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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석산)”을 추천한다.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1-09-13
  • ‘벚꽃 절정’ 29일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
     ‘꽃향기와 녹차향이 어우러진 화개동천’을 슬로건으로 한 제24회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벚꽃단지 화개장터∼쌍계사 십리벚꽃 길과 하동읍∼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변의 벚꽃이 만개해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꽃 잔치가 예상된다.   여기다 올해 처음 도입된 십리벚꽃 길의 달빛레이스, 국민가수 남진을 비롯한 인기가수 축하공연, K-POP 퍼포먼스, 벚꽃가요제, 청소년 댄스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춘객을 맞는다.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는 벚꽃축제는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축제는 첫날 오후 1시 30분 관광객과 함께 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님과 함께’의 남진,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홍주영, 차성연, 김수련, 한세희, 손빈아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다음 날은 오전 10시 즉석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벚꽃가요제 예선,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벚꽃가요제 본선 및 윤수현, 진영, 전인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이날 밤 7시 만개한 벚꽃과 환상적인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십리벚꽃 길에서 ‘달빛 레이스’가 펼쳐진다.   달빛 레이스는 영호남 화합 광장에서 동림모텔로 이어지는 2㎞ 구간에서 야경을 즐기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레이스 중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하동(해시태그 하동)’을 기재한 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   또한 레이스 반환점인 동림모텔 인근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달빛 레이스가 펼쳐지는 십리벚꽃 길은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해서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데 각양각색 경관조명이 불을 밝혀 환상적인 자태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은 오전 11시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예선과 결선에 이어 시상식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K-POP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이후 즉석댄스대회, 오후 5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리고 축제장에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 왕의 녹차 무료 시음회, 지리산문화예술학교 체험장, 푸드트럭 먹거리장, 버드리의 품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은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이뤄 화개동천 일원이 온통 꽃구름으로 피어날 것”이라며 “이번에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축제 즐기면서 꽃구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28
  • 겨울여행 어디로 떠날까? 경남의 겨울축제와 함께해요
    매서워진 겨울 날씨 속에 쌓였던 피로를 맑고 차가운 공기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경남의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6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축제 첫날 오후 5시부터 중창단 ‘alioso’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진행된다.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해외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긴 겨울밤 음악과 과학체험이 함께하는 김해천문대 겨울 밤하늘 이야기 축제는 12월 15일 김해천문대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밤 하늘 별과 소품을 이용한 마술쇼, 별 사진전, 어린이 과학부스 체험 운영 등으로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겨울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22~23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대구 절단과 손질, 배달 서비스도 준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대구를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추 등으로 김장 체험을 한 뒤 자신이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가 12월 1일 적량면 삼화 에코하우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김치 품평회와 김치 전시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기회가 제공된다. 남해에서는 해맞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인 물메기를 홍보하기 위한 상주 해맞이&물메기축제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메기 먹거리 행사, 불꽃놀이, 해돋이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남의 대표적 얼음축제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얼음눈꽃의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니 컬링장, 얼음 썰매장, 눈 미끄럼틀 등 겨울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거창 수승대관광지에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연말연시 따스한 빛과 어우러지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및 거창교 주변 강변로에서 개최된다. 거제 장승포항을 아름답게 장식할 2018 송년불꽃축제는 12월 31일 장승포항 일원에서 열리며, 수변공원 불꽃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며, “이번 겨울에는 겨울 축제만이 전하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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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1-27
  • 가을향기 가득 제6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 성황리 개최
    해마다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했던 파주시 파평면의 ‘2017년도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23일~24일 이틀간 개최됐다.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코스모스 축제에는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격려했고 많은 내빈들과 파평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및 방문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첫날 23일 오전에는 마술 공연, 군악대 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불꽃놀이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둘째날 24일에는 관내 학교 및 동아리 공연과 파주시 공무원 밴드인 ‘DMZ밴드’의 공연으로 첫날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승마체험, 논술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둘째날 아침 진행된 율곡수목원 걷기대회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나눴다.   이춘화 파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코스모스축제가 이제 단순한 면 행사가 아닌 파주의 명품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도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성숙된 축제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6
  • 반딧불축제, 이제부터가 진짜다!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을 불러 모으며 축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금, 토, 일 3일 간의 하이라이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간 5천여 명이 다녀가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시킨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인터넷 예약 접수가 모두 매진됐지만 선착순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탐사비용은 일반 탐사가 1만원, 스페셜이 1만 3천 원이다.   총 40가족(캠핑(20)-텐트, 숙박(20)-수련원 객실 제공)이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1박 2일 생태탐험” 참가신청도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받는다. 신비탐사, 축제장 투어, 풍등날리기, 별보기 등을 패키지로 즐겨볼 수 있다.   9월 1일(21:30~)과 2일(22:30~)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풍등놀이도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현재 신청이 가능하다. 풍등을 띄우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장관인 풍등날리기는 안성낙화놀이(남대천 / 9.1. 21:00~ / 9.2. 22:00~)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낙화놀이(줄을 타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는 물위에서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로 한지에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 말린 쑥 등으로 만든 낙화봉 2천여 개를 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이어지는 불꽃들이 대금의 선율과 어우러져 바람에 날려 흩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들이 지난 12회 축제 때부터 재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56호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섶다리(통나무와 솔가지, 흙을 이용해 놓은 가교) 전통혼례와 상여행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0회 축제를 계기로 메인 프로그램이 된 섶다리 밟기(남대천 / 9.1. 18:00~, 9.2. 17:00~ / 18:00~ )는 섶다리 설치부터 재연까지 모두 주민들이 직접 하는 것으로, 9월 2일에는 무주농악보존회 공연(9.2. 17:30~, 9.3. 11:00~)도 함께 볼 수 있다. 주민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큰 감동을 준다.   무주읍 대차리 서면소이나루 공원에서 진행(9.2.(금)~3.(토) 21:30~ 23:00 / 1인당 체험료 3천 원, 매트 임대료 2천 원)되는 ‘꿈을 담은 반디별 찾기’도 놓쳐서는 안 될 프로그램이다. 에어쿠션에 누워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으로 천문 전문가의 도움과 안내를 받으며 체험할 수 있다. 무주반디별을 보며 마음에 새겨 넣은 각자의 ‘꿈’은 작은 엽서에 담아 ‘천천히 가는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받아볼 수 있다.   9월 2일과 3일 오후 4시부터 남대천에서 반딧불이의 먹이 다슬기와 미꾸라지, 동자개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 행사는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반딧불축제의 진짜는 이번 주말”이라며 “아직 못오셨다고 아쉬워 마시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금·토·일 프로그램을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지난 26일 막을 올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9월 3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남대천과 지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저녁 7시 주공연장(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1
  •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변신 예고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8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의 메인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에는 ‘스페셜 반디원정대’를 추가했다. 함께 동행하는 곤충학자에게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초 · 중학생들에게는 탐사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많은 사랑은 받았지만 반딧불축제가 추구하는 생명존중과 환경보존에 반해 이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적돼 왔던 ‘남대천 송어잡기’는 과감히 폐지했다. 그 대신 ‘남대천 생명플러스’ 프로그램을 신설, 반딧불이의 먹이인 토종다슬기와 치어 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방식의 ‘여치집 만들기’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들어진 여치 집에는 귀뚜라미를 담아서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CNN go가 극찬한 남대천 섶다리에서는 인생여정을 재연하는 신혼행렬과 상여행렬에 낙화놀이를 더한 특별한 감동을 준비했으며 올해는 ‘전통의상 입고 섶다리 걸어보기’ 체험을 추가해 보다 색다른 체험거리가 될 전망이다. 섶다리와 함께 반딧불축제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꼽히는 낙화놀이는 기존 4회에서 6회까지 연장해 시연한다. 안성낙화놀이(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6호)는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시연까지 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남대천에 어리는 불빛과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 그리고 나룻배를 타고 흐르는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져 큰 감동을 준다. 한풍루(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9호) 일대는 무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향 체험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무주문화원과 생활문화예술동회, 공예인협회 회원들이 마련한 무주 색 짙은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반디별 찾기’와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산골이동도서관’, 드론을 배워볼 수 있는 ‘반디드론캠프’, 첨단장비를 이용해 태권도를 즐기는 ‘태권도 VR관’이 마련되며 남대천 야경과 밤바람을 즐기면서 낭만을 이야기하는 ‘남대천 포차 다리’도 이번 축제의 새로운 풍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딧불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연의 빛을 상징하는 녹색 러브하트, 생명의 빛을 상징하는 붉은색 러브하트, 미래의 빛을 나타내는 노란색 러브하트’ 머리핀을 꽂도록 하는 것도 무주군은 방문객들이 서로 친밀감과 동질감을 느끼는 동시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전과 달리 각종 운영부스를 축제장 측면으로 배치하고 중앙에는 쉼터와 포토 존이 어우러진 ‘자연의 나라 생태체험장’을 마련했으며 초가부스에는 박 넝쿨을 올려 정감넘치는 고향의 풍경을 만들었다.   전기열차를 운행(임시주차장~축제장)해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 한편, 종합안내소 옆에는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두고 외국인들의 축제 관람과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태권도와 연계한 외국인 팸 투어도 운영한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주홍규 단장은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사람과 자연, 문화와 환경, 재미와 감흥, 추억과 낭만 그리고 가족사랑,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축제”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위상에 걸 맞는 고민을 하고 환경 · 화합 · 소득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새로운 변화들을 시도를 한 만큼 완성도도 높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대표 축제로도 당당히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축제 속의 축제가 또 하나의 볼거리”라며 “반딧불축제 기간 중 주말 2회 총 4일에 걸쳐 남대천과 사랑의 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회 남대천 물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꼽히는 개막식(8.26. 19:30~)은 총 3막으로 진행되며 1막은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무주군청 앞에서부터 등나무운동장까지 행진하는 반디길놀이로 펼쳐진다.   등나무운동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2막은 그룹별 참가자 퍼포먼스와 창작공연으로, 마지막 3막은 남대천을 배경으로 낙화놀이, 소망풍등, 불꽃놀이 순서로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16
  • 고성군, 다채로운 해변 축제로 피서객 발길 사로잡는다.
