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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광장 기사

  • 경북도, 최초 환경오염물질 지문화(Fingerprint) 성공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완)은 동위원소를 이용 각종 환경오염물질의 오염원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지문화(Fingerprint)에 최초로 성공하였으며, 이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학교의 공동연구성과로 세계적인 권위의 과학학술지(ELSEVIER, Atmospheric Research)인 SCI 논문에 2011년 4월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이 연구성과는 납의 동위원소 비를 이용하여 각종 오염물질의 특성을 지문화 한 것으로 각종 환경오염물질을 추적하는데 획기적인 방법으로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면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공단배수로 등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지역, 업체별, 업종에 따른 지문화 지도를 작성할 수 있어, 향후 환경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경북대학교 조완근(환경공학과) 교수는 평가하였다. 이번 연구과제수행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2011년도 상반기 전국보건환경연구원 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부상으로 해외연수(북유럽 3개국) 기회도 획득하였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김모근 박사는 ”이번의 연구가 학문적으로 세계 석학들에게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며, 향후는 이러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실용분야에서 다양하게 응용하여 효율적인 환경보전 및 경상북도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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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4
  •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한 지진해일 대피훈련
    경상북도는 5. 4(수) 11:00 우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가한 가운데 울진원전과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지진해일을 가상한 안전한국 중앙훈련을 실시했다. 오늘 훈련은 지난 3.11 발생한 일본의 대지진이 우리에게도 닥칠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천여명이 일손과 학업을 잠시 중지하고 지정된 대피소로 피신하는 훈련이 펼쳐졌다. 해안보다 15m가량 높은 인근 고지대인 한수원사택의 운동장으로 10여분간 걸어서 대피해 온 주민과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지진대피요령, 응급처치요령 등 전문가의 시범을 진지하게 관람하고 체험을 하였다. 이번훈련에 참가한 부구초등학교 5학년 이윤성군은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것이 신기했다고 하면서, 여러 가지 지진피해에 따른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지역주민과 잠시 함께한 자리에서 총리는 울진지역은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원전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그렇지만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기준강화, 정기점검실시, 시설보완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솔선해서 훈련에 참가한 울진군민의 높은 안전의식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바다에서는 조업중인 어선 5척을 재빨리 먼 바다로 안전하게 피신시키고, 해변에서는 관광객 신속대피와 취객을 강제 대피, 헬기는 해안에 고립된 낚시객을 구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펼쳐졌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히 울진원전 1호기의 방사능 누출에 따른 방재훈련으로, 주제어실(MCR) 및 비상기술지원실(TSC) 비상훈련,  주민소개, 방사능물질 오염부상자 후송, 환경방사능 감시 및 탐사등 실제훈련이 실시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재난은 남의 일이 아니며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평소에 재난에 대응 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익혀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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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4
  • 스트레스 해소 ’명상체험’ 인기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키는 명상체험관이 인기다. 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무료 개방 중인 구미명상체험관에 지난해 하루평균 83명씩, 1년 동안 1만7천699명이 방문했다. 올 들어서는 지난 3월까지 하루평균 91명씩, 총 6천683명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시가 2008년 1억7천만원을 들여 만든 명상체험관은 자연(걷기·돌·정원식물·팔문원), 이미지&릴렉스(이미지·릴렉스·음악·곡물), 디톡스(독맥·족욕), 자세&좌선(선체조·좌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관에서는 명상 콘텐츠를 이용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명상 도우미를 상시 배치해 명상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명상 관련 강좌를 별도로 개설해 명상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은 월·수반과 화·목반, 두 개의 강좌로 나뉘어 초급자 수준에 맞춘 단전호흡, 기공체조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명상체험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욕구를 파악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명품도시 구미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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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4
