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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현 산림청장,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로 열린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국가정원의 확대는 지역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라며, "국가정원 확충을 위해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17
  • 춘천국유림관리소,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4월 2일 ‘2050 탄소중립 30억그루 나무심기’의 시작을 내딛고자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산102에서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균형발전과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청년세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년서포터즈,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와 함께 나무를 심고, 지역균형, 관광, 산림바이오소재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발전과 산림자원의 가치”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의 탄소중립 선언에 산림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산림관리 방향을 관료적인 시각을 벗어나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해보자는 취지로 내용을 확대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봄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관내 180ha의 면적에 지역소득 확대를 위한 밀원수(아까시, 산벚)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송, 소나무 등 총 487천 그루를 심고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산림이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산림관리에 힘쓰고, 산림비율이 높은 강원도의 강점을 유지하며 산림전문분야와 상생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2
  •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산림을 활용하여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케이(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의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허영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단체가 후원하며, 관련 기관·단체, 임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부 주제발표와 2부 참석자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최재관 농어업정책 포럼이사장이 나서 ‘산림뉴딜의 필요성 및 그린·지역뉴딜과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기반의 산림뉴딜의 구체적 실천방안’이라는 주제와 한규성 충북대 교수의 ‘산림뉴딜,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산림·임업·목재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산림뉴딜이 임업현장, 지역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자 5명이(강석구, 신유근, 정규원, 최무열, 박찬열)이 소관 분야별로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방안’,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지역산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모형 개발’, ‘임업인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안’, ‘도심권 숲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및 생활속 면역력 증진방안’을 각각 발표하여 산림뉴딜과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최재관 농어업정책포럼이사장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한규성 충북대 교수 ▲강석구 도시재생특위위원 ▲신유근 ㈜영월이엔에스(ENS) 대표이사 ▲정규원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장 ▲최무열 한국임업인 총연합회장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정부, 학계, 단체, 임업인, 연구기관 등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환 그린뉴딜분과 위원장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기후 위기로 인한 친환경 시장의 확대로 활용도가 높은 산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지역산림뉴딜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되도록 적극 발굴·육성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토론회를 주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뉴딜 및 케이(K)-포레스트 추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임업인의 소득향상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만남의 공간 들어선다
    증평군이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2017∼2021년) 4차연도 사업으로 만남의 공간을 만든다.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5억원을 들여 마련하는 만남의 공간(1천㎡)에는 계단식 쉼터와 5.6m 길이의 소형 흔들다리, 6㎡ 크기의 네트형 휴게시설, 꽃 모형 경관 조명(3개) 등이 들어선다. 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으로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이달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1970년대 정부의 산림녹화 사업 권장에 따라 속성수인 이태리포플러를 식재한 곳으로 예비군 교장으로 쓰였다. 총면적은 5만여㎡에 계절별로 연간 30만 본의 꽃을 심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빛을 밝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자가발전형 놀이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어린이 모험시설, 바닥분수대 등 아이들이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인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보강천변 미루나무숲과 자작나무숲을 연계한 특색있는 시설과 다양한 교육문화공간을 매년 추가하고 있다. 첫해인 2017년에는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만들고 이듬해에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송산목교를 새로 단장했다. 지난해에는 장미대교∼증평대교∼반탄교를 따라 이어진 보강천변 산책로를 왕벚나무, 목련, 꽃사과 등 특색있는 수목과 경관·조명시설로 꾸민 안전숲길을 가꿨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단순한 녹지와 휴식공간을 넘어 복합 문화커뮤니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지역 간 균형 발전 촉진으로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고 농촌과 도시가 골고루 잘사는 함께하는 충북을 추진하기 위한 충청북도 핵심사업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4-22
  • (국감)산림청 지방이양사업 2,070억, 점검 및 지원 철저해야
    내년 산림청 지방이양사업에 대한 산림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세부사업별·내역별 이양예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내년 산림청 소관 산림경영자원육성, 임도시설,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 등 균특회계 시·도 자율편성사업의 약 2,070억 원이 지방으로 이양되어 지자체에서 관리사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방이양사업은 적극 환영할 일이다. 다만 산림사업의 특성상 지방이양시 지역민들의 개발우선 요구 등에 따라 산림의 보존 보다는 난개발과 훼손의 위험이 높고, 지방재정 부담 등의 문제로 방치될 수 있는 바 지방이양후 산림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임도시설의 경우 산림경영의 기초 인프라 시설로서 산림경영관리는 물론 산불, 산림병해충 등 국가재난 대비를 위해 중요하고, 산림자원육성 사업 또한 목재이용가공지원, 임산물 지원사업 등 산림사업 활성화에 필수적 사항이다. 따라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산림청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지어 전국적으로 산림이 많은 지역의 재정자립도도 낮은 실정이다.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산림은 강원(21.7%), 경북(21.1%), 경남(11.1%), 전남(10.9%)의 지역에 대부분이 편향되어 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세입과목개편전)의 경우 전남(26.4%), 강원(28.7%), 경북(33.3%) 등 대부분이 30% 내외로 낮은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재정자립도로 인해 지방이양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완주의원은“산림사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지방이양사업이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초반 산림청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산림청은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 국정감사
    2019-10-14
  • 옥천군, '금구천·구일천' 문화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충북 옥천 시가지 중심부를 흐르는 금구천과 구일천을 따라 이야기와 문화가 있는 새로운 주민 휴식공간이 만들어진다. 지난 11월 16일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옥천읍 시가지 경관조성 사업'으로 올 12월 중 설계에 들어가 내년 안에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옥천 읍내를 관통하는 금구천과 구일천 주변은 전통시장, 오일장, 오래된 맛집 등을 비롯해 여러 점포가 즐비해 있다. 오래된 역사를 근거로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음에도 침체한 전통시장과 수변 상가로 인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절실히 요구됐다. 군은 총사업비 19억4천만 원(도비·군비 각 50%)을 투입해 문화와 쉼이 있는 실개천 경관을 조성한다. 금구천과 구일천길, 삼양교~금장교 등 3.1㎞ 구간을 따라 이미지와 문구를 활용한 빛 그림자와 LED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테마가 있는 벤치와 야경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낭만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향시설과 아트 조형물, 실개천과 어울리는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시설물들이 들어선다. 군은 문화와 이야기가 아름다운 실개천 경관 조성으로 침체한 전통시장과 수변 상가 경기가 되살아나고 더불어 지역에도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제안으로 문화관광과 이영호 관광개발팀장은 "옥천이 가진 자연환경,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생태하천 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심지가 활성화되고 옥천역을 시점으로 향수 100리 자전거길과 연계한 거점 문화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기반조성사업은 SOC 중심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서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공모사업과 인센티브 사업을 통합한 형태의 사업이다. 옥천군을 포함해 도내 저발전 지역인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등 총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6
  •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6주년 축사
    산림과 환경이라는 특정한 분야를 주제로 1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사를 제공한다는 것은 분명 경이를 표할만큼 대단한 일입니다. 산림환경신문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펜을 놓지 않은 기자 분들과 임직원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저 또한 산림청 재직시절부터 한국수목원관리원이라는 신생기관의 초대 이사장이 된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산림 발전과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헐벗은 산에 녹음이 짙어지고 숲가꾸기, 목재 생산이라는 1차 산업에서 나아가 임산 가공업, 산림휴양 ․ 문화, 산림 교육, 산림 복지를 아우르는 6차 산업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국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산림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림관련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 될수록 선진국의 지표라 할 수 있는 수목원의 역할 또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기후 및 식생대별로 수목원을 조성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연구와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봄에 개원행사를 앞두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하여 현재 조성 중인 세종 ․ 새만금수목원을 통해 입체적인 수목원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각계각층의 관심과 조언이 필요한 신생기관으로서 앞으로 산림환경신문의 진심어린 지적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지금처럼 우리 임업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나라 산림과 산림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 김용하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3-12
  •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 개발
    증평군의 대표적인 주민 휴식 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인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에 어린이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과 보강천 미루나무숲 사이 천변공원에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비는 2017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시상 인센티브로 마련됐다. 현재 녹색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친환경 에너지놀이터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를 검토 중이며, 다음달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6년에는 충북 지역균형 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확보한 도비 7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풍차, 바닥분수, 경관조명 등 기존의 자연 환경과 어울리는 다양한 시설들로 이루어진 물빛공원을 조성했다. 지난해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등 총 사업비 9억원(국비 6억2천500만원, 군비 2억 7천500만원)을 투입해 물놀이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어린이 놀이공간과 체험형 놀이시설인 레일바이크를 설치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인근 증평군립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야외 학습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 “보강천에 어린이 놀이공간이 들어서면 인구 증가와 문화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이용객의 눈 높이를 고려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03
  • 동두천시 상봉암1근린공원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동두천시는 시장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이 첫 삽을 뜬다. 동두천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88억원의 예산으로 2015년부터 5개년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그 동안 건설기술심의, BF예비인증심의 등 사전절차를 이행완료하였고, 지난 8월 공사발주 및 계약체결을 완료하여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억새숲, 숲속데크로드, 화계원 등의 조경시설과 야영장, 숲속놀이터 등의 휴양시설, 발물놀이터, 물놀이장의 유희시설, 목재문화체험원, 유아숲체험원 등의 교양(체험)시설이 상봉암1근린공원 275,373㎡면적에 조성 될 예정이다.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이 준공되면 주변의 소요산, 어린이박물관,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등의 관광시설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소요산권 관광단지 인프라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18
  • 청옥산 "육백마지기"야생화단지조성사업 스타트
    평창군은 미탄면 청옥산에 있는 '육백마지기'가 야생화생태단지로 조성하여 개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7년 한강수계기금 11억원 등 총 18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올해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안내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야생화단지를 조성한다.   1단계 사업에서는 경사지를 활용한 대단지 야생화원을 조성하고 주차장 화장실, 사무실 등 관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2019년 이후 추가사업비를 확보하여 산책로 및 자생식물원 들꽃공원 등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평창군이 2016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공모하는 친환경 청정사업에 공모하여 공모사업이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에 조성하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사업은 '육백마지기'가 갖고 있는 지형의 아름다움과 풍력발전기라는 고유한 특성을 토대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사업구간을 총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평창군에서는 지난 9월11일 청옥산야생화생태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다.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사업은 미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자생식물 위주로 식재하고, 향후 셔틀버스 등 이동수단에 대한 교통문제를 해결하여 고원산지의 고유 특성을 살려 개발해 나갈 계획으로, 추후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미탄면의 대표적인 고원평야지대인 육백마지기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평창읍의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등과 더불어, 남부지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8