    지난 14일부터 일제히 개장한 고성군 해변에서는 여름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한 축제를 운영,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10일간 화진포 해변 거진방면과 현내방면에서 각각 해변축제를 진행한다. 현내방면에서는 「“바다낚시로 월척”하Go~ “패들보드로 쉰”나GO」 라는 제목으로 바다낚시 및 현대판 뗏목이라 불리는 패들보드를 체험하는 레저스포츠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거진방면에서는 「고성군민과 관광객 하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고성군민과 관광객 하나 페스티벌」은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고성군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페스티벌로 즉석 노래자랑과 각종 공연행사, 해변 불꽃놀이, 백사장에서 진주반지 찾기, 조개끌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나라의 빼어난 석호 중 하나인 화진포의 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염원메시지 전달과 고성명태축제의 사전 홍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향후 화진포 해변이 해양휴양지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백도해변에서 가리비축제, 8월 3일과 4일에 봉포해변에서 오징어, 조개 맨손잡기축제, 8월 10일, 11일에는 천진해변에서, 11일과 12일에는 송지호해변과 아야진해변에서 각각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펼쳐지며,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 및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레저스포츠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해변마다 마련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8
  • 여름휴가는 ‘자연+먹거리+힐링+공연’이 있는 홍천으로~
    더운 여름을 날릴 홍천 여름축제가 연이어 열리며 축제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축제의 첫 문을 열 제21회 홍천찰옥수수축제(7.28~7.30)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 축제로 21회 개최를 기념하는 2,100인분의 대형 찰옥수수 백설기 나눔 행사를 개장행사로 첫 포문을 연다.   올해 긴 가뭄을 이겨낸 홍천 찰옥수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찰옥수수·농특산물 판매, 향토음식점, 옥수수 이벤트 및 체험행사, 전국요리경연대회, 민요경창대회, 축하공연, 불꽃놀이, 수중체험 등이 푸짐하게 마련된다.   찰옥수수축제와 같은 기간 열리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는 무궁화 개화시기를 맞춰 무궁화 꽃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무궁화 중심도시 홍천군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7년에 걸쳐 완공된 국내 최초 무궁화수목원인 홍천무궁화수목원에서 개최돼 의미가 남다르며, 축제기간에 맞춰 28일 개원식을 갖는다.   무궁화 83종을 포함한 1,300여종의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는 홍천무궁화수목원은 16개 주제원, 60여개 휴식시설,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궁화 꽃 개화시기에 따라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을 맞아 한지공예체험 등 8개 체험부스와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무궁화 분재전시, 포토존, 무궁화 골든벨 등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가 운영된다.   휴가철이 최고조에 이르는 8월 첫째 주에는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8.4~8.6)가 찾아온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국내맥주부터 수제맥주, 수입브랜드맥주 등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전국대학교 댄스경연대회, 힙합&록 공연, DJ공연, 버스킹, 아이스다이빙 맥주잡기, 맥주 빨리 마시기, 힐링 오토캠핑장, 100인 화로구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낭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6일간 서석면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 2017 홍천 마리소리 여름축제가 개최된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가들을 초청해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전통음악의 다양성을 알리는 동시에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 ‘연희집단 더 광대’, 한국음악앙상블 그룹 HONA, 권재은 명창, 윤서경, 4인조 뉴월드앙상블 ‘SD.KIM & LEE’ 등이 참여해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제4회 전국 동호인 우리 멋 겨루기 대회와 관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8
  • 연호(蓮湖), 천년의 꽃으로 피어나다
    천 년의 세월을 간직한 당진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제1회 버그내 연호문화축제가 열린다. 헙덕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합덕제의 명물인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축제 첫날인 22일 토요일은 ‘연호 천년의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초·중학생 사생대회, 읍만참여 개막 축하 퍼레이드, 세한대학교 학생 농악공연, 앙천제(仰天祭), 개막식,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오전 10시부터 이어진다. 23일 둘째 날에도 오전 10시부터 미사와 성체거동(합덕성당), 전통 혼례식, 당진 국악인 한마당, 마당놀이, 음악동호회 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이 밤 10시까지 계속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시와 문인화, 사진, 서예전시회도 열리며, 후백제 전통의상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연호제 길 일원에서 운영된다. 한편 축제의 주요행사가 열리는 합덕제는 합덕지(合德池) 또는 연호지(蓮湖池)라고도 불러왔으며, 조선시대 3대 저수지로 유명하다. 서기 900년 전후로 후백제 견훤왕이 고려 태조 왕건과 전투하면서 이곳 성동산에 군을 주둔시키고, 둔전을 개간하고 군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축조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제방길이 1,771미터, 둘레 8~9㎞에 이르는 약 30만평 규모의 큰 저수지였다. 해방 이후 6.25 전란을 겪으면서 부족한 식량문제 해결하기 위해 합덕제의 많은 땅이 논으로 변경되었으나 지역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지난 2007년부터 복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30일에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신청서도 제출된 상태다. 합덕제 주변에는 수리농경문화의 유산들을 보존해 전시하고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비롯해 신리성지와 솔뫼성지, 합덕성당 등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자원들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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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7-19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천의 대표 여름관광지인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는「춘장대 해변가요제」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지역특산물 깜짝 경매」,「해변레크리에이션」,「관광객노래자랑」,「DJ 클럽쇼」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채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해변가요제에 참가하지 않은 관광객들도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였다. 22일에는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의 흥을 돋고, 축하공연이 끝난 후 불꽃놀이와 함께 DJ 클럽파티를 통해 한여름밤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의 본선 대회와 함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춘장대 해변가요제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 공연진출팀에게는 본선 공연 영상을 촬영하여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또는 춘장대해수욕장 홈페이지(www.chunjangdaebeach.com)를 참조하거나 ㈜예원엔터컴(042-583-6721)이나 서천군청 문화관광과(041-950-4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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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7-18
  • 경남 축제!!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이 눈부시다
    추운 날씨에 잔뜩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따스한 햇살과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의 봄 축제장으로 떠나보자!    육지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경남, 그 중에서도 봄의 전령사인 봄꽃을 빼놓을 수 없는데, 다채로운 봄꽃 축제들이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 봄꽃 축제 > 먼저, 원동매화축제가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는 18~19일 양일간 양산시 원동면 원동교 유휴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탁 트인 낙동강을 낀 기찻길과 흐드러지게 핀 매화가 절경을 이루는 원동매화축제는 올해 주행사장을 원동교 건너편 유휴지로 옮겨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 틈새공연과 아트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쌍포 매실 다목적광장에는 매화향 포크송 퍼레이드와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화가 지고나면 이제 화사한 벚꽃이 완연한 봄을 알린다.    도시 전체가 36만 그루 벚꽃들로 화려하게 단장하는 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좌천, 경화역 등 벚꽃명소는 물론이고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꼭 들러보자. 중원로터리 일대 100년이 된 건물들 사이로 떠나는 시간여행도 매력적이고, 해군의 모항인 진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육‧해‧공군‧해병대들이 선보이는 절도있고 화려한 마칭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진해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걸어도 걸어도 끝나지 않는 행복한 벚꽃길을 상상한다면, 하동과 함양을 찾아보자.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이 어우러진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하동군 화개면 영호남화합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녹차의 본고장답게 왕의 녹차 진상 행렬이 개막식과 함께 개최되고, 십리벚꽃길 구간마다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한다. 오십리 벚꽃길로 유명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도 4월 8~9일 양일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 백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벚꽃도 장관이지만 벚꽃가요제와 삼림욕, 다락논두렁 걷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더해져 소소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그리고 길놀이와 통제사 꽃나들이 행렬이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통영시 봉평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올해는 프린지 공연, 먹거리장터 운영 시간 연장,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저녁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봄산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도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인 황매산 일대에서 산청황매산철쭉제와 합천황매산철쭉제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광객들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산청과 합천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황매산철쭉제는 어디에서 축제장을 찾더라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봄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고향의 봄’의 배경이 된 천주산진달래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천주산 일원에서, 거제의 수려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4월 8일 거제 대금산 일원에서, 밀양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4월 9일 밀양 종남산 일대에서 각각 개최된다.    알싸한 향내와 들판을 가득채운 노오란 유채꽃 물결도 봄의 정취를 더한다.    전국에서 단일 면적으로 최대 규모(110만㎡)를 자랑하는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낙동강과 대규모 유채단지가 어우러진 풍광도 멋스럽지만 유채꽃 한복 패션쇼와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 행사, 화합 콘서트, 쇼! TV 유랑극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청 단성 유채꽃 축제가 4~5월 사이에 산청군 단성면 강호강변 일원에서, 양산유채꽃향연이 4월 중순에 양산 양산천 유채꽃단지에서,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4월에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일원에서,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가 5월 중‧하순에 북천면 적전리 일원에서, 함양 수동 사과꽃 축제가 4월 22일 수동면 도북리 일원에서 각각 개최되어 봄꽃을 즐기러 나온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문화예술축제 > 경남의 아름다운 봄꽃 축제로 봄기운을 물씬 느꼈다면, 이제 경남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예술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먼저, 올해 처음으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과 밀양을 대표하는 3대 정신(충의․지덕․정순)을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중에도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1,200여명의 밀양시민이 참여하고, 최신 멀티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대서사극 ‘밀양강 오딧세이’는 꼭 챙겨봐야 할 대표 프로그램이다.    도에서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의병제전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임란시절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낸 곽재우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한 의병제전은 의병들의 구국 일념을 연출한 의병창의재현과 의령큰줄땡기기, 이호섭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그리고, 김해가야문화축제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김해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용맹한 가야군의 진군을 재현한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한바탕 신명나는 화합의 장인 김해줄땡기기, 가야 기마무사의 화려한 부활을 담은 마상무예공연, 왕도가야 GO(찾아라 가야보물) 등 화려했던 고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남해군이 2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에 착공해서 올해 4월에 준공하는 이충무공 순국공원에서 준공기념식을 포함한 제1회 이순신 호국제전이 4월말에 개최된다. 이순신 운구 재현행렬, 퍼포먼스, 조선수군 무예시범, 전통문화공연, 이순신 밥상체험, 리더십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들어 제30회를 맞는 함안 아라제가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면서 ‘군민의 날․제30회 아라제’라는 명칭을 ‘제30회 아라제’로 변경하고, 축제 주제인 아라가야 관련 체험 콘텐츠 위주로 프로그램을 재편하여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라대왕 행차와 천신제 체험, 아라가야 병영문화 체험, 아라가야 역사문화체험, 민속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라가야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소재인 ‘용과 왕’을 테마로 한 와룡문화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양산 웅상지역의 대표 봄축제인 양산웅상회야제가 5월중에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교방문화, 무형문화재공연 등 다양한 지역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진주논개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거제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양지암축제가 4월 15일 거제 능포동 양지암공원 일원에서, 조선중엽부터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든 함안 고유의 불꽃놀이인 함안낙화놀이가 5월 3일 함안군 무진정에서 개최된다.    < 이색 축제 > 경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도 눈길을 끈다.    항노화 효과와 의료적 효능이 탁월하고 전국 최고의 수온(78℃)을 자랑하는 창녕 부곡온천관광특구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부곡온천축제가 개최된다. 