  • G·U·D 시민사회 ’뭉쳤다’
    영남권 600여 시민사회단체와 기관이 ‘G(경북)·U(울산)·D(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범시도민유치본부(이하 본부)’?결성하고 과학벨트 유치전에 본격 가세했다. 본부는 3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벨트 입지선정이 공명정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유치본부 공동위원장은 최인준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손동진 전 동국대 총장, 조진형 금오공대 교수가 맡고, 집행위원장은 류재용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 대변인은 이수산 낙동경제포럼 연구처장이 맡는다. 이들은 오는 9일 구미공단운동장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겸한 결의대회를 가진 뒤 12일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 및 과학벨트유치 촉구대회를 연다. 이어 거리 서명운동 캠페인, 사이버 홍보 등을 통해 G·U·D 삼각 과학벨트 공동 유치의 당위성과 다른 후보지와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인준 공동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학벨트 유치는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꿈을 심어 주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워 신성장동력을 만들고, 노벨상 수상을 앞당길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학벨트 입지선정은 과학자들의 냉철한 판단에 맡겨져야 하며, 유치본부는 과학대국을 위한 원대한 국가사업이 공정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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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4
  •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하는 에너지교육 요람
    대구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성서산업단지 내 대구․경북지역 에너지기후변화센터에 4D영상 등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녹색에너지체험관 개관식을 5월 4일 오전 10시 20분에 가지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녹색에너지체험관은 학생들의 일상 생활공간인 교실, 음악실, 운동장 등을 전시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하는 미래 에너지교육의 요람으로 기획되었다. 2010년 7월부터 추진한 체험관은 758㎡의 지상 1, 2층 규모로 총24억원(국비12, 시비 6, 공단 6)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메인영상관에서는 4D 입체영상관을 도입하여 관람객의 영상에 대한 몰입감을 증대시켰고 총 20여개의 체험전시물 및 설명패널 등으로 다양한 에너지체험이 가능하다. 또 관람객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해 보는 자가 동력이용 전기기차와 태양광자동차레이스, 소수력․풍력발전 등 여러 가지 체험 전시물을 구축하여 주 관람객인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에너지체험관 개관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제적인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서의 대구시 이미지를 높이며, 새로운 에너지절약의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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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4
  • 관리하기 힘든 산, 산림청에 파세요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에서는 제천시․단양군 지역 산림을 생태적으로 가치 있고 건강한 숲으로 만들어 쾌적한 산림환경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금년엔 전년 대비 약 40%증가한 500ha의 사유림을 매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요 매수대상 산림은 국유림에 이어져 있거나 둘러 싸여 있는 산림 등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산림 등이며 그 밖에 국유림의 경영관리상 또는 국가시책 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산림이다. 반면, 매수하지 않는 산림은 저당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는 산림, 입목등록 또는 입목등기가 되어 있는 산림, 소송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개발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산림 등이라고 단양국유림관리소 측은 설명했다. 매수절차는 산림소유주가 매도승낙서를 통해 매도의사를 밝히면 서류 검토 및 현지조사 등을 거쳐 매입 여부를 결정 통보하게 되며, 매수가격의 결정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감정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결정된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김순기 소장은 “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것은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하고 있으나 관리가 어려운 산림을 매입하여 국민에게 풍요로운 산림으로 되돌려 드리기 위한 것으로 산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의 사유림매수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제천,단양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산림을 매도할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기업은 단양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계(전화 031-420-0330~0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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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4
  • 도심속 숲속놀이! 놀면서 배워요!!