  • 2019년, 소요산권에 27만㎡ 규모 산림휴양 관광벨트 조성된다
    오는 2019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권역에 약 27만5천㎡(약 8만3천평) 규모의 산림휴양 관광벨트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이 9월 15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각종 인프라와 연계・ 구축함으로써 ‘산림 휴양 관광 메카’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는 164억 원으로, 이중 123억 원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총 275,353㎡ 규모 부지 위에 숲 유치원, 캠핑장, 목공예 체험장, 향토방 등 산림자원을 통해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공간을 만들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안내 및 치유센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19년 7월 경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역’, ‘소요산 삼림욕장’,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박물관’, ‘박찬호 야구공원’, ‘소요산 눈썰매장’ 등 인근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종합 관광벨트화’를 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소요산 일대 관광객 유입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41억 원)’,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186억 원)’,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40억 원)’ 등 총 267억 원 규모의 3개 사업도 함께 포함돼 있어 동두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전망이다. 이 중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른 보산동 지역 공동화 방지 및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두드림 뮤직 센터 및 야외공연장 조성 등)’은 오는 10월 28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일 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며, “특히 2018년도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438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두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등 6개 시군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농업 등의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30개 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 있다. 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2,4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해졌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5
  • 김제시, 새만금수목원 예타 통과 … 1,530억원 전액 국비
    김제시는 지난 11일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비 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하여 비용·편익 등 경제성 분석(B/C), 사업 추진상의 위험요인 등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분석을 종합 평가한 결과(AHP)가 0.5를 넘어야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고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새만금 수목원은 2014년 4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여 만에 총사업비 1천530억원, 151ha 규모의 국가수목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의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추진’을 알리는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새만금 수목원은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영된 주요 국가사업으로서, 당초 200ha 규모의 5천87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목원 조성 추이와 해안식물의 유전자원을 개발하고, 해안형 수목원의 브랜드화를 위한 타당성을 확보하여, 약 3년여 동안 4차례의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고심 끝에 151ha 1천530억원 규모로 확정되었다. 세계 최초 해안형 수목원 조성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비교사례가 없어 예비타당성조사가 쉽지 않았지만 새만금 전체의 청사진과 미래가치, 해안식물자원의 보전·연구기반 확립, 손실된 새만금 생태계 복원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는 쾌거를 만들어 냈다. 새만금 수목원은 문화서비스지구(44ha), 주제전시지구(30ha), 해안식물연구지구(50ha), 염생식물연구지구(27ha) 등 총 4개지구로 해안희귀식물원, 세계해안테마전시원, 해안연구림, 새만금자생식물원, 염생식물연구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19년도에 착공, 2027년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6-1공구(김제시 진봉면 공유수면)에 조성되는 새만금 수목원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녹색 랜드마크로 염생·해안식물 유전자원 보전 및 새만금 지역내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는『허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생태적 치유공간을 담당하는 세계 최초의 해안형 국가수목원이다. 또한,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백두대간 수목원(경북 봉화), 중앙수목원(세종)에 이어 4번째로 조성되는 새만금 수목원은 해안·도서·염생식물을 연구·보전·전시하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염생식물연구 중심의 국가 수목원으로써 여타의 수목원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수목원 조성으로 약 1만 명의 대규모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생산유발 9천290억원, 소득효과 1천282억원, 부가가치창출 3천843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여 이로 인해 새만금 방조제에 국한되어 있는 새만금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낙후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 본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새만금 수목원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새만금의 SOC 사업과 더불어 새만금 내부개발의 기폭제 작용을 할 것이며 또한 수목원 조성 및 운영을 통한 지역 기반산업 확충으로 대규모 고용창출 및 소득증가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금번 예타 통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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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영·호남 8개 시·도, 상생발전 ‘맞손’
      영·호남 8개 시·도가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부산·광주·대구·울산·전북·전남·경남 등 8개 시·도지사는 9일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제13회 영호남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들은 제도개선과제 등 공동대응 정책과제 8건,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발굴했으며,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개최 등 주요행사 14건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 해제에 따른 국비지원 확대와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의 수도권 쏠림 방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재개정,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 무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광역 철도·도로망 구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체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 성장의 답은 지역균형발전에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향후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공동성명서에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비용 국가부담 확대, 에너지신산업 육성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조세특례제한법’재개정 건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법․제도 마련, ‘남부권 초광역경제권’추진, 환경오염물질 통합관리제도 관리권한 지자체 위임, 내수면 양식 활성화 방안, 상수도 원수요금 체계, 영·호남 광역철도·도로건설 등이 담겼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력회의는 영·호남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해결에 뜻을 모으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타 지역과도 협력을 강화해 걸린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복구 현장을 방문해 화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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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3
  • 영․호남 시‧도지사, 지역균형발전 위해 한자리에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이 참석하는 「제13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2월 9일(목) 오후 1시에 여수(엠블호텔)에서 열린다.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정책과제 8건과,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 2건을 의결할 예정이며, 시·도별 주요행사 14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한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협력회의 안건으로 영‧호남의 지역별 주력 산업을 발굴하여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을 공동정책과제로, 영‧호남 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남부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의 일환인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을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로 제출하였으며, 3월19일~25일까지 개최되는 ‘2017 대구세계마스터실내육상경기대회 ’에 많은 참여를 요청한다. 대구시에서 제출한 공동정책 논의과제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부권 초광역경제권」추진       - 수도권과 함께 남부권역 경제권 통합으로 국가경쟁력 제고       - 기존 행정구역을 초월하는 영·호남 경제적 공동사업 발굴·추진하여 남부권 경제공동체 구성   △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       - 광주~담양~순창~남원~함양~거창~해인사~고령~대구(191km, 단선철도)       - 총사업비 4조8천9백87억원(국비)       - 대구․광주 등 관련 지자체 등과 건설여건 조성에 노력          (선거공약 반영, 중앙부처 필요성 건의, 지역 국회의원 협조 등)       - 시속 250km 고속화철도 건설시 대구와 광주는 ‘1시간 생활권시대’       - 대구~광주 내륙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으로 확정될 경우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과 더불어 영호남 교통망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전기마련 회의 종료 후 시·도지사들은 지난 1월 15일 발생한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피해상인들을 격려하고, 수산물 등 여수특산품도 구입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남부권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호남이 경제 교류를 확대하고 행정구역을 초월하는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노력으로 하나의 남부권 광역경제공동체를 형성해야한다”며 “이런 영‧호남의 공동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인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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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경주시, 시민 최우선, 현장 중심 시정활동 전력 다짐
    경주시가 올해 시정화두로 시민을 최우선으로 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을 재차 강조하며, 민선6기 시민과 약속한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보고회’를 가지고, 금년도 주요사업, 민선6기 공약사업과 신규시책 등 260여개의 역점사업의 주요성과 및 진도, 차질없는 운영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시민에 대한 수용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하고 성공적 업무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접근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모든 업무에 대해서 세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행정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개시 전 이른 오전에 진행됐으며, 업무보고 첫날인 10일에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 마무리와 향후 청소년수련시설로의 효율적 운영방안, 황성공원 사유지매입과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튿날인 11일에는 한수원과의 상생협력사업,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강소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방안을 논의하고, 농어업발전기금 확대,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새기술시험포단지 조성, 수산물산지거검유통센터, 명품 한우 및 지역특산물 공동브랜드화 등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논의했다.  12일에는 지역균형발전과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서민 의료복지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특히 안전한 경주를 위한 세밀한 지진안전대책을 강조하고, 풍수해보험 지원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 시책개발을 강조했다.  13일 마지막 업무보고에서는 단순 전달에 그치는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원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경제활동인구 유입 대책, 동해남부권 중심도시로서 인근 도시와의 상생과 공영에 대한 활발한 시책 논의가 이어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시책추진에 대한 시민들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미래 경주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관행적인 행태를 벗어나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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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1-17
  • 경주의 미래 !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올해 안전한 경주를 기반으로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경주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간부 및 실무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보고회’를 시작했다.  10일 관광 및 문화재 분야 보고회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지역경제와 농어촌 발전분야, 12일에는 지역균형발전에 따른 도로, 하천, 상·하수도와 서민의료 지원분야, 13일 마지막 날에는 경주미래 사업과 시정홍보 등에 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이번 보고회는 경주발전의 핵심사업과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등에 대해 간부 및 실무공무원간의 심도 있는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정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아침 7시30분에 시작한다.  경주시의 2017년도 주요 핵심·역점사업으로는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개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지속 추진 ▲신화랑풍류벨트 조성 마무리 ▲제2동궁원 조성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확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형산강 환경타운조성 ▲시설관리공단 설립 ▲평생학습 및 가족센터 건립 등이 있다.  한편, 업무보고 첫날인 10일에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 – 이란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관한 사항,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의 마무리와 향후 운영방안, 황성공원 사유지매입과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이 이루어 졌다.  이날 최양식 시장은 “경주가 국제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규모 행사뿐 아니라 모든 업무에 대해서 세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현장행정 중심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야 한다”며, “힘들고 어럽더라도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해 간다면 좋은 결실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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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3