뜨끈한 온천수에서 심신의 피로를 푸는 것은 기본이고, 황토 노천탕 속 보물찾기,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대회, 온천수 족욕 체험, 전통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려버릴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아름다운 진주 남강을 그저 훑고 지나가는 것이 아쉬웠다면, 5월 27․28일 양일간 진주 남강에서 개최하는 진주남강물축제를 찾아보자. 1,5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수영 애호가들이 2km 핀수영을 겨루는 전국수영대회가 개최되고, 수상 펀보트, 카누, 카약 등 다채로운 수상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남강둔치에는 트로트 가요제도 열려 흥을 돋우고, 진주논개제와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즐거움도 배가 된다.    경남의 풍성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가 주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대한민국 차시배지이자 명품 녹차의 고장 하동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하동군 화개면과 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려시대의 연등회와 다점을 재현한 만등만다(萬燈滿茶), 대한민국 차예절 콘테스트, 차박물관 투어, 티소믈리에 학교 등 하동야생차의 명성을 직접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알싸한 매운 맛으로 봄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밀양무안맛나향고추축제가 4월 15~16일 양일간 밀양무안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향토 음식인 밀양돼지국밥과 궁합을 맞춘 음식경연대회도 개최되고,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 수산물 축제 > 경남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 남해안 청정바다를 끼고 개최되는 수산물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봄 제철 활어와 활패류를 직접 맛보고 즐기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맨손 붕장어잡기, 어린이 쭈꾸미 낚시, 요트승선, 수산물 전국 창작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해에서는 남해 설천 참굴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설천면 문항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 진미인 설천 참굴도 맛보고, ‘소원길 열다’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바닷길이 열리는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바다향기를 담은 창원 진동미더덕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미조 멸치를 즐길 수 있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 &바다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고사리와 바지락, 홍합, 새조개, 낙지 등 해산물을 함께 즐기는 창선고사리 삼합축제가 5월 6~7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농협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렇듯 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을 맞아 경남도는 지역축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양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각종 국내외 박람회에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등 도내의 우수한 축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고위험군 축제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제 안전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 발생한 AI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제행사장 중심으로 방역 대비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경남 도내 축제를 총괄하는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의 봄을 물들이는 오색찬연한 봄꽃만큼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된다”면서, “경남의 아름다운 봄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는 두 배의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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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3-17
  • 하동군, 벚꽃축제·화개장터 개장
    3월 섬진강 매화와 구례 산수유가 지고 벚꽃이 피는 4월이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은 온통 하얀 물결로 일렁인다. 하동 초입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 27㎞ 구간은 눈부신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환상적인 자태를 뽐낸다. 그리고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6㎞ 별천지 화개동 계곡은 수령 50∼80년의 벚나무 1,200여 그루가 선경에 들어온 듯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십리벚꽃길로 잘 알려진 이 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백년해로한다'고 해서 예로부터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십리벚꽃길은 2013∼2014년 한국관광 100선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 100선 최우수 길로 선정됐으며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100선, 지역베스트 그곳 휴가명소로도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벚꽃길이다. 그 중심의 화개장터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4월 1∼3일 사흘간 제21회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같은 날 재작년 화재 이후 새롭게 단장한 화개장터 개장식도 함께 열려 놓치면 후회한다. 특히 이번에 재개장하는 화개장터는 전통한옥 구조의 장옥시설에다 김동리 선생의 소설 '역마' 속의 옥화주막, 조영남 갤러리, 조영남 포토존, 대장간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나는 야생녹차를 비롯해 둥굴레·더덕·오미자·천마 등 수많은 약재와 참게·재첩·장터국밥·묵 같은 먹거리도 풍성하다. 볼거리·살거리·먹거리 등 소위 '없는 거 말고 다 있는' 이곳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첫날 오후 2시 어울림 한마당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7080콘서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막걸리 빨리 마시기·댄스 같은 레크리에이션, 지역 가수 공연, 그리고 오후 7시 축제 공식기념 행사와 하춘화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이튿날은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추억의 포크페스티벌,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화개장터 벚꽃음악회 등이 준비되고 마지막 날은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청소년 스타킹, 그룹사운드 공연, 벚꽃가요제 등이 마련된다. 공식행사 외에도 축제기간 녹차 시음, 떡 만들기, 녹차 비누 만들기, 압화 공예, 천연 염색, 페이스페인팅, 봄나물 장터, 농·특산물 특판전 등 각종 체험·판매 행사도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벚꽃과 더불어 축제도 즐기고 새 단장한 화개장터 구경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4월은 알프스 하동에서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개면 청년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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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22
  • 둥그런 보름달 보며 올해 소원 빌어요!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운대·광안리·송도·백운포 등 부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달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정오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4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를 개최한다. 해운대구청 내 공연장과 온천비 앞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온천전설 무용극이 펼쳐지며, 백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4시20분부터 진성여왕 태평무를 시작으로 축제 기념식이 열린다. 오후 5시35분부터 해운대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오륙귀범' 재현은 해운팔경의 하나로 놓쳐서는 안 되는 장관으로 손꼽힌다. 고기잡이를 끝낸 어선들이 노을빛을 배경으로 갈매기들의 환대를 받으며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달집태우기는 5시45분 시작하며, 강강술래와 대동공연이 이어진다. ​ 수영구는 오후 3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0회 수영전통달집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신밟기·고사 지내기·강강술래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소망 쓰기와 쥐불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중요 무형문화재인 `좌수영어방놀이'와 `수영야류' 공연을 선보이고,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경부터 시작한다.​ 금정구는 오후 2시부터 금정구민운동장에서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연다. 주민 장기자랑과 문화공연,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 4번 출구에서 구민운동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남구는 오후 3시부터 백운포체육공원에서 `백운포 달맞이축제'를 연다. 풍물패의 지신밟기·줄타기를 비롯해 오륙도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50분 무렵부터 달집태우기를 시작해 흥풀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서구는 오후 2시부터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달집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후 6시30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 시작한다. `동래지신밟기' 공연과 오색연막을 사용한 선박들의 새해인사 해상 퍼레이드,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상구는 오전 10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사이클 경기장에서 `사상전통달집놀이' 행사를 연다. 오후 4시30분부터 강강술래·모듬북 공연이 이어지며, 5시40분부터 달집태우기를 시작한다. 부산국립국악원의 `비나리' 축하공연과 대동한마당 등도 진행한다. 영도구는 동삼혁신 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서 `제18회 정월대보름 영도 달맞이축제'를 연다. 정오부터 연날리기 공연을 시작으로 동별 민속놀이 경기와 즉석 노래방 공연 등을 진행한다.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시작하며 강강술래·민요메들리 공연 등이 이어진다. 기장군 철마면은 장전천 들녁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장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축제'를 개최한다. 군밤 굽기·떡국 나눔·민속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풍물패와 민요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7시부터 달집태우기를 시작한다. 북구는 오후 3시부터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제27회 정월대보름 낙동민속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연날리기·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민요공연 등을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달집태우기를 시작해 구포 지신밟기 공연과 고구마·감자 등을 함께 구워먹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사하구는 다대포해수욕장과 다대레포츠 공원 일대에서 안녕 기원 고사·소원 쓰기·달집태우기 등의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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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3
  • 부산시, '2016 부산해맞이축제' 개최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철 테마축제인 '2016 부산해맞이축제'가 12월 31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용두산공원,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시민의 종 타종식(12월 31일 오후 11시 용두산공원)과 병신년(丙申年) 해맞이(1월 1일 오전 6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로 진행된다. 시민의 종 타종식은 송년음악제, 타종식, 신년사, 희망불꽃, 부산찬가 합창 순으로 펼쳐진다. 송년음악제에서는 쉐이디플랜, 하퍼스 등이 참가해 송년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자정 정각에 펼쳐지는 타종식에서는 시민중심으로 구성된 타종자 24명이 희망의 종 11회, 사랑의 종 11회, 평화의 종 11회, 총 33회 타종을 진행된다. 이어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016년을 시작하는 병신년(丙申年) 해맞이는 축하공연, 새해 인사, 해맞이감상, 헬기축하비행, 바다수영 순으로 진행된다. 어쿠스틱 8인조 밴드 아띠밴드, 남성 4인 중창단 위더스 등의 즐거운 공연이 펼쳐지며 일출과 동시에 관람객이 각자의 소망풍선을 하늘로 힘껏 날려보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2016년 병신년(丙申年) 해맞이 행사는 제2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와 연계해 해운대 만남의 광장 및 구남로에 대형트리를 비롯해 가로등 장식, LED 가로수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선보이며 지난 12월 12일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 국제아이스링크장도 특별히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12월 28일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되는 원숭이 상징조형물은 시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6 부산해맞이축제는 타종식, 해맞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대표적인 부산의 겨울철 테마축제"라며 "관광객과 부산시민이 함께 '겨울은 따신 부산에서' 보내고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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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9
  • 구미시, 2015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개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10월의 중순, 11년 만에 2015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라는 이름으로 부활한 구미축제가 43만 구미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며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43만의 꿈(Dream), 하나된 구미'라는 주제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연예인 축하공연,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불꽃놀이로 16일 전야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튿날 금오제단에서의 서제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가 함께한 성화봉송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민, 학생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과 오케스트라 공연의 식전 행사와 읍면동 입장식 및 개막식 후 대동놀이 등의 식후 행사, 이어서 치러진 읍면동 및 학교 대항 체육경기 등을 가졌으며 오는 25일까지 구미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시는 이번 축제가 11년 만에 부활하는 특별한 축제인 만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시민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구미축제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축제 준비상황을 논의하였다. 지난 8월에는 2주간에 걸쳐 축제의 얼굴인 축제명과 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의견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시민공모도 실시하였다. 80여건이 접수된 이번 공모는 시민과 시 산하 공무원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쳤으며 수상작은 이번 축제에 적극 반영하였다. '2015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라는 축제명칭과 시민 모두가 함께한 OX퀴즈, 우리동네 체력왕을 자랑하는 모래가마니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이렇게 시민 공모로 탄생되었다. 