    남부지방산림청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수많은 혜택을 알리기 위하여 「숲과 기후변화」 교구놀이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11.5.5.(목) 제11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벤트 공원)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수많은 혜택을 알려주기 위하여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교구놀이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숲과 기후변화」교구상자는 놀이와 함께 우리 주변의 나무와 숲을 알아가고, 숲의 소중함을 이야기․연극놀이․마술놀이로 배우고, 숲이 기후변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과 함께 가르쳐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목공예 체험은 산림에서 나오는 폐목을 활용한 목공예품과 부산물을 이용한 나무 곤충, 솟대 등의 장식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직접 목공예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 해결에 있어서 숲의 소중함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혜택들을 알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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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야호! 신나는 어린이날, 숲속 다람쥐학교로 가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제8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3일에 춘천시 강촌에 위치한 「숲속다람쥐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어린이날행사에는 사랑샘어린이집외 2개기관 100여명 참여하였으며 「숲이 무럭무럭」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올챙이, 야생화, 나뭇잎 등을 관찰하며, 어린이들만큼 푸르른 5월의 숲을 체험하였고, 칡덩굴을 이용한 장애물놀이 ․도꼬마리로 과녁 맞추기․줄다리기 줄넘기의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즐겼으며, 나무목걸이 만들기 목공예 체험을 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간직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님들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아주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전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숲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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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5월 3일(화)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청덕초등학교 3, 6학년 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숲을 느끼고 체험하는「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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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화천군 산림경영과 설치
     산림이 군 전체면적의 85%를 차지하는 화천군은 산림을 좀 더 경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산림행정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으로 4월말 개편하였다.  이전 산림방재과 체계에서는 산림과 재난 두 가지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여 임업발전 부분의 능동적 대처가 미흡하였다. 금번 개편된 산림경영과는 산림경영, 산림조성, 산림관리, 녹색성장 4개 담당으로 구분하여 산림 전 분야에 걸쳐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목재과학단지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화천군은 산림에 대한 가치 재조명과 임산물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국산목재 활성화를 위해 목재와 임산자원 부분을 전담할 녹색성장담당부서를 설치하였다. 녹색성장담당부서는 국산 목재시장은 물론 목질바이오 에너지 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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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안전한 항공기 운영을 위한 격납고 대청소.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산불방지에 총력경주하고 있는 산림항공가족들이 최상의 항공기 상태 유지와 안전한 관리를 위해 5월3일 격납고 내부에 대해 환경개선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격납고 내부 대 청소에는 운항ㆍ정비ㆍ진화 등 전 직원이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10년 무사고 목표 달성을 위해 사소한 부분부터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탁희송 검사관은 항공기는 FOD와 먼지 등에 취약하다고 말하면서 항공기 사고는 우리 주변의 사소한 것 들이 원인이 되어 종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로 계류장과 격납고 대 청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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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예천군,‘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  경북 예천군은 2일 10시 30분 예천읍 한천 일원에서 지진해일, 풍수해 대응 민․관․군․경 통합 시범 훈련인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Safe Korea eXercise)'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 11 일본의 대지진에 이어 4. 29(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 등 중남부 6개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등 예측할 수 없는 각종 대형 재난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제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하천 범람 시 주민대피, 제방 붕괴에 따른 응급복구, 고립지역 주민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수난자 헬기구조, 수해현장 방역 및 청소, 전기․통신 복구 등의 상황을 실제와 같이 실시됐다. 각 훈련은 시간대 별로 각각 나눠 진행돼 현장감과 박진감을 더했고, 훈련 시나리오는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쉽게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게 전개되어 효과가 배가(倍加) 됐다. 또한 기관별로 소방헬기, 통신․전기 복구차량, 비상급수차량, 중장비 등 15종 23대의 장비를 동원하고, 역할을 나눠 훈련해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비상 대응능력을 다졌다. 특히 이날은 국민참관단으로 사전에 신청한 성락어린이집 원생 100명과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460여 명이 현장에서 훈련 상황을 직접 참관해 학교관계자로부터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경찰․군부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은 물론  민간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해병전우회․아마추어무선연맹․적십자봉사회원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 관 위주에서 주민주도 훈련으로 전환되는 계기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재난 취약 시설물이나 위험 지구를 미리 살펴보고 사전 정비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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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산불감시원 가족처럼... 친구처럼