  • 경북도 조직개편…일자리창출, 도민안전 중점
    올해 성공적으로 도청이전을 마무리하고 신청사를 개청한 경상북도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조직규모와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도청이전 후 전략재편과 지역균형발전, 기능조정을 위한 대응적 조직개편에 나선 것이다. 일자리창출 분야의 정책기능 통합·강화와 신규 일자리영역인 사회적경제 담당부서 신설, 도청이전 후 신도청권역과 함께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동남권 정책·조직 확대와 동해안발전본부 이전·강화, 도민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기 위한 도민안전실 재편과 현장 소방 조직·인력의 대폭 강화 등이 핵심내용이다.경북 도정의 핵심은 일자리창출이다. 전국 최초로 일자리창출단을 만들고 올 초 청년취업과를 별도 신설해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창출단의 개별적인 일자리사업과 민생경제교통과의 경제정책 및 전략, 교통 업무를 통합·강화한 ‘일자리경제교통단’으로 재편해 일자리창출 업무와 성과가 더욱 체계화되도록 했다.또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경제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 .이는 도가 사회적경제 영역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역단위 기업지원 등 다양한 경제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이와 관련, 도는 현재까지 사회적기업 189곳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14일 예비사회적기업 21곳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해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동해안발전본부 이전과 연계한 동남권 정책·조직 기능 강화를 위해 동해안권 해양업무와 수산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부지사 직속 ‘해양수산정책관’을 국 단위급으로 확대했다. ]주요업무인 해양·수산정책의 종합 기획·조정, 해양 정화 및 환경개선, 수산물 유통 가공시설 지원, 어촌 종합개발 및 관광산업 육성, 해양·수산진흥에 관한 사업 등이 내실화 된다. 또 전국 원전의 50%를 보유하고 있는 동해안의 원자력산업정책과 안전, 원전건설 현장중심의 행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원자력산업정책과를 ‘원자력클러스터추진단’으로 개편해 동해안발전본부로 이관·설치했다. 신도청이 조기에 정착하고 도정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업무에도 더욱 충실을 기한다. 이를 위해 도민안전실 재편과 소방 현장 조직·인력을 대폭 강화해 도민안전 및 민생현장을 꼼꼼히 챙겼다.도민안전실의 정책기능과 부서인력을 재조정하고, 비상대비과를 안전정책과로 통합했다. 재난유형별로 체계적인 대응과 조치를 위해 생활안전과를 ‘사회재난과’로, 재난대응과를 ‘자연재난과’로 개편해 재난업무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 현장에서 도민의 생활과 안전을 직접 챙기는 소방공무원도 163명 더 뽑아 현장 119안전센터를 확대하고 현장인력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소방 지휘체계 확립 및 효율적인 현장업무 수행을 위해 7개 소방서에 소방령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대응단’을 신설했다. 이밖에 민·관 교육훈련 수요 급증과 소방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현장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방학교에 ‘교육훈련과’도 신설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전체 부서수와 공무원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면밀한 직무분석을 통해 유사·중복 업무의 인원은 과감히 줄이고 신규 기능을 확대 강화하는 ‘증원 없는 기능재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청시대 안정적인 도정수행 바탕위에 새로운 전략의 체계적인 실현과 소외되는 지역 없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조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1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5일 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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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2
  •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경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전남 영암군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16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가 21일 전남 영암군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16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열고, 두 지역 교류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 상생발전 화합대회에는 양 지역의 도의원 117명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과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임종식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경북‧전남도의회와 도청, 교육청 대표자 6명이 동시에 화합의 박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이번 화합대회의 상징성과 의미를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영호남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류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전남도의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고자 경북도의회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점차 인적 물적 교류와 협력 범위를 넓혀가 국민 대통합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양 의회는 지난해 5월 경주에서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열었다. 올해는 지난 3월 상생전략사업 선포식을 연데 이어 4월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전남도의회에서 방문 연설을 하는 등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을 펴왔다.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도 2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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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경북도, 남부내륙철도 건설 본격 추진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북대륙철도 건설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상북도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면 본격적으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는 KTX 김천구미역에서 경남 진주를 거쳐 거제를 잇는 170.9㎞ 구간의 단선전철이다. 5조 7864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건설되면 포화 상태인 경부고속철도의 수송 부담을 분산하고 경북내륙과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산업물동량의 수도권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내륙관광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 추진은 현재 건설 중인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94.8㎞)와의 중간 경유노선인 문경·경북선(문경~점촌~상주~김천, 73.0㎞)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김삼선(金三線)’이란 이름으로 1966년 11월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기공식에 참석했던 사업으로서 경제성(B/C)에만 연연하지 말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올해에는 차질 없이 사업에 착수해야 된다는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해 왔다”며 “현재 추진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돼 조속히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면밀한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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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4-22
  • 경북·전남도의회 상생협력 본격화
    경상북도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 의회는 3일 도의회 신청사 여민관(與民館) 세미나실에서 ‘경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전략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상생전략사업은 정책발전공동협의회 구성,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상임위원회 간 공동연찬회 개최, 매년 두 의회 의장의 본회의장 방문 연설, 두 지역 원자력발전소 안전보장을 위한 원자력안전보장협의체 구성 등이 주요내용이다. 두 의회는 오는 6월 전남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하는 화합대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두 의회는 지난해 3월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해 공동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끌기 위해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의회는 새 청사 이전 후 전남도의회를 초청했고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일행이 이날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상생전략사업 선포식을 마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전남 22개 시·군과 경북 23개 시·군 흙, 영산강·낙동강 물을 합해 기념식수를 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은 “이번 상생전략사업 선포식은 영호남 대표 의회가 상호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발판으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갈등 극복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영호남이 연대해 수도권과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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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로 열린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국가정원의 확대는 지역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라며, "국가정원 확충을 위해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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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춘천국유림관리소,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4월 2일 ‘2050 탄소중립 30억그루 나무심기’의 시작을 내딛고자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산102에서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균형발전과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청년세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년서포터즈,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와 함께 나무를 심고, 지역균형, 관광, 산림바이오소재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발전과 산림자원의 가치”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의 탄소중립 선언에 산림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산림관리 방향을 관료적인 시각을 벗어나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해보자는 취지로 내용을 확대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봄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관내 180ha의 면적에 지역소득 확대를 위한 밀원수(아까시, 산벚)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송, 소나무 등 총 487천 그루를 심고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산림이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산림관리에 힘쓰고, 산림비율이 높은 강원도의 강점을 유지하며 산림전문분야와 상생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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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산림을 활용하여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케이(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의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허영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단체가 후원하며, 관련 기관·단체, 임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부 주제발표와 2부 참석자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최재관 농어업정책 포럼이사장이 나서 ‘산림뉴딜의 필요성 및 그린·지역뉴딜과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기반의 산림뉴딜의 구체적 실천방안’이라는 주제와 한규성 충북대 교수의 ‘산림뉴딜,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산림·임업·목재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산림뉴딜이 임업현장, 지역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자 5명이(강석구, 신유근, 정규원, 최무열, 박찬열)이 소관 분야별로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방안’,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지역산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모형 개발’, ‘임업인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안’, ‘도심권 숲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및 생활속 면역력 증진방안’을 각각 발표하여 산림뉴딜과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최재관 농어업정책포럼이사장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한규성 충북대 교수 ▲강석구 도시재생특위위원 ▲신유근 ㈜영월이엔에스(ENS) 대표이사 ▲정규원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장 ▲최무열 한국임업인 총연합회장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정부, 학계, 단체, 임업인, 연구기관 등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환 그린뉴딜분과 위원장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기후 위기로 인한 친환경 시장의 확대로 활용도가 높은 산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지역산림뉴딜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되도록 적극 발굴·육성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토론회를 주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뉴딜 및 케이(K)-포레스트 추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임업인의 소득향상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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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주도 서귀포치유의숲에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제8차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국토 서남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북 진안군 백운면 일대에 617ha 규모로 조성되는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이다. 치유원 조성을 위해 5년 (2018∼2022년) 동안 총 827억원(국비 662억원, 지방비 165억원)이 투입된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의 우수한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고품질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진안군의 고원 자연환경과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식(食)을 개발하여 산림치유 현장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해당 사업을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산림치유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 진안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제 8차 정기회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 이미라 산림복지국장, 전라북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 진안군 배철기 산림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서귀포치유의숲 관계자가 ‘차롱밥상’ 등 주민협력 모범사례와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해결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후 참석자 간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상생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차롱밥상은 제주도 서귀포치유의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길 탐방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17선에 선정된 바 있다. 대나무로 네모난 형태의 치유도시락을 제작하여 방문객에게 판매하여 2억 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치유의 숲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례를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라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산림치유를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선도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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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충북도·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 공동 수립