그동안 구미는 타 도시가 부러워하는 경제 규모 및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축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구미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복나눔박람회 및 녹색자전거 대행진, 농업인한마당, 야생화전시회 등연중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하나로 묶어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체육경기 위주의 시민체전 성격을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문화예술을 접목해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등 구미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문화 콘텐츠 기반을 조성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최소 비용으로 준비하여 내실 있고 효율성 높은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축제로는 다소 부족한 예산이라는 지적과 우려가 있었지만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관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력과 시설 등 자원과 자원봉사를 최대한 활용하여 부족한 예산을 보완한 한편, 선수단 단체복 등 낭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무분별한 찬조금 근절로 과거 축제 후 붉어졌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지역 축제의 좋은 모델을 제시해 줬다는 평가다. 2004년까지 개최되었던 구미축제는 경쟁과열 및 무리한 인원동원, 소모성 행사라는 지적 등으로 중단되었으나 축제명과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 민선 6기를 맞아 전 시민의 역량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지난 10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잃어 버렸던 진정한 축제를 찾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읍면동 종합 시상을 없애는 한편 학생과 근로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과 다문화, 어르신까지 고려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통큰 결단으로 11년 만에 구미축제를 부활시키며 구미를 하나로 만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 축제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 분야에서 묵묵히 애쓰는 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축제기간 동안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이번 축제를 진정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나아가 구미 발전과 도약을 이끄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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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경북도,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이 10월 2일 오후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문경시 호계면 소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공동조직위원장, 알둘하킴알시노 CISM 회장 등 18,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마련해 생동감 넘치는 비행 퍼포먼스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했고 에어쇼로 이어지는 특전사 1여단의 태권도 시범은 대한민국 국군의 자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122여 개국 선수단이 각국의 군복을 입고 입장하는 장면은 평소에 보기 어려운 각 나라 군인들의 군복 패션쇼를 보는 것과 같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보여주는 대회가 아닌 동참하는 대회로 전 참가자들의 솔저댄스는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로 역동적인 율동을 함께 펼쳤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화합체전, 경제체전, 문화체전으로 이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인류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세계에 발신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후행사인 주제공연은 손진책 개폐회식 총감독이 연출했으며 더 원(THE ONE), 세계가 하나 됨을 주제로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에서 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감동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울러 군인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한국의 전통놀이인 차전놀이 등은 관객들과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선수들과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솔저댄스와 불꽃놀이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6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세계 117개국 7,045여 명의 군인 선수들이 경북 문경시 등 8개 시군에서 군사종목 5개와 일반종목 19개 등 총 24개 종목에서 총 대신 스포츠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쌓는 축제 한마당으로서 특히 일반체육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육해공 3군의 특징을 반영한 각 군 5종 경기는 적지로 침투하거나 낙오됐을 때를 가상한 고공강하, 오리엔티어링 등 군인들만의 특수한 경기들이 일반 관람객들의 흥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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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6
  • 함양군, 상림공원일원 54회 축제 개최
    경남 함양군은 5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함양물레방아골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위원장 조길래)가 주관하는 제54회 물레방아골축제는 '천년의 숲! 숨결을 깨우다!'를 주제로 17∼20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천년의 숲과 꽃무릇이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부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가자! 가을빛으로 물든 함양물레방아골축제로∼' 슬로건에 맞게 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성큼 다가온 가을 느낌이 나도록 구성됐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국가성역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황석산(서하면 봉전리·사적 제322호) 전투 병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유재란을 종식시킨 역사적인 전투가 함양 황석산에서 있었음을 널리 알리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킨다는 점이다. 황석산전투는 1597년 음력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당시 안음현과 거창현 함양군 등 7개 군현에서 백성·관리·관군·부녀자 등 7,000명이 활· 칼·창·돌로 처절하게 맞서며 10배가 넘는 왜군과 대적해 황석산성을 지키기 위해 피흘린 전투로 당시 비록 성은 함락됐으나 왜군에 막대한 타격을 입혀 사실상 정유재란을 종식시킨 '백성의 전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18∼20일 상림공원 운동기구 주변에서 열리는 황석산전투체험프로그램은 신기전 체험, 조선군 의상입기, 병장기체험, 황석산성 북소리, 전통무예 시연 및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관광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신기전을 체험하도록 군과 축제위는 연밭을 일부 평탄화 작업을 해 신기전을 배치하고 '안전선'을 설치했으며 발사체는 물풍선으로 제작하는 등 만에 하나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도 철저히 챙긴다. 이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승마체험, 전통 그네타기, 연근 무료캐기 체험 등이 있으며 특히 연근 캐기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웰빙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축제를 더욱 축제답게 만드는 이벤트로는 물레방아골축제를 열심히 소문낸 블로거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주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8.1.∼9.16.·10.9. 발표), 사진공모전에 참여한 5명을 뽑아 5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주는 '축제스케치북'(9.17∼30.·10.9. 발표), 축제 운영 프로그램 중 세군데 이상을 참여하고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에게 꽃무릇 뿌리 1500개 선착순 나눠주기(9.18∼20.) 등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도 예년처럼 제12회 함양농산물엑스포가 개최되며 게르마늄 토양에서 재배된 함양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엑스포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에게는 군민들이 마을마다 정성껏 키운 몸에 좋고 맛좋은 '맷돌누렁호박' 한덩이씩 무료로 나눠준다. 이외도 개막식 행사 때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련되며 53개의 전시·체험·판매·시식·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는 곳곳에서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다양한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1962년 1회 천령문화제를 시작으로 반세기를 넘기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물레방아골 축제는 군민화합과 더불어 초가을 함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잘 차려진 밥상과 함께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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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경북의 특별한 축제와 함께 시원한 여름 즐기세요
    경상북도가 여름철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휴가철 피서객을 위해 바다에서 즐기는 축제를 비롯해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축제, 먹거리 축제 등 풍성한 축제가 피서객들을 기다린다. 먼저 가족․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형산강체육공원 및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해외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우리지역 대표축제다. 8월 1일 메인행사를 비롯해 국제불꽃경연대회, Daily뮤직불꽃쇼, 불빛 퍼레이드, 포항5대불빛찾기, 모래에 그리는 빛그림 체험, 불빛 민속마당, 불빛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칠곡군에서는 세계인형음악극축제가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4일간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등 해외 8개국 7작품을 비롯해 국내 4작품, 어린이 참여프로그램인 키다리 삐에로, 소방안전체험 소.소.심,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칠곡군에서는‘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행사가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열린다.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비롯해 세계 타악기 공연, 전통악기체험, 커플․가족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예천군에서는 2015여름방학 곤충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10일까지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호박벌 등 정손충과 물방개, 게아재비 등 수서곤층을 직접 볼 수 있는‘살아있는 곤충 전시’와 함께 곤충을 주제로 한 3D영상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청도군에서는 개나소나콘서트가 8월 1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금년 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73인조 오케스트라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애견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영주시에서는 2015무섬블루스 뮤직페스티벌이 8월 15일, 16일 2일간 문수면 무섬마을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외나무나리 퍼포먼스를 비롯해 제기차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 체험, 소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실경수상뮤지컬‘부용지애’가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하회마을 부용대 일원에서 열린다.‘부용지애’는 하회마을 이야기와 하회탈 탄생설화를 주제로 한 실경뮤지컬이다. 이외에도 안동시에서는 가무극‘퇴계연가 공연을 7월 10일부터 8월 28일 사이에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개목나루일원에서 열린다.‘퇴계연가’는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과의 사랑을 그린 실경 가무극이다. 7․8월 휴가철 피서객을 위한 축제로는 봉화군에서는 은어축제가 8월 1일부터 8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축제다. 이번 축제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 은어 숯불구이 체험, 은어 맨손잡이 체험, 신나는 댄스음악과 함께 즐기는 물대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울진군에서는 워터피아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9일까지 엑스포 공원일원에서 열린다.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윈드서핑 체험을 비롯해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스킨스쿠버 등 레포츠체험, 금강송 숲길 탐방체험, 금강송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예천군에서는 예천은붕어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예천읍 한천 일원에서 열리는데 이 축제에서는 반두 고기잡이, 맨손 고기잡이 체험과 함께, 물놀이 체험 퀴즈, 즉석 노래자랑, 기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포항시에서는 구룡포 해변축제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구룡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해변가요제와 함께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댄스팀 축하공연 등이 개최된다. 칠포해수욕장에서는 칠포재즈 페스티벌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히라링 도쿄 퀸텟, 웅산밴드, 부활(김태원), 샌디페이튼, 더 바버렛츠, 소울 푸드 카페 등 품격 높은 재즈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여름철 시원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영덕군에서는 황금은어축제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맑은 1급수가 흐르는 영덕읍 오십천 둔치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에서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어린이 은어맨손잡이, 수상 자전거체험 및 은어 숯불구이 체험, 강변영화상영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여름철 먹거리 축제로는 전국 제1의 자두․포도 주산지인 김천시에서 자두․포도축제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6회째를 맞는 이 축제에서는 농장에서 자두, 포도 수확체험행사를 비롯해 폼종별 품평회, 신품종 전시회, 자두 빨리먹기 등 도시 소비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위주의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울릉군에서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염전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시원한 물속에서 산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는 오징어맨손잡기대회를 비롯해 오징어 요리 시식회, 전통뗏목경주, 바다 미꾸라지 잡기 그리고 오징어 잡이 배 불빛을 이용한 어화시범을 보이는 야간 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에 앞서 울릉군에서는 울릉도 해변가요제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울릉읍 저동항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를 비롯해 야간 불꽃놀이와 먹거리 장터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 이 시기에 울릉군을 방문하면 해변가요제와 오징어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예천군에서는 예천 용궁순대축제를 비롯해 삼강주막 막걸리축제 등 다양한 먹거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예천용궁순대축제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용궁면 전통시장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년 4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지난해 9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순대, 두부, 막거리 시식행사를 비롯해 예천참우 할인행사, 떡매치기 체험, 순대요리 체험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시기 삼강 주막 막거리 축제가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에서는 막걸리 무료 시음행사를 비롯해 주모한상 시식, 삼강DJ박스, 보부상 스탬프, 사전신청자 현장 주모 선발대회, 삼강주막 들돌 천하장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우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와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등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앞으로도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우수한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축제로 조성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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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개막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일대에 조성된 유채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인 80만㎡(24만평)로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2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창녕군의 대표축제다. 5일간 펼쳐질 축제는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축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낙동강유채축제 기념 화합콘서트(김연자, 에디킴, 장재인, 박상철 등 출연), 불꽃놀이, 유채꽃 한복패션쇼, 농악경연대회,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낙동강변 트로트 가요제,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행사,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유채꽃밭에서는 말밤공예, 생태공예 등 10여 종의 체험행사와 창녕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 곤충조류체험관, 유채꽃밭에서 열리는 유채꽃 라이브 공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과 축제위원회에서는 "낙동강 일대에 유채꽃 향기를 채운 지도 어느덧 10회를 맞이한 시점에서 낙동강 유채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림은 물론 경남의 축제, 나아가 대한민국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볼거리, 즐길 거리 개발과 함께 편의시설 정비로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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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경북대종의 장엄한 울림, 새로운 천년을 향한 힘찬 출발