     남부지방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촌지역 독립가옥 노인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계도와 병행하여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 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등 돌보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하는 지난 2월부터 국유림과 인접한 산촌 독립가옥의 노인 등 174명을 대상으로 돌보미 역할을 병행하는 122명의 산불감시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596건의 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독가노인 돌보미는 산불감시원의 담당구역 내 독립가옥에 기거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돌보미의 주요 활동으로는 주기적 방문, 문안인사, 안부전화 등을 통한 안전 확인, 주거 및 생활상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생활환경 정비, 위급상황 대응 및 도움 요청을 위한 비상체계 구축, 생필품 등 일상 생활심부름, 대화상대 등을 들 수 있다. 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은 예년에는 산불 감시만을 위해 다니다 보니 마을 주민과 형식적인 어투로만 상대를 하였는데 돌보미 활동을 하고 난 이후로는 주민과 한결 친숙하게 지내고 있으며, 거동이 어려운 주민을 돕는 것도 즐겁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감시원이 독가노인 돌보미를 병행하게 되면서 연령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등 소각에 대한 밀착계도로 산불예방에 효과가 높았으며,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한 이웃 어르신을 도와주는 산불감시원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 같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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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올해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통해 숲의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산림 내 버려지는 산물을 적극 수집하여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이란 기존의 단순 솎아베기 위주의 숲가꾸기 사업에서 벗어나 산물수집구역을 확대하고 설계단계부터 산물의 수집·공급·활용계획까지 반영하는 통합 관리시스템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내외에서 재생 가능한 청정연료인 목재자원과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그 동안 버려지던 숲가꾸기 산물을 목재로 이용하는 일관시스템을 숲가꾸기 사업장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작업임도 확충, 임업기계장비사용의 확대, 기계화영림단 육성, 집약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지 규모화·집단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해 숲가꾸기 사업 품질을 대표할 수 있는 일관시스템 모델숲을 10개소 580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설계단계에서부터 각 분야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작업품질 측면에서 한 단계 향상된 일관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윤병현 청장은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이 정착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산물수집 및 활용이 확대되어 국산 목재자원 부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관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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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산불제로! 교통사고 제로!“, 녹색안전 협력으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 활동과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등 교통 안전을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ㆍ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일시ㆍ장소 : 2011. 5. 3.(화) 11:30~13:00,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는 자동차 검사소 게시판, 자동차 검사 통지서에 산불예방 스티커 부착, 산불방지 서명운동을 통한 산불예방 활동 ▶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예방 홍보물 제공 및 자동차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교통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및 에코드라이브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를 찾는 국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포, 산불예방 및 등산문화 캠페인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녹색 교통안전을 통한 에코드라이브 실천으로 온실가스 절감효과 및 교통안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약식 후 산불조심 차량용 깃발 및 홍보용 전단지, 자동차 검사안내 통지서에 부착할 산불예방 스티커 등을 제공하였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등 녹색 교통안전 및 에코드라이브 실천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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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UNCCD 총회는 한국 그린리더십 세계에 알릴 기회
     10월 10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VCCD)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건조지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UNCCD 산하에 토지황폐화 문제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연구․지원 기관 설립을 제안하는 등 UNCCD 위상 제고 및 한국의 그린리더십을 상승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을 3일 오전 이돈구 청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건조지 녹색성장 파트너십 구상은 사막화 피해지역에 기술이전․교육․사업지원 등의 형태로 우리 녹화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산림청은 이 과정에서 사막화 저감, 해당지역 발전,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변화 적응 등의 효과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사막화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산림청은 우선 지역별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모니터링 기관 설립 제안구상은 UNCCD 총회 의장국인 우리나라가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는 의미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사막화 심각성을 알리고 방지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사막화 및 황폐지’ 정보가 필요하고 이와 관련한 종합적 조사와 분석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UN 3대 협약 중 하나인 UNCCD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생물다양성협약(CBD)에 비해 저평가 받는 이유도 사막화 문제의 복합성과 책임소재의 불명확성 탓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한국이 제안하는 모니터링 연구․지원 기관이 설립된다면 피해국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고 UNCCD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설립 제안과 관련한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다. 산림청은 이와 함께 태국 방콕에 있는 UNCCD 아시아 지역 사무소(ARCU, Asia Regional Coordination Unit)를 국내에 유치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지역사무소가 오면 동북아 지역 사막화 연구와 지원을 활성화하고 중국 몽골 사막화로 황사피해를 입는 한국 등 아시아의 사막화 영향국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산림청의 기대다.  이 청장은 “UNCCD 총회는 동북아 사막화 확대방지에 기여하고 한국의 그린리더십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산림 환경 관련 이슈에서 국제적 흐름을 리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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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천리포수목원, 어린이 무료입장 실시 !