    충북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 충북도는 충북 성장촉진권인 괴산-보은-옥천-영동 일대에 대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괴산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 4개 시·군의 중요 관광자원인 ‘백두대간’과 그 주변에 산재한 관광지를 연계·활용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관광종합계획이며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한계, 인구감소 및 낮은 지방재정자립도에 부딪혀 저성장세로 침체된 충북 동부축에 대한 지역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은 광역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을 선정해 추진중인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충북은 타 지역과 달리 2개 권역이 선정돼 추진중으로 충북 관광활성화와 균형발전에 대하여 중앙부처 차원의 많은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수립 계획’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백두대간은 천연자원의 보고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백두대간 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자연을 보존하며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활용 개념’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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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9-01-22
  • 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산촌에서 답을 찾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로 제1차 산촌진흥기본계획(’08∼’17)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새롭게 추진할 정책과제를 충실히 담아 ‘제2차 산촌진흥기본계획(’18〜’27)’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새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숲과 산림자원이 우수한 시·군을 산촌거점으로 선정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산림사업을 실시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제2차 기본계획’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산촌”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 20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의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5대 전략, 20개 추진과제   〔늘 푸르고 건강한 생태산촌〕 ◦ 산촌경관자원 개발 및 가치 제고 ◦ 산촌마을의 생활환경 관리 강화 ◦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 ◦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활성화   〔창의적인 융복합의 풍요산촌〕 ◦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 ◦ 산림경영 여건 개선 및 산촌 경영역량 강화 ◦ 산촌 6차 산업화 등 신규 비즈니스 육성 〔정이 넘치고 찾고 싶은 휴양산촌〕 ◦ 산촌마을 생태ㆍ체험관광 자원 발굴 ◦ 산촌관광ㆍ휴양 프로그램 개발ㆍ홍보 ◦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장기체류형 마을 조성 ◦ 산촌관광ㆍ휴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   〔쾌적하고 활기찬 행복산촌〕 ◦ 산촌생태마을 사후관리 강화 및 운영 활성화 ◦ 산촌개발사업 규모 확대 및 추진방식 개편 ◦ 주민 행복서비스 향상으로 삶의 질 제고 ◦ 산촌특구 유형별 거점권역 육성 ◦ 도시 청년ㆍ은퇴세대의 귀산촌 붐 조성   〔협력과 상생의 공동체 산촌〕 ◦ 산촌 리더 양성 및 마을 간 협력ㆍ공유 확산 ◦ 산촌마을 주민 간 유대ㆍ협력 강화 ◦ 지자체ㆍ지역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활성화 ◦ 산촌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 정비   전략별 주요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산촌을 ‘늘 푸르고 건강한 생태산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산촌주민들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촌 주변 산림보호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산촌클린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촌을 아름답게 가꾸는 한편, 산촌주민을 산림생태계 관리주체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산촌 고유의 어메니티를 살릴 수 있는 마을숲과 지역특화림을 조성(연간 900ha)하는 등 산촌경관자원을 발굴ㆍ조성하여 매년 20개 내외의 마을을 특색 있는 산림경관마을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산촌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인근 산림을 내화수종*으로 전환하고, 산불위험시기에 산촌 주민을 활용한 감시 인력도 확대 운용(’27년까지 2만 명)할 계획이다. * 화재에 상대적으로 강한 수종으로 참나무류, 백합나무 등의 활엽수종을 말함 둘째, 산촌을 ‘창의적인 융복합의 풍요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산촌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재배ㆍ가공ㆍ유통시설의 현대화와 경영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27년까지 70개소)하고, 지리적표시등록과 청정숲푸드인증제도 도입 등을 통해 임산물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청년·은퇴세대 등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컨설팅 지원과 임업기능 교육·훈련을 확대하여 전문 임업업인으로 육성하는 등 산촌의 경영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촌의 6차산업화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매년 20여 개 마을에서 추진된 마을역량강화 사업을 30개 마을로 확대하고, 청정임산물 중심의 6차산업화단지는 현재 6개소에서 ’27년까지 26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셋째, 산촌을 ‘정이 넘치고 찾고 싶은 휴양산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산촌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유·무형의 산림문화자산 등을 바탕으로 산촌체험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코레일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산촌관광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태·경관이 우수한 국유림의 일부 지역을 주변 산촌경제의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매년 1개소씩 선정하여 방문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18년, 10억 원)도 실시하고자 한다. 한편, 자연휴양림 등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을 산촌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장기 체류형 휴양치유마을을 ’27년까지 20개소로 확대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산촌을 ‘쾌적하고 활기찬 행복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조성된 산촌생태마을 312개소의 사후관리와 점검을 매년 실시하여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식품부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와 연계한 ‘스타산촌’을 선정하여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실시하는 산촌개발사업은 지역의 산림과 산촌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농촌지역개발사업과 차별화하고, 시설사업 보다는 주민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등 사람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의료ㆍ교통서비스, 문화 향유권 확대 등 생활복지서비스를 늘려나가고자 한다. 또한 잠재가치가 높은 숲과 산림자원을 보유한 시·군을 산촌거점권역으로 선정해 산림예산과 연관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산림형 비즈니스를 발굴하여 산촌주민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연계시키는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 5개 거점권역 시·군을 시범 선정하고, 산림청과 지자체,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국·공·사유림을 총망라한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사업실행계획을 내년 4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시 청년과 은퇴세대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해 교육ㆍ창업자금 지원을 확대(’17년 : 240억 원 → ’22년 : 500억 원)하고 관련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끝으로 산촌을 ‘협력과 상생의 공동체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발전에 재능과 열정을 지닌 지역 청ㆍ장년과 귀산촌인 등을 산촌의 핵심리더로서 매년 100여명 발굴ㆍ양성하는 한편, 지난해 설립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를 통한 주민간의 현장 네트워크 운영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산촌주민과 귀산촌인 간 멘토-멘티제도 운영, 주민간 품앗이사업, 산촌리더를 활용한 옴브즈만 제도 등을 통해 화합하는 산촌공동체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제2차 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산촌정책을 체계적으로 도입ㆍ추진하기 위해 법령 개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춰 창의적인 산촌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산촌조사를 강제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바꾸는 등 규제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산촌진흥기본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한 산촌분야의 청사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라면서 “국토의 44%를 차지하는 산촌이 앞으로 국토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획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7
  •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및 국가균형발전 논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주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가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첫날인 22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에 맞춰 신(新)지역자원이자 공간으로서 숲과 산촌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산촌정책의 추진방향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단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미래와 산촌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구상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의 기능과 역할을 제시한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산촌 거점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거점권역 조성을 통한 산촌 순환경제모델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산촌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거점권역 육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시 이은애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산림형 사회적경제 육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산림형 사회적경제 사례를 살펴보고 산촌의 지역주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방안을 모색한다. 안기완 전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김경하 국립산림과학원 부장, 유영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사무처장, 이근석 완주공동체지원센터장,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팀장, 허문경 전주대학교 교수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앞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지역의 발전전략을 새롭게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 산림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며, 산촌을 거점으로 한 지역특화 발전전략을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산촌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산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재인식하는 한편, 산촌정책에 대한 국민공감 확산의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0
  •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및 국가균형발전 논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주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가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첫날인 22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에 맞춰 신(新)지역자원이자 공간으로서 숲과 산촌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산촌정책의 추진방향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단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미래와 산촌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구상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의 기능과 역할을 제시한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산촌 거점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거점권역 조성을 통한 산촌 순환경제모델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산촌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거점권역 육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시 이은애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산림형 사회적경제 육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산림형 사회적경제 사례를 살펴보고 산촌의 지역주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방안을 모색한다. 안기완 전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김경하 국립산림과학원 부장, 유영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사무처장, 이근석  완주공동체지원센터장,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팀장, 허문경 전주대학교 교수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앞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지역의 발전전략을 새롭게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 산림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며, 산촌을 거점으로 한 지역특화 발전전략을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산촌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산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재인식하는 한편, 산촌정책에 대한 국민공감 확산의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로 열린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국가정원의 확대는 지역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라며, "국가정원 확충을 위해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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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춘천국유림관리소,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4월 2일 ‘2050 탄소중립 30억그루 나무심기’의 시작을 내딛고자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산102에서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균형발전과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청년세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년서포터즈,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와 함께 나무를 심고, 지역균형, 관광, 산림바이오소재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발전과 산림자원의 가치”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의 탄소중립 선언에 산림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산림관리 방향을 관료적인 시각을 벗어나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해보자는 취지로 내용을 확대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봄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관내 180ha의 면적에 지역소득 확대를 위한 밀원수(아까시, 산벚)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송, 소나무 등 총 487천 그루를 심고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산림이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산림관리에 힘쓰고, 산림비율이 높은 강원도의 강점을 유지하며 산림전문분야와 상생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2