    경상북도는 31일 자정에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대종’을 타종하고, 새해 아침(1.1. 07:00)에는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1.2.(금) 국립묘지참배 후, 도청 강당에서 시무식을 하면서 2015년 새해 도정 업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경북대종 타종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장대진 도의회 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김치원 도경찰청장, 이희진 영덕군수 등 20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도민, 관광객 등 10만 여명이 운집했다. 자정이 될 무렵 송년의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 속에 경북대종각 앞에 운집한 수 만 의 관광객들이 다 함께 10부터, 9, 8, 7, ... 1까지  힘차게 카운터 다운을 세는 가운데 1월 1일 0시와 동시에 경북대종 타종이 시작 됐고, 33타를 치는 동안 장엄한 종소리가 도민의 희망을 안고 울려 퍼졌다. 한편 타종 인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 및 영덕군 기관단체장과 여성경제인, 자랑스런도민상 수상자, 학생대표, 출향인대표, 효행상 수상자 등 각계각층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 타종을 마친 후 김관용 도지사는 “경제혁신과 미래 준비로 지역의 발전과 조국의 앞날을 확인받는 멎진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도민에게 드리는 신년메시지를 낭독 했다. 이어서 광장에서는 2015 새해 희망 퍼포먼스가 열렸고, 이때 관광객 등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에서는 경북도와 영덕군의 슬로건과 만사형통의 글씨가 새겨진 대형통천(가로2.4m, 세로8m) 7개가 수만개의 소망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가득 싣고 상승했으며, 관광객들이 손에 들고 있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새해 하늘을 꿈과 소망으로 가득 채웠다. 이외에도 타종식 부대 행사로 안동취타대 공연, 월월이청청 공연, 양의 해를 맞이해 양 조형물 설치, 지역특산품 전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새해 아침(1.1) 삼사해상공원 해맞이 광장에서는 관광객과 많은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가 있었고, 행사는 큰북 공연을 시작으로 이인선 경제부지사와 이희진 영덕군수의 신년 인사, 관광객들이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대형 연 날리기, 2015개의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가 펼쳐졌다. 그리고 다음날인 1월 2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 간부공무원과 장대진 도의회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영천시 간부공무원, 지역 도의원 등 80여명은 국립묘지(국립 영천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도청강당에서 시무식(직원 300명)을 가지면서 도정을 시작한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간부공무원들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새해 분위기에 어울리게 한복을 입고 참석하며, 새해 상견례와 훈훈한 덕담을 건네는 모습에서 올 한 해 경북도정이 더욱 안정되고 도민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를 갖게 됐다. 현장행정 중심으로 연말연시를 보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시무식에서“2015년은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결연한 각오로 재무장 해 도민행복의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힘 있는 경북! 더 큰 경북을 만들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다졌다.
    • 뉴스광장
    2015-01-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석산)”을 추천한다.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1-09-13
  • 2020년 정월대보름!!, ‘산불조심’ 국민들께 당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금년 정월대보름(2.8.)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8.∼2.9.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8.)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10∼’19)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정월대보름에 소각산불(43%), 입산자 실화(29%) 등의 원인 순으로 14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53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항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반드시 해당지역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주시고,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하시고,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 규정 > 법령 조항 위반사항 처벌내용 산림 보호법 제53조 ① 산림보호구역ㆍ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 7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②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③ 자기 소유 산림에 불을 지른 자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④ 제3항의 경우 불이 타인의 산림에까지 번져 피해를 입혔을 때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⑤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제57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10∼50만원 이하 과태료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2-07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당일은 비소식이 접해있으나 대보름 전·후로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진화대원 및 특수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황인욱)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2-18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3.2)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형완)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3-02
  • 중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액운 쫒을 때도 ‘산불조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11)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최근 10년(’07~’16년)간 정월대보름에 산불 58건 발생(’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 또한, 최근 10년(’07∼’16)간 정월대보름에 연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11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11∼12)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등에 산불방지인력(216명) 및 공무원 등을 전진배치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산불에 대비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엄중히 처리한다. 중부지방산림청 윤찬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 규정 법령 조항 위반사항 처벌내용 산림 보호법 제53조 타인 소유 산림이나 산림보호구역‧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 7년 이상의 징역 자기 소유 산림에 불을 지른 자 (타인의 산림까지 번져 피해를 입혔을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2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과실로 인하여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제57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10∼50만원 이하 과태료 소 방 기본법 제57조 화재경계지구 등*에서 신고를 하지 않고 화재로 오인할 만한 불을 피워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 * 산림 등은 서울 등 12개 시·도의 조례로 위임하여 규정(광주 등 6개 시·도는 미규정) 20만원 이하 과태료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2-10
  • 경북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경상북도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경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1~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정월대보름(2.11)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 동안 시·군 공무원 1/6이상, 사회복무요원 1/3이상을 배치하는 등 산불경계경보 수준의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산불감시원 2304명과 산불전문진화대 1320명 등을 민속놀이 행사종료 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산불발생 시 임차헬기 14대를 즉시 투입하고 주력헬기(산림청 7대)의 30분 이내 현장투입 태세를 유지하는 등 31대 가용헬기의 초동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도청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기동단속반(22명)을 특별 운영해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김원석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정월대보름 전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점검 등의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방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2-10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11)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호남지역을 제외하고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관내 10년(’07~’16년)간 정월대보름에 13건, 4.8ha의 산불 발생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25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러나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및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시 처벌 : 10만원의 과태료   ※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행위 처벌 : 30만원의 과태료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서부지방산림청장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2-09
  • 남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예방홍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변 둔치 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야외행사와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많아지고 있으며,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산불방지 서명운동 및 홍보물품, 리플릿을 배부하였으며, 산불장비 전시, 목공예체험활동, 산불홍보 패러글라이딩 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원인 중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높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2-22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여러분!! 정월대보름 “산불을 조심해” 주세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에 금년 정월대보름(2.22)에 쥐불놀이를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 2.20부터∼오는 2.22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야간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인제군 내 84개리 마을에 대해 이장을 통해 직접 유선으로 각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불꽃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일정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는 사전에 파악한 84개 마을 민속놀이 현황을 토대로 산불 위험 취약지 및 입산 길목 등에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산불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며, 산불발생 상항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22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정월대보름 액운 때도 산불조심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정월대보름(2.22)을 맞아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등으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비상근무시 산불진화헬기 4대와 급유차량을 2대를  계류장에서 즉각 이륙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산불발생시 30분 이내 현장에 투입시키게 되며, 산불취약지, 민속놀이 행사장 주변에 산불공중감시 및 계도비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최근 10년(′06∼′15)간 정월대보름에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 하여 산림2.05ha가 소실되었다.특히 지난 ′09년 창녕 화왕산 억새태우기(사상자 88명),′13년 논산 풍등날리기(산림피해 7ha)산림피해를 입었으며, 원인으로는 소각산불(35%) 및 입산자 실화(17%)가 대부분으로 오후 시간대에 편중(87%) 되었다. 송호민 소장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2-19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 등 산불방지 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22)은 기온이 약 5~7℃로 강수량이 없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관내 10년(’06~15년)간 정월대보름에 산불 18건 발생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올해 시범운영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비롯하여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총 330여명의 가용인력을 동원, 만일에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한층 강화된다. 산불 실화자에 대한 검거와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 과실로 산불을 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백만원 이하의 벌금, 타인 소유 산림에 방화를 저지른 경우 7년 이상의 징역,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0~5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2-19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월 들어 양양·속초·고성에 두 차례 눈이 내려 산불 위험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긴 하나 현재는 대부분의 눈이 녹은 상태이고 정월대보름까지는 강수 예보가 없으며,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달집태우기·쥐불놀이·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가 계획되어있고,  곳곳에서 무속행위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최근 10년(’06~’15년)간 정월대보름에 산불 52건 발생(’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 이에 따라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불진화인력(38명)을 주요 행사장 주변에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또한 산림 내에 불법행위 (촛불 켜기, 풍등 날리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행복한 한해를 소망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산림 내 혹은 산림과 인접(100미터 이내)한 곳에서 촛불을 켜는 등 소각행위를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과태료 50만원)이며, 이로 인해 실수로라도 산불을 낸다면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므로 주민들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고,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2-19