     천리포수목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을 찾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밀러가든을 포함한 3곳의 공개지역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 의식을 제고하고 생태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도심속에서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바쁜 어린이들, 가까이 거주하여도 여유가 없어서 방문할 수 없었던 어린이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5월 중순까지 목련, 벚꽃 등 봄꽃의 향연이 계속될 예정이며, 그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황목련이 개화를 앞두고 있어 어린이날에 방문한 입장객들도 황목련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0년 만에 개방된 목련원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각양각색의 목련이 만개해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입장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 무료로 개방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원은 밀러의 사색길과 700m 떨어진 생태교육관의 밀러의 사색길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밀러의 사색길은 2009년 12월 준공된 450m의 데크길로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 故 민병갈 원장의 영문이름 Carl Ferris Miller에서 연유했다. 민병갈원장이 살아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목련원에 자연과 어우러진 데크를 조성하여 그를 추모하고, 기념하고자 준공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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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대구시, 국민다소비식품 등 수거 검사 실시!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5월 3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5일간 농산물, 과자류 등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특별관리대상 30개 품목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식품수거․검사는 첫째 날인 3일에는 북구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냉이, 달래, 돌나물 등 봄나물을 중점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4일간은 식품판매점에서 판매중인 국민다소비식품 과자류, 음료류 등을 수거하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농산물에 대하여는 잔류농약 130종을, 과자류와 음료류는 성상, 세균수 등 식품별 규격적부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수거․검사는 검사기관에서 신속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의뢰 후 24시간이내 잔류농약 검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하여는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폐기 및 행정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제공되도록 식품수거․검사를 계속하여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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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대구시, 청렴도 향상 위해 본격 시동 건다!
     대구시는 뇌물수수, 공금횡령 등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에 대하여 고발하는 운영지침을 5월 2일자로 시행한다. 이 지침은 대구시가 아무리 강조해도 줄어들지 않는 공무원의 공금 횡령 등의 각종 부패행위로 인하여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본 지침의 주요내용을 보면 100만원 이상 직무관련 및 1,000만원 이상 의례적인 금품∙향응수수, 누계금액이 200만원 이상의 공금횡령, 3,000만원 이상의 공금을 유용한 경우는 물론, 최근 3년 이내에 횡령으로 징계를 받은 자가 또다시 횡령을 한 경우 등 고발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하였다. 또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한 범죄행위 사실을 확인한 즉시 고발하고, 고발대상 범죄행위를 발견하고도 이를 묵인한 때에는 해당 공무원에게 직무를 태만히 한 것으로 보아 징계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강병규 감사관은 “시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5단계 하락 한 16개 시∙도 중 8위로 나타나 이 같은 시책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공직기강 상시감찰활동을 통한 토착비리 근절과 아울러 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해 문제의 개연성이 있는 업무분야와 정책 및 사업의 경제∙능률∙효과성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특정∙성과감사를 실시하여 시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내부 부패요인을 근절코자 불합리한 법령과 관행을 적극 발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간부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국장급 이상 고위 공직자에 대하여 청렴서약제를 실시하고 과장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서도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등 청렴시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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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 부산시 업무처리 청렴해지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10년 7월 이후 추진한 대민업무관련 이해관계 시민 3,546명을 대상으로 업무처리에 대한 청렴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올해 1, 2월 업무처리에 대한 청렴만족도가 99.5%를 넘어섰다. 또, 불만족 답변도 지난해 하반기 22건이었던 것이 올해는 발생하지 않는 등 시민들은 부산시 청렴도와 공직자의 자세가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의 외부청렴도 모니터링은 대민업무처리 만족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청렴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자체진단 시스템으로, ‘소방시설점검, 공사계약, 보조금지원, 농수축산물검사, 식품의약품검사’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시민이 느끼는 공무원의 불공정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사례와 친절성 등을 매월 콜센터 전문상담원을 통해 전화설문하고 이를 통해 나타난 불편·부당사항 등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 부산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해 유형별 부적정 사례에 대한 개선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불만족 사례 발생 건은 부서 청렴도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에는 부서별로 청렴시책 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에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적극 제공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제재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부산시 공직자가 정말 달라졌다’ ‘환골탈태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평가 상위권 진입을 이루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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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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