 무서운 병해충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동래구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이에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마련하여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2007년부터 피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그래도 감염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감염된 나무는 즉시 베어 소각해야 하며, 감염되지 않은 나무에 예방주사를 놓거나,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며 날아다니는 주범인 ‘솔수염하늘소’를 약제 살포하여 죽이는 방법으로 방제하고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남부지방 소나무재선충의 주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서식 가능 지역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약제 살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나 천적을 활용하여 솔수염하늘소의 성장 초기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연구 초기 단계이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함께 공동 연구를 수행하여 ‘가시고치벌(Spathius verustus Chao)’이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어린 애벌레 시기의 천적임을 확인하였다. ‘가시고치벌’은 솔수염하늘소 애벌레 표피에 알을 낳아 기생 한다. ‘가시고치벌’ 애벌레는 솔수염하늘소 애벌레의 체액을 빨아먹고 자라며 결국 솔수염하늘소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야외 조사 결과, ‘가시고치벌’의 기생률은 최대 59%에 달하며, 솔수염하늘소 애벌레에 기생하며 자라는 ‘가시고치벌’은 솔수염하늘소 애벌레 한 마리당 1마리에서 5마리까지 자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솔수염하늘소 애벌레는 어린 시기에 소나무 껍질 속 얕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그만큼 기생벌의 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연구팀은 어린 애벌레를 공격하는 기생벌을 활용하는 것이 방제에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숙주곤충 탐색과 산란 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계속 실험 중이다. 국립수목원 곤충분류연구실의 김일권 연구사는 “‘가시고치벌’이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에 기생하는 확률이 높아 개체수를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라고 하며, “그러나 아직까지는 인공사육 방법 개발부터 자연 방사 전에 필히 수행되어야 할 생태영향평가까지 더 연구해야 할 것이 남아있다. 지속적으로 감염목을 제거하고 다른 방제방법도 같이 사용한다면 소나무재선충 확산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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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2
  • 한국임업진흥원, 우리나라 산림 대동여지도를 최신정보로 현행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8월 24일(수)부터 27일(토) 까지, 2016년 임상도 현행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임상도는 최신 컬러항공사진 및 현장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산림내에 있는 숲의 나이, 나무의 크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주제도로서, 매년 추진되는 현행화사업의 결과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정보다드림”, 산림청 “산림공간정보포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현장워크숍에서는 매년 현행화 되는 임상도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제작사업간 안전사고 예방, 드론 등 최신ICT 기술 접목을 통한 임상도 제작 효율화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예찰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소나무재선충병 민간예찰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고품질 임상도의 제작 및 서비스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산림정보분야 정부3.0 이념 실현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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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한국임업진흥원,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30일(화)부터 10월 21일(금)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출유망 청정임산물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2016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를 개최한다. 발굴분야는 청정임산물(단기소득임산물)품목별 HSK CODE(139개)로 수출이 가능한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통해 상품의 사진과 함께 수출적합성, 독창성, 심미성, 완성도에 대한 설명을 기술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와 대회 공식홈페이지(www.forestproducts-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하여 대상(산림청장상, 1품목), 금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 1품목), 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 2품목)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업체에 부여되는 부상으로 2017년 해외박람회 참가비지원, 수출상품화사업지원, 임산물수출 OK지원팀 컨설팅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응모 시 우선 선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그동안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생산하고 수출 하고자 하는 많은 생산자 단체 및 수출업체들은 해외 시장개척 역량부족 및 관련 부처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수출에 대한 진입 장벽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은 정부 3.0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정책 역량강화 실현을 위하여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하여 올해 처음으로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 대회를 기획하였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발굴대회를 통하여 그 동안 널리 알려져 있지 않던 국내 우수 청정임산물을 발굴․홍보하고,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국내 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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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서 ‘재선충병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연구의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 연구협력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 IUFRO(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 소나무재선충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영국·스페인·일본·중국·포르투칼·프랑스 등 10여 개국 석학들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재선충병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연구에 관한 논의를 펼친다. 한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노력은 현재 국외 연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하고 과학적인 재선충병 방제, 선제적 맞춤형 방제전략 등의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재선충병 항원·항체 진단 기술과 병원성 관련 식물 대사체 연구, 친환경 방제법과 방제전략 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국외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억제에 집중하고 있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방제 전략, 친환경 방제를 추구하는 유럽의 방제 방법, 일본의 저항성 소나무 육종사례 등 관련 연구에 대한 정보가 공유된다. 아울러, 행사 3일차(8. 31.)에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재선충병 피해지를 찾아 한국의 재선충병 방제방법 소개와 기술시연회가 이뤄지고 현장 토론회도 진행된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IUFRO 소나무재선충병 국제심포지엄은 재선충병 완전방제 성공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이 재선충병 방제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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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한국임업진흥원, 16년 신규장학생 4명 장학증서 수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30일(화요일), 원내 회의실에서 개도국 석·박사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 신규장학생(4명)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선 지난 4월에 선발된 2016년 신규장학생 4명(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연구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장학지원 사업은 산림분야 해외인재 양성을 통해 산림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개도국 산림분야 관계자들이 국내 산림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매년 10명 내외로 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4개 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65명을 지원하였다. 