  •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정월대보름 액운 쫒을 때도 ‘산불조심’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최근 10년(’06~’15년)간 정월대보름에 산불 52건 발생(’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 또한, 최근 10년(’06∼’15)간 정월대보름에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05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20∼23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전라북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합동으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375개소) 등에 산불방지인력(2만2천명)과 소방인력(9천3백명) 등을 전진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엄중히 처리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우인걸 소장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2-18
  • 북부지방산림청, 건조한 정월대보름(2.22.) 우리 모두 ‘산불조심’
    북부지방산림청(직무대리 김원수)은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로 올 정월대보름(2.22)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여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2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06∼’15)간 전국에서 정월대보름에 산불 52건(’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05ha가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 580여 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 집중 단속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원수 북부지방산림청장(직무대리)은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 아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전 해당지역 행정(산림)관서에 신고   *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   *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18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특별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20~23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등에 산불 산불방지인력을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산불에 대비할 계획이다.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관련법률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라며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2-18
  • 산림청, 정월대보름 액운 쫓을 때도 '산불조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민안전처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22)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실제로 최근 10년('06∼'15)간 정월대보름에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 최근 10년('06~'15년)간 정월대보름에 산불 총 52건 발생('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 이에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375개소) 등에 산불방지인력(2만2000명)과 소방인력(9300명) 등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각 시·도에 특별교부금 42억 원을 긴급 지원해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와 산불예방 홍보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2-17
  • 동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최근 10년(’06~’15년)간 정월대보름에 산불 52건 발생(’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 또한, 최근 10년(’06∼’15)간 정월대보름에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05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20∼22일)을 운영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등에 산불방지인력(377명) 등을 전진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한다.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 규정 법령 조항 위반사항 처벌내용 산림 보호법 제53조 타인 소유 산림이나 산림보호구역‧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 7년 이상의 징역 자기 소유 산림에 불을 지른 자 (타인의 산림까지 번져 피해를 입혔을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2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과실로 인하여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제57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10∼50만원 이하 과태료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2-1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청정 예천에서 더위를 잊고 은ㆍ붕어 잡아요!
    경상북도 예천군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주민, 출향인 등이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2015 예천 은·붕어잡이 축제행사』를 8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일 오후 4시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예천 은·붕어 잡이 축제를 2일간 개최하여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해 즐기는 예천군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행사는 반두를 사용한 무료 고기잡이 체험행사와 맨손 잡이 유료 체험에는 장어, 은어 등을 방류하여 일정금액(5천원, 1만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기타 축하공연은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물미끄럼틀, 수상자전거 등 다채로운 놀이문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상방지를 위한 간소복과 신발만 준비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는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 백호체육관 태권도 시범,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반두사용 무료 잡이 체험행사는 3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맨손 잡이 유료체험 행사를 2일간 6회 정도 인라인 스케이트장 인근에서 운영한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희망자를 대상으로 즉석 노래자랑, 예천OX퀴즈, 불꽃놀이와 음악분수쇼,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예천군에서는 휴가 절정기에 4대 테마 축제인 은붕어잡이 축제행사, 예천곤충페스티벌(8.1~8.10) 삼강주막막걸리축제(7. 31~8. 2), 예천용궁순대축제(7. 31~8. 2) 등 다양한 행사를 한꺼번에 개최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정 예천 환경친화형으로 아름답게 변한 한천 고향의 강에서 어릴 적 추억과 가족, 이웃, 친구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지역주민과 출향인, 관광객 등이 많이 참여하여 예전의 향수를 마음껏 누리고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7-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석산)”을 추천한다.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1-09-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9월의 불꽃놀이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올해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꽃무릇(석산)”을 추천한다. 9월 중순부터는 약 2주간 땅에서 붉게 솟아난 꽃무릇 군락을 보며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기를 추천한다. 10월에서 11월 초의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루기 전 가을을 부지런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며 유명한데, 수도권에 위치한 식물원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 또한 꽃무릇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도 성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인릉산 자락에 위치하여 울창한 나무숲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고층습지원을 조성하여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드너들은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화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며 “강렬한 붉은빛의 꽃잎이 사방으로 퍼지듯 개화하는 모습이 마치 땅 위에서 터지는 불꽃놀이”와 같다며 감상 포인트를 알려준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 군락지에서 ‘꽃무릇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를 포함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1-09-13
  • 2020년 정월대보름!!, ‘산불조심’ 국민들께 당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금년 정월대보름(2.8.)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8.∼2.9.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8.)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10∼’19)간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정월대보름에 소각산불(43%), 입산자 실화(29%) 등의 원인 순으로 14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53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항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에서는,반드시 해당지역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주시고, 신고한 민속놀이라도 산림에서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화재 및 산불에 대비하여 안전·진화를 위한 사전초지를 철저히 한 후에 실시하시고, 화재 또는 산불발생 시는 신속히 해당지역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 규정 > 법령 조항 위반사항 처벌내용 산림 보호법 제53조 ① 산림보호구역ㆍ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 7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②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③ 자기 소유 산림에 불을 지른 자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④ 제3항의 경우 불이 타인의 산림에까지 번져 피해를 입혔을 때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⑤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제57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10∼50만원 이하 과태료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2-07
  • ‘벚꽃 절정’ 29일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
     ‘꽃향기와 녹차향이 어우러진 화개동천’을 슬로건으로 한 제24회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벚꽃단지 화개장터∼쌍계사 십리벚꽃 길과 하동읍∼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변의 벚꽃이 만개해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꽃 잔치가 예상된다.   여기다 올해 처음 도입된 십리벚꽃 길의 달빛레이스, 국민가수 남진을 비롯한 인기가수 축하공연, K-POP 퍼포먼스, 벚꽃가요제, 청소년 댄스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춘객을 맞는다.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는 벚꽃축제는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축제는 첫날 오후 1시 30분 관광객과 함께 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님과 함께’의 남진,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홍주영, 차성연, 김수련, 한세희, 손빈아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다음 날은 오전 10시 즉석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벚꽃가요제 예선,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벚꽃가요제 본선 및 윤수현, 진영, 전인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이날 밤 7시 만개한 벚꽃과 환상적인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십리벚꽃 길에서 ‘달빛 레이스’가 펼쳐진다.   달빛 레이스는 영호남 화합 광장에서 동림모텔로 이어지는 2㎞ 구간에서 야경을 즐기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레이스 중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하동(해시태그 하동)’을 기재한 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   또한 레이스 반환점인 동림모텔 인근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달빛 레이스가 펼쳐지는 십리벚꽃 길은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해서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데 각양각색 경관조명이 불을 밝혀 환상적인 자태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은 오전 11시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예선과 결선에 이어 시상식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K-POP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이후 즉석댄스대회, 오후 5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리고 축제장에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 왕의 녹차 무료 시음회, 지리산문화예술학교 체험장, 푸드트럭 먹거리장, 버드리의 품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은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이뤄 화개동천 일원이 온통 꽃구름으로 피어날 것”이라며 “이번에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축제 즐기면서 꽃구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28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당일은 비소식이 접해있으나 대보름 전·후로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진화대원 및 특수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황인욱)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2-18
  • 겨울여행 어디로 떠날까? 경남의 겨울축제와 함께해요