  •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산림을 활용하여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케이(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의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허영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단체가 후원하며, 관련 기관·단체, 임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부 주제발표와 2부 참석자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최재관 농어업정책 포럼이사장이 나서 ‘산림뉴딜의 필요성 및 그린·지역뉴딜과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기반의 산림뉴딜의 구체적 실천방안’이라는 주제와 한규성 충북대 교수의 ‘산림뉴딜,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산림·임업·목재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산림뉴딜이 임업현장, 지역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자 5명이(강석구, 신유근, 정규원, 최무열, 박찬열)이 소관 분야별로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방안’,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지역산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모형 개발’, ‘임업인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안’, ‘도심권 숲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및 생활속 면역력 증진방안’을 각각 발표하여 산림뉴딜과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최재관 농어업정책포럼이사장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한규성 충북대 교수 ▲강석구 도시재생특위위원 ▲신유근 ㈜영월이엔에스(ENS) 대표이사 ▲정규원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장 ▲최무열 한국임업인 총연합회장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정부, 학계, 단체, 임업인, 연구기관 등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환 그린뉴딜분과 위원장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기후 위기로 인한 친환경 시장의 확대로 활용도가 높은 산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지역산림뉴딜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되도록 적극 발굴·육성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토론회를 주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뉴딜 및 케이(K)-포레스트 추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임업인의 소득향상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한국임업진흥원, 산촌으로 가는 청년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는 오는 21일(토),「산촌으로 가는 청년」(이하 산촌청년)의 발대식을 경기도 가평군 설곡리의 옻샘산촌마을에서 개최된다. 산촌에서의 생활을 통해 산촌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산촌 발전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산촌마을 발전과 창·취업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구성된 산촌청년은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함께한다.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이 11월까지 상시적으로 활용한 청년하우스 개소 및 마을 주민들과의 인사, 향후 농·임산물을 직접 재배할 텃밭 준비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은 산촌에서 하고 싶은 일을 토론을 통해 자발적으로 계획할 예정이다. 금년 수도권의 청년만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산촌청년)은 점진적으로 전국 확대할 예정이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 창의적 생활공간인 산촌의 홍보와 관련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청년층의 창의성과 자발적인 활동을 위해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실제적으로 산촌에 관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젊은 인력의 산촌 유입을 통해 산촌활동가, 지역일꾼 등 차세대 리더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4-20

산림복지 검색결과

  • 수도권 최대 힐링 관광지 용문산 자연휴양림, ‘23일 새 단장’
    경기도는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 일원에 위치한 ‘용문산 자연휴양림 시설확충(보강) 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용문산 자연휴양림 시설확충(보강) 사업’은 용문산 자연휴양림의 기존 노후한 시설개선과 신규 시설을 확충해 수도권 최대 힐링 대표관광지로 조성, 관광객 유입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는 30억 원으로, 이중 26억 원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비로 지원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숲속의 집 8동(54㎡ 2동, 34㎡ 6동) 신축, 기존 숲속의 집 8동 13실 보수, 주차장 개선 및 기존 관리동 보수, 수목 식재, 숲속 데크 설치, 숲속놀이터 설치, 등산로 개설 등이다. 과거 이곳은 하루 수용인원이 11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 수요로 인해 시설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사업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40여명으로 규모를 확충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7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 인근의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통, 환경, 문화, 접근성 등이 용이한 수도권 제일의 산림휴양형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숙박, 체험관광 등을 통한 용문산 일대 관광객 유입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전통시장 활성화(48억 원),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설치(75억 원), 특색있는 지역만들기(30억 원), 단월∽청운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46억 원), 웰빙헬스 놀이시설 조성(22억 원), 백안∼대흥간 도로확포장 공사(77억 원) 등 총 298억 원 규모의 6개 사업도 포함돼 있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두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등 6개 시군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농업 등의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30개 사업이 준공 또는 한창 추진 중에 있다. 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2,4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해졌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10-24
  • 숲에서 휴양과 치유를, 국립산림치유원 8월 개원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원에 종합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목표로 조성한 국립산림치유원 조성공사가 준공을 마치고 개원을 앞두고 있다. 산림청에서 1,48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국립산림치유원은 2010년 조성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떠 지난해 10월 1차 시설 준공을 마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8월 개원하게 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중심시설지구 152ha를 포함해 총 2,889ha의 면적에 조성되어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민의 보건 의학적 수요와 산림치유 휴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숲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장‧단기 체류형 산림치유와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교육 등 백두대간의 풍부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예천군 지역에는 27개동의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23개동의 산림치유마을을 비롯한 산약초원, 향기치유정원 등 232,363㎡의 치유정원이 조성됐으며, 산림치유마을 입구에 추가로 조성되는 ‘산림치유문화센터’ 건립사업은 52억 원의 사업비로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국립산림치유원 개원으로 숲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이란 두 가지 목표 수행은 물론 예천곤충생태원 등 지역관광 명소와 연계한 관광객 유입과 로컬푸드 소비 촉진,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6-06-02
  • (2012국감) 녹색사업단 산림비전센터로 부동산 임대사업하나?
    녹색자금을 운용·관리하는「녹색사업단」(산림청 산하기관)은 지난 2011년 11월 임업인의 교육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서울 여의도 인근에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의 건물을 186억에 매입하고 산림비전센터를 설립했으나, 정작 입주를 희망한 대부분의 임업단체는 월임대료 부담으로 입주를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은 8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임업인을 위해 설립된 비전센터가 정작 높은 월임대료 때문에 19개 입주 희망단체 중 8개 단체만이 입주했다”며, “녹색사업단에서는 임업인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해놓고 영세한 임업단체를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실제로, 입주한 임업단체의 매매계약서를 확인해 본 결과 101㎡(30평형) 규모로 입주한 임업단체가 월임대료와 관리비 포함 154만원을 납부하고 있었고, 326㎡(98평형)의 규모로 입주한 단체는 월 500만원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의원은 또 “산림비전센터 대상지가 여의도로 결정된 것은 녹색사업단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향후 건물 매매시 차익을 남길 최적의 장소를 여의도로 본 것”이라며 “관리운영의 용이성 때문에 서울로 가는 것보다 지역균형발전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역을 선정하라는 이사회의 의견도 묵살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의원은 “산림청 퇴직공무원 동우회인 임우회는 월임대료 없이 보증금 1억으로 입주를 허가한 것은 특혜”라며 “일부 특정단체에만 다른 기준을 세우는 것은 향후 불란의 소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성범 의원은 “산림비전센터가 임업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의 상징적인 곳이 되어야 한다”면서 “본 설립취지에 따라 임업인들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2-10-09
  • (2012 국감)녹색사업단 산림비전센터로 부동산 임대사업하나?
    녹색자금을 운용·관리하는「녹색사업단」(산림청 산하기관)은 지난 2011년 11월 임업인의 교육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서울 여의도 인근에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의 건물을 186억에 매입하고 산림비전센터를 설립했으나, 정작 입주를 희망한 대부분의 임업단체는 월임대료 부담으로 입주를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은 8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임업인을 위해 설립된 비전센터가 정작 높은 월임대료 때문에 19개 입주 희망단체 중 8개 단체만이 입주했다”며, “녹색사업단에서는 임업인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해놓고 영세한 임업단체를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실제로, 입주한 임업단체의 매매계약서를 확인해 본 결과 101㎡(30평형) 규모로 입주한 임업단체가 월임대료와 관리비 포함 154만원을 납부하고 있었고, 326㎡(98평형)의 규모로 입주한 단체는 월 500만원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의원은 또 “산림비전센터 대상지가 여의도로 결정된 것은 녹색사업단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향후 건물 매매시 차익을 남길 최적의 장소를 여의도로 본 것”이라며 “관리운영의 용이성 때문에 서울로 가는 것보다 지역균형발전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역을 선정하라는 이사회의 의견도 묵살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의원은 “산림청 퇴직공무원 동우회인 임우회는 월임대료 없이 보증금 1억으로 입주를 허가한 것은 특혜”라며 “일부 특정단체에만 다른 기준을 세우는 것은 향후 불란의 소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성범 의원은 “산림비전센터가 임업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의 상징적인 곳이 되어야 한다”면서 “본 설립취지에 따라 임업인들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2-10-08
  • 산림청,「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조성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존·연구와 더불어 생명산업(BT), 휴양산업 등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을 경북 봉화군 일원 5,000ha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09~'13년까지 5년간에 걸쳐 연차별 계획에 따라 조성될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자원의 보전·연구 강화를 위한 국립수목원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대구·경북권 광역경제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며, 한국개발연구원이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2,3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09년에는 수목원조성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기본설계를 실시하며, '10년에는 실시설계와 함께 토지매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어 '11년~'13년까지 3년간에 걸쳐 공사를 시행하여 '14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총 5,000ha 규모로 조성되는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은 중점시설지구(200ha)와 생태탐방지구(4,800ha)로 나뉘어 각기 차별화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중점시설지구에는「수목방주-미래에 대한 약속」을 테마로 기후변화지표식물원, 지하종자저장시설, 고산식물연구센터, 백두대간생태박물관, 전문테마전시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나머지 4,800ha의 생태탐방지구에는 생태탐방로, 기후변화관측소 등 산림생태계에 대한 체험과 연구를 동시에 겸할 수 있는 시설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본 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의 문수산, 옥석산을 거점으로 한반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생태계 684km에서 서식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온·한대 식물 종을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고 자원화 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한 국제협약(CBD) 의무의 이행을 위한 산림생물종 다양성 보존과 백두대간의 고산식물, 산림생태환경 연구 및 훼손지 복원, 산림생물에 대한 자원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수목원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고 산림생태계 보전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내륙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역균형발전과 연계해 추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기능 수목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7-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영동군, 천적 활용 친환경 해충 방제 '눈길'