이 장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산림청과 연락망을 유지하여 국내 기업·기관의 해외진출에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신규 장학생들에게는 왕복항공권, 정착금, 교재비 뿐 만 아니라 2년간의 생활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장학생들은 수학기간 동안 각 나라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학업에 임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해외전문가 육성으로 산림분야의 국제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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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제1호 산림경영인증 시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31일(수), 충북 제천 소재의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를 대상으로 ‘한국산림인증제도 제1호 산림경영인증’에 대한 문서심사를 시작한다. 이를 계기로 한국산림인증제도를 본격 운영해 나간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산림경영인증과 임산물생산·유통인증(CoC)으로 구분된다.   한국산림인증제도 상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은 총괄 운영기관의 역할을 하는데 실제 인증심사를 수행하는 기관은 국가 인정기관*으로부터 별도의 적격성 평가 과정을 거쳐 자격을 얻은 후 인증기관*으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 인정기관 :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지원센터 * 인증기관 : 한국SGS (인정심사 진행 중)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달 12일 산림인증제도 활성화에 필요한 산림인증 로고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로 현재 정식으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인증을 취득한 조직에서 인증산림이나 인증제품의 홍보 또는 판매의 목적으로 인증로고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한국임업진흥원에 인증로고 사용 라이센스를 신청해서 사용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기존에 까다로운 기준 등으로 인해 충분히 활용되고 있지 않고 있는 국제산림인증제도(FSC)와는 달리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에서는 산림경영인증과 CoC인증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인증산림에서 생산된 제품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시키는 등 인증 취득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문서심사를 마치고 9월 8일(목)부터 이틀간 현장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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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임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최적모델 개발 연구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국제임업연구소와 인도네시아 황폐지를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생산지로 바꾸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지역은 대규모 이탄지가 있는 곳으로, 과거 수하르토 정권 당시 쌀농사를 위한 이탄지 개간 사업(Mega rice project)이 진행되었던 지역이다.    2000년대 초반 사업이 실패한 뒤 방치되었으며, 대규모 온실가스가 이탄(泥炭)지역에서 배출되어 인도네시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국제임업연구소(CIFOR, 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 인도네시아 보고르(Bogor)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열대림 전문 연구기관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 주민 주도로 황폐지에서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지역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열대림의 황폐화를 막는데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임업연구소와 수행중인 공동연구는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내 이탄지에서 고무생산을 주요 소득원으로 하는 마을(팔랑카라야 지역)을 대상으로 바이오매스 생산과 더불어 소득원으로 역할이 가능한 수종을 선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 주도로 황폐지로부터 토양에 적합한 바이오매스를 생산하고 현지 사정에 적합한 연료의 제조 공정(工程)을 제시, 이를 판매하거나 해당 지역에 바이오에너지로 공급하여 사회적ㆍ경제적 편익을 창출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국제 공동연구 수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9월 1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회의실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 연구책임자 Himlal Baral 박사, 열대림 토양 전문가 Nils Borchard 박사 및 인도네시아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칼리만탄 지부 담당자 Hendrik Segah가 직접 이 연구의 내용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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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내 최초로 ‘DMZ생태문화지도’ 시리즈 완성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녹색연합(상임대표 유경희 등)과 함께 한반도 비무장지대(이하 DMZ)를 구성하는 8개 시‧군과 북방한계선 접경 도서 지역인 서해5도에 대한 「DMZ생태문화지도」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DMZ의 생태와 문화에 대해 3년간의 연구한 결과로써, 그림과 이야기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이다.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자연환경, 역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록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반세기 역사를 가진 생태지역이므로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DMZ가 설정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제작된 「DMZ생태문화지도」는 작년 ‘동물편’, ‘인문편’에 이어, 올해는 ‘식물편’, ‘마을편’이 제작되었다. ‘식물편’에서는 DMZ 일대와 서해5도의 각 권역에 분포하는 하천, 산, 습지, 보호구역 등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이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희귀식물 123종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한 그림 지도와 함께 제공한다. ‘마을편’에서는 DMZ와 서해5도(접경도서지역)를 구성하는 주요 15개 마을의 이야기를 삽화, 사진 등과 함께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썼다. 총 4권으로 구성된 「DMZ생태문화지도」시리즈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e-book 형태로 게시되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조성하였고, 이는 오는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 및 북방계 식물자원 연구를 통하여 한반도의 횡축인 DMZ 일대의 고유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에 기반으로 한 남북한 및 국제 평화협력의 거점기지가 될 전망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8-2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최첨단 식물증식 연구기자재 확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6년 8월 26일 LG생활건강㈜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최첨단 식물증식 연구기자재 ‘파이토 가든 시스템’ (phyto-garden system)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LG생활건강㈜와 2015년 4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식물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잠재가치가 높은 식물자원의 안정적 증식, 보전 및 산‧학‧연 공동 활용과 부처간 협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특산식물 줄댕강나무, 눈개쑥부쟁이, 고려엉겅퀴 등 300여종의 산림식물 증식법을 개발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최첨단 연구기자재의 활용으로 산림식물 증식연구분야에 더 좋은 성과가 나오고, 그 결과는 바이오경제시대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8-2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제 ‘카카오톡’ 하면서 ‘국가생물정보’ 검색해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8월 25일 국가생물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카카오와 체결하였다. 국립수목원과 카카오는 함께 국립수목원의 생물정보 공유,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증진시키고 생물정보의 이용을 활성화하며 관련 정보들을 확대시키기 위해 상호 간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난해부터 국립수목원은 카카오에 생물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여  다음백과의 콘텐츠를 확대시키고,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네이처’(www.nature.go.kr)*의 정보 제공을 협조해 왔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네이처’는 국립수목원이 구축하고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생물정보시스템이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으며 그 결실로 업무협약 체결이 성사되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3.0의 우수모델을 도출하고, 생물정보의 공유 및 이용을 활성화하여 생물문화산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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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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