    매서워진 겨울 날씨 속에 쌓였던 피로를 맑고 차가운 공기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경남의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6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축제 첫날 오후 5시부터 중창단 ‘alioso’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트리 점등식이 진행된다.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해외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긴 겨울밤 음악과 과학체험이 함께하는 김해천문대 겨울 밤하늘 이야기 축제는 12월 15일 김해천문대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밤 하늘 별과 소품을 이용한 마술쇼, 별 사진전, 어린이 과학부스 체험 운영 등으로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겨울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22~23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대구 절단과 손질, 배달 서비스도 준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대구를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추 등으로 김장 체험을 한 뒤 자신이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가 12월 1일 적량면 삼화 에코하우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김치 품평회와 김치 전시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기회가 제공된다. 남해에서는 해맞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인 물메기를 홍보하기 위한 상주 해맞이&물메기축제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메기 먹거리 행사, 불꽃놀이, 해돋이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남의 대표적 얼음축제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얼음눈꽃의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니 컬링장, 얼음 썰매장, 눈 미끄럼틀 등 겨울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거창 수승대관광지에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연말연시 따스한 빛과 어우러지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및 거창교 주변 강변로에서 개최된다. 거제 장승포항을 아름답게 장식할 2018 송년불꽃축제는 12월 31일 장승포항 일원에서 열리며, 수변공원 불꽃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며, “이번 겨울에는 겨울 축제만이 전하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7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월대보름(3.2)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36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형완)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3-02
  • 가을향기 가득 제6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 성황리 개최
    해마다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했던 파주시 파평면의 ‘2017년도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23일~24일 이틀간 개최됐다.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코스모스 축제에는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격려했고 많은 내빈들과 파평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및 방문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첫날 23일 오전에는 마술 공연, 군악대 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불꽃놀이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둘째날 24일에는 관내 학교 및 동아리 공연과 파주시 공무원 밴드인 ‘DMZ밴드’의 공연으로 첫날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승마체험, 논술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둘째날 아침 진행된 율곡수목원 걷기대회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나눴다.   이춘화 파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코스모스축제가 이제 단순한 면 행사가 아닌 파주의 명품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도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성숙된 축제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6
  • 반딧불축제, 이제부터가 진짜다!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을 불러 모으며 축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금, 토, 일 3일 간의 하이라이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간 5천여 명이 다녀가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시킨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인터넷 예약 접수가 모두 매진됐지만 선착순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탐사비용은 일반 탐사가 1만원, 스페셜이 1만 3천 원이다.   총 40가족(캠핑(20)-텐트, 숙박(20)-수련원 객실 제공)이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1박 2일 생태탐험” 참가신청도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받는다. 신비탐사, 축제장 투어, 풍등날리기, 별보기 등을 패키지로 즐겨볼 수 있다.   9월 1일(21:30~)과 2일(22:30~)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풍등놀이도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현재 신청이 가능하다. 풍등을 띄우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장관인 풍등날리기는 안성낙화놀이(남대천 / 9.1. 21:00~ / 9.2. 22:00~)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낙화놀이(줄을 타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는 물위에서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로 한지에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 말린 쑥 등으로 만든 낙화봉 2천여 개를 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이어지는 불꽃들이 대금의 선율과 어우러져 바람에 날려 흩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들이 지난 12회 축제 때부터 재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56호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섶다리(통나무와 솔가지, 흙을 이용해 놓은 가교) 전통혼례와 상여행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0회 축제를 계기로 메인 프로그램이 된 섶다리 밟기(남대천 / 9.1. 18:00~, 9.2. 17:00~ / 18:00~ )는 섶다리 설치부터 재연까지 모두 주민들이 직접 하는 것으로, 9월 2일에는 무주농악보존회 공연(9.2. 17:30~, 9.3. 11:00~)도 함께 볼 수 있다. 주민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큰 감동을 준다.   무주읍 대차리 서면소이나루 공원에서 진행(9.2.(금)~3.(토) 21:30~ 23:00 / 1인당 체험료 3천 원, 매트 임대료 2천 원)되는 ‘꿈을 담은 반디별 찾기’도 놓쳐서는 안 될 프로그램이다. 에어쿠션에 누워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으로 천문 전문가의 도움과 안내를 받으며 체험할 수 있다. 무주반디별을 보며 마음에 새겨 넣은 각자의 ‘꿈’은 작은 엽서에 담아 ‘천천히 가는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받아볼 수 있다.   9월 2일과 3일 오후 4시부터 남대천에서 반딧불이의 먹이 다슬기와 미꾸라지, 동자개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 행사는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반딧불축제의 진짜는 이번 주말”이라며 “아직 못오셨다고 아쉬워 마시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금·토·일 프로그램을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지난 26일 막을 올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9월 3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남대천과 지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저녁 7시 주공연장(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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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01
  •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변신 예고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8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의 메인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에는 ‘스페셜 반디원정대’를 추가했다. 함께 동행하는 곤충학자에게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초 · 중학생들에게는 탐사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많은 사랑은 받았지만 반딧불축제가 추구하는 생명존중과 환경보존에 반해 이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적돼 왔던 ‘남대천 송어잡기’는 과감히 폐지했다. 그 대신 ‘남대천 생명플러스’ 프로그램을 신설, 반딧불이의 먹이인 토종다슬기와 치어 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방식의 ‘여치집 만들기’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들어진 여치 집에는 귀뚜라미를 담아서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CNN go가 극찬한 남대천 섶다리에서는 인생여정을 재연하는 신혼행렬과 상여행렬에 낙화놀이를 더한 특별한 감동을 준비했으며 올해는 ‘전통의상 입고 섶다리 걸어보기’ 체험을 추가해 보다 색다른 체험거리가 될 전망이다. 섶다리와 함께 반딧불축제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꼽히는 낙화놀이는 기존 4회에서 6회까지 연장해 시연한다. 안성낙화놀이(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6호)는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시연까지 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남대천에 어리는 불빛과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 그리고 나룻배를 타고 흐르는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져 큰 감동을 준다. 한풍루(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9호) 일대는 무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향 체험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무주문화원과 생활문화예술동회, 공예인협회 회원들이 마련한 무주 색 짙은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반디별 찾기’와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산골이동도서관’, 드론을 배워볼 수 있는 ‘반디드론캠프’, 첨단장비를 이용해 태권도를 즐기는 ‘태권도 VR관’이 마련되며 남대천 야경과 밤바람을 즐기면서 낭만을 이야기하는 ‘남대천 포차 다리’도 이번 축제의 새로운 풍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딧불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연의 빛을 상징하는 녹색 러브하트, 생명의 빛을 상징하는 붉은색 러브하트, 미래의 빛을 나타내는 노란색 러브하트’ 머리핀을 꽂도록 하는 것도 무주군은 방문객들이 서로 친밀감과 동질감을 느끼는 동시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전과 달리 각종 운영부스를 축제장 측면으로 배치하고 중앙에는 쉼터와 포토 존이 어우러진 ‘자연의 나라 생태체험장’을 마련했으며 초가부스에는 박 넝쿨을 올려 정감넘치는 고향의 풍경을 만들었다.   전기열차를 운행(임시주차장~축제장)해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 한편, 종합안내소 옆에는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두고 외국인들의 축제 관람과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태권도와 연계한 외국인 팸 투어도 운영한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주홍규 단장은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사람과 자연, 문화와 환경, 재미와 감흥, 추억과 낭만 그리고 가족사랑,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축제”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위상에 걸 맞는 고민을 하고 환경 · 화합 · 소득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새로운 변화들을 시도를 한 만큼 완성도도 높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대표 축제로도 당당히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축제 속의 축제가 또 하나의 볼거리”라며 “반딧불축제 기간 중 주말 2회 총 4일에 걸쳐 남대천과 사랑의 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회 남대천 물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꼽히는 개막식(8.26. 19:30~)은 총 3막으로 진행되며 1막은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무주군청 앞에서부터 등나무운동장까지 행진하는 반디길놀이로 펼쳐진다.   등나무운동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2막은 그룹별 참가자 퍼포먼스와 창작공연으로, 마지막 3막은 남대천을 배경으로 낙화놀이, 소망풍등, 불꽃놀이 순서로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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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고성군, 다채로운 해변 축제로 피서객 발길 사로잡는다.
    지난 14일부터 일제히 개장한 고성군 해변에서는 여름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한 축제를 운영,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10일간 화진포 해변 거진방면과 현내방면에서 각각 해변축제를 진행한다. 현내방면에서는 「“바다낚시로 월척”하Go~ “패들보드로 쉰”나GO」 라는 제목으로 바다낚시 및 현대판 뗏목이라 불리는 패들보드를 체험하는 레저스포츠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거진방면에서는 「고성군민과 관광객 하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고성군민과 관광객 하나 페스티벌」은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고성군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페스티벌로 즉석 노래자랑과 각종 공연행사, 해변 불꽃놀이, 백사장에서 진주반지 찾기, 조개끌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나라의 빼어난 석호 중 하나인 화진포의 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염원메시지 전달과 고성명태축제의 사전 홍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향후 화진포 해변이 해양휴양지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백도해변에서 가리비축제, 8월 3일과 4일에 봉포해변에서 오징어, 조개 맨손잡기축제, 8월 10일, 11일에는 천진해변에서, 11일과 12일에는 송지호해변과 아야진해변에서 각각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펼쳐지며,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 및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레저스포츠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해변마다 마련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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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7-28
  • 여름휴가는 ‘자연+먹거리+힐링+공연’이 있는 홍천으로~
    더운 여름을 날릴 홍천 여름축제가 연이어 열리며 축제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축제의 첫 문을 열 제21회 홍천찰옥수수축제(7.28~7.30)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 축제로 21회 개최를 기념하는 2,100인분의 대형 찰옥수수 백설기 나눔 행사를 개장행사로 첫 포문을 연다.   올해 긴 가뭄을 이겨낸 홍천 찰옥수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찰옥수수·농특산물 판매, 향토음식점, 옥수수 이벤트 및 체험행사, 전국요리경연대회, 민요경창대회, 축하공연, 불꽃놀이, 수중체험 등이 푸짐하게 마련된다.   찰옥수수축제와 같은 기간 열리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는 무궁화 개화시기를 맞춰 무궁화 꽃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무궁화 중심도시 홍천군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7년에 걸쳐 완공된 국내 최초 무궁화수목원인 홍천무궁화수목원에서 개최돼 의미가 남다르며, 축제기간에 맞춰 28일 개원식을 갖는다.   무궁화 83종을 포함한 1,300여종의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는 홍천무궁화수목원은 16개 주제원, 60여개 휴식시설,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궁화 꽃 개화시기에 따라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을 맞아 한지공예체험 등 8개 체험부스와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무궁화 분재전시, 포토존, 무궁화 골든벨 등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가 운영된다.   휴가철이 최고조에 이르는 8월 첫째 주에는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8.4~8.6)가 찾아온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국내맥주부터 수제맥주, 수입브랜드맥주 등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전국대학교 댄스경연대회, 힙합&록 공연, DJ공연, 버스킹, 아이스다이빙 맥주잡기, 맥주 빨리 마시기, 힐링 오토캠핑장, 100인 화로구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낭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6일간 서석면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 2017 홍천 마리소리 여름축제가 개최된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가들을 초청해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전통음악의 다양성을 알리는 동시에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 ‘연희집단 더 광대’, 한국음악앙상블 그룹 HONA, 권재은 명창, 윤서경, 4인조 뉴월드앙상블 ‘SD.KIM & LEE’ 등이 참여해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제4회 전국 동호인 우리 멋 겨루기 대회와 관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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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7-28