    충북 영동군의 독특한 힐링 공간 세계과일조경원이 독특한 해충 방제 방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세계과일조경원 아열대과수 재배관리에 문제가 되고 있는 총채벌레, 깍지벌레, 온실가루이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천적을 활용하고 있다. 군은 최근 대상 해충을 경제적 피해허용수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미끌애꽃노리재, 깍지무당벌레, 마일스 응애 등 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종의 천적을 온실 내에 방사했다.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는 합성농약에 의한 해충방제를 천적을 활용한 생물적방제로 전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업인들의 농약잔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하면 벌레를 벌레로 물리치는 것으로 친환경 방제법의 하나다. 농약은 빠르고 정확하게 해충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인간과 가축에 대한 농약잔류의 위험, 농약에 저항성이 있는 해충 출현, 천적도 같이 사라짐에 따른 해충의 돌발적 발생 등 부작용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해충방제 전략이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해충방제 기술로 군은 이 신기술을 영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세계과일조경원에 적용했다. 영동군은 지속적으로 세계과일조경원 내 해충의 밀도 및 천적의 정착 여부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천적의 종류와 방사 시기를 결정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잔류농약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일반 화학 농약을 쓸 때보다 손이 덜 가는 등 여러 이점이 있는 만큼 효과와 사업성을 살펴 지역의 친환경 재배 농업에 우수사례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박래성 힐링사업소장은 "세계과일조경원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으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로 편안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계과일조경원원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과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총 7억 원이 투입돼 2017년 11월 문을 열었다.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아열대 및 열대 식물 망고 등 57종 230주의 다양한 열대 과수와 나무를 볼 수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남성현 산림청장,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로 열린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국가정원의 확대는 지역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라며, "국가정원 확충을 위해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17
  • 춘천국유림관리소,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4월 2일 ‘2050 탄소중립 30억그루 나무심기’의 시작을 내딛고자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산102에서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균형발전과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청년세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년서포터즈,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와 함께 나무를 심고, 지역균형, 관광, 산림바이오소재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발전과 산림자원의 가치”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의 탄소중립 선언에 산림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산림관리 방향을 관료적인 시각을 벗어나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해보자는 취지로 내용을 확대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봄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관내 180ha의 면적에 지역소득 확대를 위한 밀원수(아까시, 산벚)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송, 소나무 등 총 487천 그루를 심고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산림이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산림관리에 힘쓰고, 산림비율이 높은 강원도의 강점을 유지하며 산림전문분야와 상생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2
  •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산림을 활용하여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케이(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의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허영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단체가 후원하며, 관련 기관·단체, 임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부 주제발표와 2부 참석자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최재관 농어업정책 포럼이사장이 나서 ‘산림뉴딜의 필요성 및 그린·지역뉴딜과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기반의 산림뉴딜의 구체적 실천방안’이라는 주제와 한규성 충북대 교수의 ‘산림뉴딜,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산림·임업·목재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산림뉴딜이 임업현장, 지역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자 5명이(강석구, 신유근, 정규원, 최무열, 박찬열)이 소관 분야별로 ‘목재친화형 목재도시 조성방안’,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지역산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모형 개발’, ‘임업인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안’, ‘도심권 숲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및 생활속 면역력 증진방안’을 각각 발표하여 산림뉴딜과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최재관 농어업정책포럼이사장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한규성 충북대 교수 ▲강석구 도시재생특위위원 ▲신유근 ㈜영월이엔에스(ENS) 대표이사 ▲정규원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장 ▲최무열 한국임업인 총연합회장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정부, 학계, 단체, 임업인, 연구기관 등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환 그린뉴딜분과 위원장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기후 위기로 인한 친환경 시장의 확대로 활용도가 높은 산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지역산림뉴딜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되도록 적극 발굴·육성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토론회를 주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뉴딜 및 케이(K)-포레스트 추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임업인의 소득향상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만남의 공간 들어선다
    증평군이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2017∼2021년) 4차연도 사업으로 만남의 공간을 만든다.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5억원을 들여 마련하는 만남의 공간(1천㎡)에는 계단식 쉼터와 5.6m 길이의 소형 흔들다리, 6㎡ 크기의 네트형 휴게시설, 꽃 모형 경관 조명(3개) 등이 들어선다. 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으로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이달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1970년대 정부의 산림녹화 사업 권장에 따라 속성수인 이태리포플러를 식재한 곳으로 예비군 교장으로 쓰였다. 총면적은 5만여㎡에 계절별로 연간 30만 본의 꽃을 심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이 빛을 밝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자가발전형 놀이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어린이 모험시설, 바닥분수대 등 아이들이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인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보강천변 미루나무숲과 자작나무숲을 연계한 특색있는 시설과 다양한 교육문화공간을 매년 추가하고 있다. 첫해인 2017년에는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만들고 이듬해에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송산목교를 새로 단장했다. 지난해에는 장미대교∼증평대교∼반탄교를 따라 이어진 보강천변 산책로를 왕벚나무, 목련, 꽃사과 등 특색있는 수목과 경관·조명시설로 꾸민 안전숲길을 가꿨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단순한 녹지와 휴식공간을 넘어 복합 문화커뮤니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지역 간 균형 발전 촉진으로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고 농촌과 도시가 골고루 잘사는 함께하는 충북을 추진하기 위한 충청북도 핵심사업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4-22
  • 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주도 서귀포치유의숲에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제8차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국토 서남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북 진안군 백운면 일대에 617ha 규모로 조성되는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이다. 치유원 조성을 위해 5년 (2018∼2022년) 동안 총 827억원(국비 662억원, 지방비 165억원)이 투입된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의 우수한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고품질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진안군의 고원 자연환경과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식(食)을 개발하여 산림치유 현장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해당 사업을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산림치유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 진안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제 8차 정기회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 이미라 산림복지국장, 전라북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 진안군 배철기 산림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서귀포치유의숲 관계자가 ‘차롱밥상’ 등 주민협력 모범사례와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해결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후 참석자 간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상생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차롱밥상은 제주도 서귀포치유의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길 탐방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17선에 선정된 바 있다. 대나무로 네모난 형태의 치유도시락을 제작하여 방문객에게 판매하여 2억 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치유의 숲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례를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라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산림치유를 통해 지역이 상생하는 선도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08
  • (국감)산림청 지방이양사업 2,070억, 점검 및 지원 철저해야
    내년 산림청 지방이양사업에 대한 산림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세부사업별·내역별 이양예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내년 산림청 소관 산림경영자원육성, 임도시설,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 등 균특회계 시·도 자율편성사업의 약 2,070억 원이 지방으로 이양되어 지자체에서 관리사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방이양사업은 적극 환영할 일이다. 다만 산림사업의 특성상 지방이양시 지역민들의 개발우선 요구 등에 따라 산림의 보존 보다는 난개발과 훼손의 위험이 높고, 지방재정 부담 등의 문제로 방치될 수 있는 바 지방이양후 산림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임도시설의 경우 산림경영의 기초 인프라 시설로서 산림경영관리는 물론 산불, 산림병해충 등 국가재난 대비를 위해 중요하고, 산림자원육성 사업 또한 목재이용가공지원, 임산물 지원사업 등 산림사업 활성화에 필수적 사항이다. 따라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산림청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지어 전국적으로 산림이 많은 지역의 재정자립도도 낮은 실정이다.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산림은 강원(21.7%), 경북(21.1%), 경남(11.1%), 전남(10.9%)의 지역에 대부분이 편향되어 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세입과목개편전)의 경우 전남(26.4%), 강원(28.7%), 경북(33.3%) 등 대부분이 30% 내외로 낮은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재정자립도로 인해 지방이양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완주의원은“산림사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지방이양사업이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초반 산림청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산림청은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 국정감사
    2019-10-14
  • 영동군, 천적 활용 친환경 해충 방제 '눈길'
    충북 영동군의 독특한 힐링 공간 세계과일조경원이 독특한 해충 방제 방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세계과일조경원 아열대과수 재배관리에 문제가 되고 있는 총채벌레, 깍지벌레, 온실가루이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천적을 활용하고 있다. 군은 최근 대상 해충을 경제적 피해허용수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미끌애꽃노리재, 깍지무당벌레, 마일스 응애 등 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종의 천적을 온실 내에 방사했다.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는 합성농약에 의한 해충방제를 천적을 활용한 생물적방제로 전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업인들의 농약잔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하면 벌레를 벌레로 물리치는 것으로 친환경 방제법의 하나다. 농약은 빠르고 정확하게 해충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인간과 가축에 대한 농약잔류의 위험, 농약에 저항성이 있는 해충 출현, 천적도 같이 사라짐에 따른 해충의 돌발적 발생 등 부작용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해충방제 전략이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해충방제 기술로 군은 이 신기술을 영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세계과일조경원에 적용했다. 영동군은 지속적으로 세계과일조경원 내 해충의 밀도 및 천적의 정착 여부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천적의 종류와 방사 시기를 결정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잔류농약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일반 화학 농약을 쓸 때보다 손이 덜 가는 등 여러 이점이 있는 만큼 효과와 사업성을 살펴 지역의 친환경 재배 농업에 우수사례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박래성 힐링사업소장은 "세계과일조경원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으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로 편안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계과일조경원원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과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총 7억 원이 투입돼 2017년 11월 문을 열었다.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아열대 및 열대 식물 망고 등 57종 230주의 다양한 열대 과수와 나무를 볼 수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08
  • 충북도·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 공동 수립
    충북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 충북도는 충북 성장촉진권인 괴산-보은-옥천-영동 일대에 대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괴산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 4개 시·군의 중요 관광자원인 ‘백두대간’과 그 주변에 산재한 관광지를 연계·활용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관광종합계획이며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한계, 인구감소 및 낮은 지방재정자립도에 부딪혀 저성장세로 침체된 충북 동부축에 대한 지역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은 광역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을 선정해 추진중인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충북은 타 지역과 달리 2개 권역이 선정돼 추진중으로 충북 관광활성화와 균형발전에 대하여 중앙부처 차원의 많은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수립 계획’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백두대간은 천연자원의 보고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백두대간 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자연을 보존하며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활용 개념’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2
  • 옥천군, '금구천·구일천' 문화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충북 옥천 시가지 중심부를 흐르는 금구천과 구일천을 따라 이야기와 문화가 있는 새로운 주민 휴식공간이 만들어진다. 지난 11월 16일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옥천읍 시가지 경관조성 사업'으로 올 12월 중 설계에 들어가 내년 안에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옥천 읍내를 관통하는 금구천과 구일천 주변은 전통시장, 오일장, 오래된 맛집 등을 비롯해 여러 점포가 즐비해 있다. 오래된 역사를 근거로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음에도 침체한 전통시장과 수변 상가로 인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절실히 요구됐다. 군은 총사업비 19억4천만 원(도비·군비 각 50%)을 투입해 문화와 쉼이 있는 실개천 경관을 조성한다. 금구천과 구일천길, 삼양교~금장교 등 3.1㎞ 구간을 따라 이미지와 문구를 활용한 빛 그림자와 LED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테마가 있는 벤치와 야경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낭만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향시설과 아트 조형물, 실개천과 어울리는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시설물들이 들어선다. 군은 문화와 이야기가 아름다운 실개천 경관 조성으로 침체한 전통시장과 수변 상가 경기가 되살아나고 더불어 지역에도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제안으로 문화관광과 이영호 관광개발팀장은 "옥천이 가진 자연환경,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생태하천 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심지가 활성화되고 옥천역을 시점으로 향수 100리 자전거길과 연계한 거점 문화공간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기반조성사업은 SOC 중심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서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공모사업과 인센티브 사업을 통합한 형태의 사업이다. 옥천군을 포함해 도내 저발전 지역인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등 총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6
  • ‘한국임업진흥원, 산촌으로 가는 청년 발대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는 오는 21일(토),「산촌으로 가는 청년」(이하 산촌청년)의 발대식을 경기도 가평군 설곡리의 옻샘산촌마을에서 개최된다. 산촌에서의 생활을 통해 산촌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산촌 발전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산촌마을 발전과 창·취업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구성된 산촌청년은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함께한다.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이 11월까지 상시적으로 활용한 청년하우스 개소 및 마을 주민들과의 인사, 향후 농·임산물을 직접 재배할 텃밭 준비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은 산촌에서 하고 싶은 일을 토론을 통해 자발적으로 계획할 예정이다. 금년 수도권의 청년만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산촌청년)은 점진적으로 전국 확대할 예정이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 창의적 생활공간인 산촌의 홍보와 관련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청년층의 창의성과 자발적인 활동을 위해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실제적으로 산촌에 관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젊은 인력의 산촌 유입을 통해 산촌활동가, 지역일꾼 등 차세대 리더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4-20
  •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6주년 축사
    산림과 환경이라는 특정한 분야를 주제로 1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사를 제공한다는 것은 분명 경이를 표할만큼 대단한 일입니다. 산림환경신문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펜을 놓지 않은 기자 분들과 임직원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저 또한 산림청 재직시절부터 한국수목원관리원이라는 신생기관의 초대 이사장이 된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산림 발전과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헐벗은 산에 녹음이 짙어지고 숲가꾸기, 목재 생산이라는 1차 산업에서 나아가 임산 가공업, 산림휴양 ․ 문화, 산림 교육, 산림 복지를 아우르는 6차 산업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국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산림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림관련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 될수록 선진국의 지표라 할 수 있는 수목원의 역할 또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기후 및 식생대별로 수목원을 조성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연구와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봄에 개원행사를 앞두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하여 현재 조성 중인 세종 ․ 새만금수목원을 통해 입체적인 수목원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각계각층의 관심과 조언이 필요한 신생기관으로서 앞으로 산림환경신문의 진심어린 지적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지금처럼 우리 임업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나라 산림과 산림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 김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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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8-03-12
  •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 개발
    증평군의 대표적인 주민 휴식 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인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주변에 어린이 놀이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과 보강천 미루나무숲 사이 천변공원에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비는 2017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시상 인센티브로 마련됐다. 현재 녹색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친환경 에너지놀이터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를 검토 중이며, 다음달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6년에는 충북 지역균형 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확보한 도비 7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풍차, 바닥분수, 경관조명 등 기존의 자연 환경과 어울리는 다양한 시설들로 이루어진 물빛공원을 조성했다. 지난해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등 총 사업비 9억원(국비 6억2천500만원, 군비 2억 7천500만원)을 투입해 물놀이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어린이 놀이공간과 체험형 놀이시설인 레일바이크를 설치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인근 증평군립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야외 학습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 “보강천에 어린이 놀이공간이 들어서면 인구 증가와 문화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이용객의 눈 높이를 고려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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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1-03
  • 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산촌에서 답을 찾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로 제1차 산촌진흥기본계획(’08∼’17)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새롭게 추진할 정책과제를 충실히 담아 ‘제2차 산촌진흥기본계획(’18〜’27)’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새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숲과 산림자원이 우수한 시·군을 산촌거점으로 선정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산림사업을 실시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제2차 기본계획’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산촌”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 20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의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5대 전략, 20개 추진과제   〔늘 푸르고 건강한 생태산촌〕 ◦ 산촌경관자원 개발 및 가치 제고 ◦ 산촌마을의 생활환경 관리 강화 ◦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 ◦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활성화   〔창의적인 융복합의 풍요산촌〕 ◦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 ◦ 산림경영 여건 개선 및 산촌 경영역량 강화 ◦ 산촌 6차 산업화 등 신규 비즈니스 육성 〔정이 넘치고 찾고 싶은 휴양산촌〕 ◦ 산촌마을 생태ㆍ체험관광 자원 발굴 ◦ 산촌관광ㆍ휴양 프로그램 개발ㆍ홍보 ◦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장기체류형 마을 조성 ◦ 산촌관광ㆍ휴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   〔쾌적하고 활기찬 행복산촌〕 ◦ 산촌생태마을 사후관리 강화 및 운영 활성화 ◦ 산촌개발사업 규모 확대 및 추진방식 개편 ◦ 주민 행복서비스 향상으로 삶의 질 제고 ◦ 산촌특구 유형별 거점권역 육성 ◦ 도시 청년ㆍ은퇴세대의 귀산촌 붐 조성   〔협력과 상생의 공동체 산촌〕 ◦ 산촌 리더 양성 및 마을 간 협력ㆍ공유 확산 ◦ 산촌마을 주민 간 유대ㆍ협력 강화 ◦ 지자체ㆍ지역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활성화 ◦ 산촌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 정비   전략별 주요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산촌을 ‘늘 푸르고 건강한 생태산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산촌주민들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촌 주변 산림보호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산촌클린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촌을 아름답게 가꾸는 한편, 산촌주민을 산림생태계 관리주체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산촌 고유의 어메니티를 살릴 수 있는 마을숲과 지역특화림을 조성(연간 900ha)하는 등 산촌경관자원을 발굴ㆍ조성하여 매년 20개 내외의 마을을 특색 있는 산림경관마을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산촌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인근 산림을 내화수종*으로 전환하고, 산불위험시기에 산촌 주민을 활용한 감시 인력도 확대 운용(’27년까지 2만 명)할 계획이다. * 화재에 상대적으로 강한 수종으로 참나무류, 백합나무 등의 활엽수종을 말함 둘째, 산촌을 ‘창의적인 융복합의 풍요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산촌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재배ㆍ가공ㆍ유통시설의 현대화와 경영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27년까지 70개소)하고, 지리적표시등록과 청정숲푸드인증제도 도입 등을 통해 임산물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청년·은퇴세대 등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컨설팅 지원과 임업기능 교육·훈련을 확대하여 전문 임업업인으로 육성하는 등 산촌의 경영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촌의 6차산업화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매년 20여 개 마을에서 추진된 마을역량강화 사업을 30개 마을로 확대하고, 청정임산물 중심의 6차산업화단지는 현재 6개소에서 ’27년까지 26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셋째, 산촌을 ‘정이 넘치고 찾고 싶은 휴양산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산촌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유·무형의 산림문화자산 등을 바탕으로 산촌체험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코레일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산촌관광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태·경관이 우수한 국유림의 일부 지역을 주변 산촌경제의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매년 1개소씩 선정하여 방문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18년, 10억 원)도 실시하고자 한다. 한편, 자연휴양림 등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을 산촌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장기 체류형 휴양치유마을을 ’27년까지 20개소로 확대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산촌을 ‘쾌적하고 활기찬 행복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조성된 산촌생태마을 312개소의 사후관리와 점검을 매년 실시하여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식품부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와 연계한 ‘스타산촌’을 선정하여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실시하는 산촌개발사업은 지역의 산림과 산촌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농촌지역개발사업과 차별화하고, 시설사업 보다는 주민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등 사람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의료ㆍ교통서비스, 문화 향유권 확대 등 생활복지서비스를 늘려나가고자 한다. 또한 잠재가치가 높은 숲과 산림자원을 보유한 시·군을 산촌거점권역으로 선정해 산림예산과 연관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산림형 비즈니스를 발굴하여 산촌주민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연계시키는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 5개 거점권역 시·군을 시범 선정하고, 산림청과 지자체,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국·공·사유림을 총망라한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사업실행계획을 내년 4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시 청년과 은퇴세대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해 교육ㆍ창업자금 지원을 확대(’17년 : 240억 원 → ’22년 : 500억 원)하고 관련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끝으로 산촌을 ‘협력과 상생의 공동체산촌’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발전에 재능과 열정을 지닌 지역 청ㆍ장년과 귀산촌인 등을 산촌의 핵심리더로서 매년 100여명 발굴ㆍ양성하는 한편, 지난해 설립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를 통한 주민간의 현장 네트워크 운영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산촌주민과 귀산촌인 간 멘토-멘티제도 운영, 주민간 품앗이사업, 산촌리더를 활용한 옴브즈만 제도 등을 통해 화합하는 산촌공동체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제2차 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산촌정책을 체계적으로 도입ㆍ추진하기 위해 법령 개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춰 창의적인 산촌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산촌조사를 강제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바꾸는 등 규제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산촌진흥기본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한 산촌분야의 청사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라면서 “국토의 44%를 차지하는 산촌이 앞으로 국토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획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7