  • 연호(蓮湖), 천년의 꽃으로 피어나다
    천 년의 세월을 간직한 당진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제1회 버그내 연호문화축제가 열린다. 헙덕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합덕제의 명물인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축제 첫날인 22일 토요일은 ‘연호 천년의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초·중학생 사생대회, 읍만참여 개막 축하 퍼레이드, 세한대학교 학생 농악공연, 앙천제(仰天祭), 개막식,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오전 10시부터 이어진다. 23일 둘째 날에도 오전 10시부터 미사와 성체거동(합덕성당), 전통 혼례식, 당진 국악인 한마당, 마당놀이, 음악동호회 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이 밤 10시까지 계속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시와 문인화, 사진, 서예전시회도 열리며, 후백제 전통의상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연호제 길 일원에서 운영된다. 한편 축제의 주요행사가 열리는 합덕제는 합덕지(合德池) 또는 연호지(蓮湖池)라고도 불러왔으며, 조선시대 3대 저수지로 유명하다. 서기 900년 전후로 후백제 견훤왕이 고려 태조 왕건과 전투하면서 이곳 성동산에 군을 주둔시키고, 둔전을 개간하고 군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축조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제방길이 1,771미터, 둘레 8~9㎞에 이르는 약 30만평 규모의 큰 저수지였다. 해방 이후 6.25 전란을 겪으면서 부족한 식량문제 해결하기 위해 합덕제의 많은 땅이 논으로 변경되었으나 지역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지난 2007년부터 복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30일에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신청서도 제출된 상태다. 합덕제 주변에는 수리농경문화의 유산들을 보존해 전시하고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비롯해 신리성지와 솔뫼성지, 합덕성당 등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자원들도 풍부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9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천의 대표 여름관광지인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는「춘장대 해변가요제」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지역특산물 깜짝 경매」,「해변레크리에이션」,「관광객노래자랑」,「DJ 클럽쇼」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채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해변가요제에 참가하지 않은 관광객들도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였다. 22일에는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의 흥을 돋고, 축하공연이 끝난 후 불꽃놀이와 함께 DJ 클럽파티를 통해 한여름밤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의 본선 대회와 함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춘장대 해변가요제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 공연진출팀에게는 본선 공연 영상을 촬영하여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또는 춘장대해수욕장 홈페이지(www.chunjangdaebeach.com)를 참조하거나 ㈜예원엔터컴(042-583-6721)이나 서천군청 문화관광과(041-950-402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8
  • 경북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경상북도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경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1~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정월대보름(2.11)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 동안 시·군 공무원 1/6이상, 사회복무요원 1/3이상을 배치하는 등 산불경계경보 수준의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산불감시원 2304명과 산불전문진화대 1320명 등을 민속놀이 행사종료 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산불발생 시 임차헬기 14대를 즉시 투입하고 주력헬기(산림청 7대)의 30분 이내 현장투입 태세를 유지하는 등 31대 가용헬기의 초동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도청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기동단속반(22명)을 특별 운영해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김원석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정월대보름 전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점검 등의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방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2-10
  • 서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산촌민들에게 풍요의 상징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예방과 계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2.11)은 관내(전남·북, 경남서부) 호남지역을 제외하고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관내 10년(’07~’16년)간 정월대보름에 13건, 4.8ha의 산불 발생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30여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250여명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 만일의 발생될 수 있는 산불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러나 ‘산불이 발생될 경우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및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시 처벌 : 10만원의 과태료   ※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행위 처벌 : 30만원의 과태료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서부지방산림청장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2-09
  • 하동군, 벚꽃축제·화개장터 개장
    3월 섬진강 매화와 구례 산수유가 지고 벚꽃이 피는 4월이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은 온통 하얀 물결로 일렁인다. 하동 초입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 27㎞ 구간은 눈부신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환상적인 자태를 뽐낸다. 그리고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6㎞ 별천지 화개동 계곡은 수령 50∼80년의 벚나무 1,200여 그루가 선경에 들어온 듯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십리벚꽃길로 잘 알려진 이 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백년해로한다'고 해서 예로부터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십리벚꽃길은 2013∼2014년 한국관광 100선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 100선 최우수 길로 선정됐으며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100선, 지역베스트 그곳 휴가명소로도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벚꽃길이다. 그 중심의 화개장터에서 벚꽃이 만개하는 4월 1∼3일 사흘간 제21회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같은 날 재작년 화재 이후 새롭게 단장한 화개장터 개장식도 함께 열려 놓치면 후회한다. 특히 이번에 재개장하는 화개장터는 전통한옥 구조의 장옥시설에다 김동리 선생의 소설 '역마' 속의 옥화주막, 조영남 갤러리, 조영남 포토존, 대장간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나는 야생녹차를 비롯해 둥굴레·더덕·오미자·천마 등 수많은 약재와 참게·재첩·장터국밥·묵 같은 먹거리도 풍성하다. 볼거리·살거리·먹거리 등 소위 '없는 거 말고 다 있는' 이곳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첫날 오후 2시 어울림 한마당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7080콘서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막걸리 빨리 마시기·댄스 같은 레크리에이션, 지역 가수 공연, 그리고 오후 7시 축제 공식기념 행사와 하춘화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이튿날은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추억의 포크페스티벌,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화개장터 벚꽃음악회 등이 준비되고 마지막 날은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청소년 스타킹, 그룹사운드 공연, 벚꽃가요제 등이 마련된다. 공식행사 외에도 축제기간 녹차 시음, 떡 만들기, 녹차 비누 만들기, 압화 공예, 천연 염색, 페이스페인팅, 봄나물 장터, 농·특산물 특판전 등 각종 체험·판매 행사도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벚꽃과 더불어 축제도 즐기고 새 단장한 화개장터 구경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4월은 알프스 하동에서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개면 청년회가 주관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2
  • 둥그런 보름달 보며 올해 소원 빌어요!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운대·광안리·송도·백운포 등 부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달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정오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4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를 개최한다. 해운대구청 내 공연장과 온천비 앞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온천전설 무용극이 펼쳐지며, 백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4시20분부터 진성여왕 태평무를 시작으로 축제 기념식이 열린다. 오후 5시35분부터 해운대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오륙귀범' 재현은 해운팔경의 하나로 놓쳐서는 안 되는 장관으로 손꼽힌다. 고기잡이를 끝낸 어선들이 노을빛을 배경으로 갈매기들의 환대를 받으며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달집태우기는 5시45분 시작하며, 강강술래와 대동공연이 이어진다. ​ 수영구는 오후 3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0회 수영전통달집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신밟기·고사 지내기·강강술래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소망 쓰기와 쥐불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중요 무형문화재인 `좌수영어방놀이'와 `수영야류' 공연을 선보이고,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경부터 시작한다.​ 금정구는 오후 2시부터 금정구민운동장에서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연다. 주민 장기자랑과 문화공연,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 4번 출구에서 구민운동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남구는 오후 3시부터 백운포체육공원에서 `백운포 달맞이축제'를 연다. 풍물패의 지신밟기·줄타기를 비롯해 오륙도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50분 무렵부터 달집태우기를 시작해 흥풀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서구는 오후 2시부터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달집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후 6시30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 시작한다. `동래지신밟기' 공연과 오색연막을 사용한 선박들의 새해인사 해상 퍼레이드,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상구는 오전 10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사이클 경기장에서 `사상전통달집놀이' 행사를 연다. 오후 4시30분부터 강강술래·모듬북 공연이 이어지며, 5시40분부터 달집태우기를 시작한다. 부산국립국악원의 `비나리' 축하공연과 대동한마당 등도 진행한다. 영도구는 동삼혁신 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서 `제18회 정월대보름 영도 달맞이축제'를 연다. 정오부터 연날리기 공연을 시작으로 동별 민속놀이 경기와 즉석 노래방 공연 등을 진행한다.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시작하며 강강술래·민요메들리 공연 등이 이어진다. 기장군 철마면은 장전천 들녁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장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축제'를 개최한다. 군밤 굽기·떡국 나눔·민속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풍물패와 민요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7시부터 달집태우기를 시작한다. 북구는 오후 3시부터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제27회 정월대보름 낙동민속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연날리기·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민요공연 등을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달집태우기를 시작해 구포 지신밟기 공연과 고구마·감자 등을 함께 구워먹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사하구는 다대포해수욕장과 다대레포츠 공원 일대에서 안녕 기원 고사·소원 쓰기·달집태우기 등의 행사를 연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23
  • 남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예방홍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변 둔치 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야외행사와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많아지고 있으며,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산불방지 서명운동 및 홍보물품, 리플릿을 배부하였으며, 산불장비 전시, 목공예체험활동, 산불홍보 패러글라이딩 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원인 중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높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2-22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여러분!! 정월대보름 “산불을 조심해” 주세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에 금년 정월대보름(2.22)에 쥐불놀이를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 2.20부터∼오는 2.22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야간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인제군 내 84개리 마을에 대해 이장을 통해 직접 유선으로 각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및 불꽃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일정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는 사전에 파악한 84개 마을 민속놀이 현황을 토대로 산불 위험 취약지 및 입산 길목 등에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산불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며, 산불발생 상항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22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정월대보름 액운 때도 산불조심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정월대보름(2.22)을 맞아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등으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비상근무시 산불진화헬기 4대와 급유차량을 2대를  계류장에서 즉각 이륙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산불발생시 30분 이내 현장에 투입시키게 되며, 산불취약지, 민속놀이 행사장 주변에 산불공중감시 및 계도비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최근 10년(′06∼′15)간 정월대보름에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 하여 산림2.05ha가 소실되었다.특히 지난 ′09년 창녕 화왕산 억새태우기(사상자 88명),′13년 논산 풍등날리기(산림피해 7ha)산림피해를 입었으며, 원인으로는 소각산불(35%) 및 입산자 실화(17%)가 대부분으로 오후 시간대에 편중(87%) 되었다. 송호민 소장은 "정월대보름 전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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