  •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및 국가균형발전 논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주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가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첫날인 22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에 맞춰 신(新)지역자원이자 공간으로서 숲과 산촌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산촌정책의 추진방향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단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미래와 산촌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구상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의 기능과 역할을 제시한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산촌 거점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거점권역 조성을 통한 산촌 순환경제모델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산촌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거점권역 육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시 이은애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산림형 사회적경제 육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산림형 사회적경제 사례를 살펴보고 산촌의 지역주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방안을 모색한다. 안기완 전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김경하 국립산림과학원 부장, 유영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사무처장, 이근석 완주공동체지원센터장,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팀장, 허문경 전주대학교 교수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앞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지역의 발전전략을 새롭게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 산림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며, 산촌을 거점으로 한 지역특화 발전전략을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산촌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산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재인식하는 한편, 산촌정책에 대한 국민공감 확산의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0
  •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및 국가균형발전 논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주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거점권역 육성’ 컨퍼런스가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11.22~25) 첫날인 22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에 맞춰 신(新)지역자원이자 공간으로서 숲과 산촌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산림분야의 역할을 모색하고, 산림청에서 계획 중인 산촌정책의 추진방향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단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미래와 산촌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구상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의 기능과 역할을 제시한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산촌 거점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거점권역 조성을 통한 산촌 순환경제모델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산촌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거점권역 육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시 이은애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산림형 사회적경제 육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산림형 사회적경제 사례를 살펴보고 산촌의 지역주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방안을 모색한다. 안기완 전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김경하 국립산림과학원 부장, 유영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사무처장, 이근석  완주공동체지원센터장,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팀장, 허문경 전주대학교 교수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앞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숲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지역의 발전전략을 새롭게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우리 산림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며, 산촌을 거점으로 한 지역특화 발전전략을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산촌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산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재인식하는 한편, 산촌정책에 대한 국민공감 확산의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0
  • 수도권 최대 힐링 관광지 용문산 자연휴양림, ‘23일 새 단장’
    경기도는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 일원에 위치한 ‘용문산 자연휴양림 시설확충(보강) 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용문산 자연휴양림 시설확충(보강) 사업’은 용문산 자연휴양림의 기존 노후한 시설개선과 신규 시설을 확충해 수도권 최대 힐링 대표관광지로 조성, 관광객 유입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는 30억 원으로, 이중 26억 원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비로 지원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숲속의 집 8동(54㎡ 2동, 34㎡ 6동) 신축, 기존 숲속의 집 8동 13실 보수, 주차장 개선 및 기존 관리동 보수, 수목 식재, 숲속 데크 설치, 숲속놀이터 설치, 등산로 개설 등이다. 과거 이곳은 하루 수용인원이 11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 수요로 인해 시설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사업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40여명으로 규모를 확충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7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 인근의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통, 환경, 문화, 접근성 등이 용이한 수도권 제일의 산림휴양형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숙박, 체험관광 등을 통한 용문산 일대 관광객 유입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전통시장 활성화(48억 원),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설치(75억 원), 특색있는 지역만들기(30억 원), 단월∽청운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46억 원), 웰빙헬스 놀이시설 조성(22억 원), 백안∼대흥간 도로확포장 공사(77억 원) 등 총 298억 원 규모의 6개 사업도 포함돼 있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두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등 6개 시군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농업 등의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30개 사업이 준공 또는 한창 추진 중에 있다. 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2,4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해졌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10-24
  • 동두천시 상봉암1근린공원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동두천시는 시장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이 첫 삽을 뜬다. 동두천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88억원의 예산으로 2015년부터 5개년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그 동안 건설기술심의, BF예비인증심의 등 사전절차를 이행완료하였고, 지난 8월 공사발주 및 계약체결을 완료하여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억새숲, 숲속데크로드, 화계원 등의 조경시설과 야영장, 숲속놀이터 등의 휴양시설, 발물놀이터, 물놀이장의 유희시설, 목재문화체험원, 유아숲체험원 등의 교양(체험)시설이 상봉암1근린공원 275,373㎡면적에 조성 될 예정이다.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이 준공되면 주변의 소요산, 어린이박물관,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등의 관광시설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소요산권 관광단지 인프라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18
  • 청옥산 "육백마지기"야생화단지조성사업 스타트
    평창군은 미탄면 청옥산에 있는 '육백마지기'가 야생화생태단지로 조성하여 개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7년 한강수계기금 11억원 등 총 18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올해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안내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야생화단지를 조성한다.   1단계 사업에서는 경사지를 활용한 대단지 야생화원을 조성하고 주차장 화장실, 사무실 등 관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2019년 이후 추가사업비를 확보하여 산책로 및 자생식물원 들꽃공원 등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평창군이 2016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공모하는 친환경 청정사업에 공모하여 공모사업이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에 조성하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사업은 '육백마지기'가 갖고 있는 지형의 아름다움과 풍력발전기라는 고유한 특성을 토대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사업구간을 총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평창군에서는 지난 9월11일 청옥산야생화생태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다.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사업은 미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자생식물 위주로 식재하고, 향후 셔틀버스 등 이동수단에 대한 교통문제를 해결하여 고원산지의 고유 특성을 살려 개발해 나갈 계획으로, 추후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미탄면의 대표적인 고원평야지대인 육백마지기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평창읍의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등과 더불어, 남부지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8
  • 2019년, 소요산권에 27만㎡ 규모 산림휴양 관광벨트 조성된다
    오는 2019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권역에 약 27만5천㎡(약 8만3천평) 규모의 산림휴양 관광벨트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이 9월 15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각종 인프라와 연계・ 구축함으로써 ‘산림 휴양 관광 메카’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는 164억 원으로, 이중 123억 원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총 275,353㎡ 규모 부지 위에 숲 유치원, 캠핑장, 목공예 체험장, 향토방 등 산림자원을 통해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공간을 만들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안내 및 치유센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19년 7월 경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역’, ‘소요산 삼림욕장’,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박물관’, ‘박찬호 야구공원’, ‘소요산 눈썰매장’ 등 인근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종합 관광벨트화’를 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소요산 일대 관광객 유입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41억 원)’,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186억 원)’,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40억 원)’ 등 총 267억 원 규모의 3개 사업도 함께 포함돼 있어 동두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전망이다. 이 중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른 보산동 지역 공동화 방지 및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두드림 뮤직 센터 및 야외공연장 조성 등)’은 오는 10월 28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일 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며, “특히 2018년도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438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두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등 6개 시군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농업 등의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30개 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 있다. 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2,4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해졌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5
  • 김제시, 새만금수목원 예타 통과 … 1,530억원 전액 국비
    김제시는 지난 11일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비 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하여 비용·편익 등 경제성 분석(B/C), 사업 추진상의 위험요인 등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분석을 종합 평가한 결과(AHP)가 0.5를 넘어야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고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새만금 수목원은 2014년 4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여 만에 총사업비 1천530억원, 151ha 규모의 국가수목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의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추진’을 알리는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새만금 수목원은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영된 주요 국가사업으로서, 당초 200ha 규모의 5천87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목원 조성 추이와 해안식물의 유전자원을 개발하고, 해안형 수목원의 브랜드화를 위한 타당성을 확보하여, 약 3년여 동안 4차례의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고심 끝에 151ha 1천530억원 규모로 확정되었다. 세계 최초 해안형 수목원 조성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비교사례가 없어 예비타당성조사가 쉽지 않았지만 새만금 전체의 청사진과 미래가치, 해안식물자원의 보전·연구기반 확립, 손실된 새만금 생태계 복원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는 쾌거를 만들어 냈다. 새만금 수목원은 문화서비스지구(44ha), 주제전시지구(30ha), 해안식물연구지구(50ha), 염생식물연구지구(27ha) 등 총 4개지구로 해안희귀식물원, 세계해안테마전시원, 해안연구림, 새만금자생식물원, 염생식물연구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19년도에 착공, 2027년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6-1공구(김제시 진봉면 공유수면)에 조성되는 새만금 수목원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녹색 랜드마크로 염생·해안식물 유전자원 보전 및 새만금 지역내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는『허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생태적 치유공간을 담당하는 세계 최초의 해안형 국가수목원이다. 또한,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백두대간 수목원(경북 봉화), 중앙수목원(세종)에 이어 4번째로 조성되는 새만금 수목원은 해안·도서·염생식물을 연구·보전·전시하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염생식물연구 중심의 국가 수목원으로써 여타의 수목원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수목원 조성으로 약 1만 명의 대규모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생산유발 9천290억원, 소득효과 1천282억원, 부가가치창출 3천843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여 이로 인해 새만금 방조제에 국한되어 있는 새만금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낙후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 본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새만금 수목원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새만금의 SOC 사업과 더불어 새만금 내부개발의 기폭제 작용을 할 것이며 또한 수목원 조성 및 운영을 통한 지역 기반산업 확충으로 대규모 고용창출 및 소득증가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금번 예타 통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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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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